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키비움J>가 파란 옷을 입고 다시 나타났다. 한층 더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책 이야기로 한가득 채워져 있다. 파랑을 가득 담은 그림책부터 길고 긴 여름밤, 시원함을 안겨 줄 옛이야기, 그리고 한국인 최초 칼데콧 명예상 수상 작가 차호윤, 그리고 대망의 2024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의 단독 인터뷰가 기다리고 있다.
최미지 원장은 아이들이 마음을 다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나아지는 과정에서 보이는 변화와 치유에 도움이 되는 조건은 공통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위기와 역경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결정적 조건에 대해 직접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미디어 및 상업 마케팅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해로운지, 특히 아이들의 가치관, 관계,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빅테크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일이 부모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사회적 책임임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교육전문가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일명 이은경쌤은 누적조회수 3,000만 뷰를 기록한 교육전문가면서 수많은 자녀교육서와 학습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은 저자가 또래 엄마들과 온, 오프에서 만나 고민을 나누면서 관심이 높았던 주제를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