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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문학 : <단 하나의 문장>, <소설 보다> 오거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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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및
주제 분류
  • 반양장본
  • 185쪽
  • 128*205mm
  • 271g
  • ISBN : 9788932030944
주제 분류
시리즈
문학과지성 시인선 (총 300권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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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한국문학 : <단 하나의 문장>, <소설 보다> 오거나이저
책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509권. 1975년생, 94학번, 철학과 문학을 10년 넘게 공부하고 또 가르치는 사람. 2006년 「현대시」로 등단하고 두번째 시집 <울프 노트>를 발간한 시인 정한아의 간단한 이력이다. 한때 '신세대' 'X세대'로 불렸고 지금은 '포스트386'이라 지칭되며, 문학적으로는 '포스트 미래파'로 묶이곤 하지만 어떤 것도 딱 들어맞는 명명이라기엔 좀 어긋나고 어정쩡한 세대명이다.

광장 대신 공원이 제공되는 기만적인 평화의 세계에서 그 얄팍함을 냉소하며, 동시에 선명한 색깔과 확실한 전망만을 부르짖는 공허함을 경계하는 망한 세계의 언니. 이 '멋짐'이야말로 시인 정한아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일 것이다. 가식 없이 솔직하게, 가차 없이 소탈하게 보고 느낀 세계를 직접 치고 들어가는 언술들. 독자들은 이 시집의 호쾌함에 정신없이 빨려들다가도 마지막엔 땅콩사탕을 먹다가 입천장이 홀랑 까져버리듯 어딘가 욱신거리는 마음 한구석을 경험하고야 말 것이다.
목차

수국水菊/생일/겨울 달/봄, 태업/나는 왜 당신을 선택했는가/어제의 광장과 오늘의 공원 사이/프랜차이즈의 예외적 효과에 관하여/축일祝日/표적/성聖 토요일 밤의 세마포/(단독) ‘울프 노트’의 잃어버린 페이지/독감유감 2/우리가 우리를/둘의 진화/샬롬/대장장이/대장장이의 아내/샬롬 2/(단독) 추문에 대하여/계명啓明/자기가 병조림이라 믿은 남자/첫사랑/개밥바라기/편도선염을 앓는 벙어리 신神의 산책로/영도零度/성찬/사육제/꿀과 달/물거미/후식/허밍/무연고無緣故/노老시인의 이사/이즈음의 신경증/폭염/크루소 씨의 가정생활/입동立冬/만화방창萬化方暢/이팝나무 꽃/유행流行/인수공통전염병 냉가슴 발생 첫날 병조림인간의 기록/창백한 죄인/미모사와 창백한 죄인/어떤 봉인/랄라와 개와 친구와 20년 전의 엽서/간밤, 안개 구간을 지날 때/다음날/돌림노래/PMS/꽃들의 달리기, 또는 사랑의 음식은 사랑이니까/흰수염고래와 그의 노래/(단독) 아마도, 울프 씨?/스물하나/고양이의 교양/하느님은 죽어서 어디로 가나

해설 부정성의 시학 조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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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아의 시는 가식이 없다. 에두르지 않고 직접 치고 들어가는 날카로운 창과 같은 언술, 그래서 결국, 솔직하다는 말로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실천적 발화다. 팔짱을 끼고 멀리서 이해한다고 위로하며 주억거리는 연민이나 동정이 아니라, 기필코 자기를 걸고 임하는 타자와의 내기다. 내 의식의 밑바닥을 훑는 깊이로 나를 보여주지 않으면, 타자도, 미지도, 불가지도 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랑이다. 낙관이나 희망, 희구나 확신, 안심과 위안 같은 것들을 손쉽게 움켜쥐지 못한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비판의 구심점으로 삼을 때만 가능한 부정성의 언어이다.
    - 조재룡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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