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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간 요청이 쇄도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50만 구독자의 영어 크리에이터 ‘캘리쌤’이 《캘리쌤의 루틴 잉글리시》를 출간했다. 하루 10분씩, 90일 동안 영어 습관을 기르도록 설계된 이 책은 집 안, 기념일, 만남, 여행 등 일상에서 실제로 마주치는 45가지 상황을 중심으로 가장 실전적인 표현을 담아냈다.

2.

15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초등 교사이자 『자발적 방관육아』로 자녀교육 멘토로 떠오른 최은아 작가는 초등 공부의 핵심은 ‘지금 해야 할 것’과 ‘나중에 해도 될 것’을 냉철하게 구분하는 분별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무조건적인 선행을 비판하면서도, 동시에 지금 시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학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라고 경고한다.

3.
  • ePub
  • 브레이크넥 - 변호사의 나라 미국과 엔지니어의 나라 중국은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는가 
  • 댄 왕 (지은이), 우진하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1월
  • 17,500원 → 15,750원(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마일리지 870
  • 세일즈포인트 : 210

미국을 변호사의 나라, 중국을 엔지니어의 나라로 대비하며 두 초강대국의 작동 방식을 파헤친다. 규제에 멈춘 미국과 빠르게 만드는 중국의 차이를 보여주며 제조 역량이 국가 경쟁력의 본질임을 묻는다.

4.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틴 해나는 용기와 우아함, 그리고 강력한 통찰력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장대한 파노라마를 포착하고, 나이와 경험, 이상과 열정, 다른 상황으로 갈라진 두 자매의 선택과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5.

정원에서 발견한 식물의 생명력, 비행기 안에서의 작은 의식, 낯선 이들과의 하이파이브 - 시인 로스 게이가 한 해 동안 포착한 기쁨의 장면들. 『기쁨의 책』은 삶의 결을 바꾸는 기쁨을 관찰하고 발견하는 연습에 대한 기록이다.

6.
  • ePub
  • 제로클릭 
  • 손승완 (지은이) | 길벗 | 2026년 1월
  • 15,0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750
  • 9.7 (29) | 세일즈포인트 : 110

사람들은 검색하지만 클릭하지 않는다. 생성형 AI가 완결된 답을 제시하는 제로클릭 시대, 브랜드의 존재감은 AI의 선택에 달려 있다. SEO에서 GEO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와 전략을 20년 경력 빅테크 마케터가 구조와 실무로 정리했다.

7.

이슬아의 열다섯 번째 책은 다른 존재를 향한다.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만들어내고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로 ‘2023 젊은 작가’ 1위로 호명되었던 그의 시선은 다시 타인을 향한다. 굳건한 눈동자를 가진 이들만이 성공한다는 세상의 통념 속에서, 이슬아는 주저하고 흔들리며 갈등하는 눈동자로 살아가는 이들을 주목한다.

8.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집이 오랜만에 출간된다. 『키친』, 『아르헨티나 할머니』,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가 제58회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한 『손모아 장갑과 가여움』을 통해 걸작 단편 여섯 편을 선보인다.

9.

피천득 수필집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기존의 수필집 『인연』을 바탕으로 자식에게 보낸 미공개 편지들을 새롭게 더했다. 해당 편지들은 ‘수영이에게‘라는 파트로 묶였으며, 딸 ‘서영이‘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피천득의 또 다른 얼굴, 아들을 향한 담담하고 절제된 애정을 처음으로 보여 준다. 새롭게 수록된 이 편지들은 피천득 문학을 이루는 정서의 지평을 한층 넓혀 준다.

10.
  • ePub
  • 인정빌라 
  • 김봄 (지은이) | 민음사 | 2026년 1월
  • 12,6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30
  • 10.0 (1)

2016년 ‘소년 범죄자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첫 소설집 『아오리를 먹는 오후』를 통해 그만의 핍진하고 입체적인 작품 세계를 평단에 각인시킨 소설가 김봄이 8년 만에 연작소설집 『인정빌라』를 펴낸다. 『인정빌라』는 서울시 사당동을 배경 삼은 ‘인정빌라’를 중심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작소설 형태로 엮어 낸 소설집이다.

11.

시인이 직접 “오래도록 어둡고 우울한 음악을 들”었던 시간, 그리고 “올해 봄날이 잿더미 암흑세계”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파국적 경험 위에서 출발한다. 화재라는 현실적 재난 앞에서 시인은 생체발광처럼 “차가운 빛”을 만들고자 했고, 더듬듯 시를 켜는 순간 “절벽이 보였다”고 말한다. 이 시집은 바로 그 절벽 앞에서 쓰인 시들의 기록이다. 시는 위안이나 장식이 아니라 존재를 더듬는 최소한의 행위로서 다시 호출된다.

12.

《한편》 19호 ‘혼자’는 혼자 있을 수 없는 두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 편집자를 덮친 열망에서 시작되었다. 누군가를 돌보거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이에게 혼자란 사치스러운 상태다. 한편 연결된 데 없이 고립되었다는 감각은 괴로움과 우울감을 준다. 과연 혼자라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

13.

2차 세계 대전 후 유례가 없이 풍요로워진 미국 사회의 중산층 문화를 통해 당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미국 사회의 단면을 드러낸다.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상대에게서 구하려고 한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 때문에 이들은 결코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불능의 관계에 놓여 있다.

14.

태평양전쟁기 고향 기행을 계기로 완성된 다자이 오사무 문학의 전환점이다. 단 한 편만 남겨도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쓰가루 여행과 다케와의 재회를 통해 작가의 뿌리와 문체의 정수를 보여준다.

15.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손꼽힐 뿐 아니라, 20세기 영미 문학과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버지니아 울프의 결정적 작품 『댈러웨이 부인』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84번으로 출간되었다.

16.

‘20세기의 에밀리 디킨슨’으로 불리는 미국 현대 시인 로버트 크릴리의 시선집. 미국 최고의 시집에 수여하는 ‘볼링겐상(Bollingen Prize)’을 수상한 『사랑을 위하여(For Love)』, 『끌림(The Charm)』, 『단어들(Words)』, 『거울(Mirrors)』 등에서 정 교수가 직접 고른 일흔세 편이 실려 있으며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돼 있다.

17.

제44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회신 지연』이 민음의 시 338번으로 출간되었다. 수상자 나하늘 시인은 독립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 201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파업 상태의 언어’와 ‘읽히지 않는 책’을 시라는 장르로 매개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는 시인의 작품 세계는, 독립출판물 『Liebe』와 『은신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

아들을 잃은 나야 마리 아이트가 충격 이후 1년간의 기록을 시·일기·인용문으로 엮어 상실의 언어를 다시 세운다. 사랑을 되돌려 주는 행위가 어떻게 애도의 희망이 되는지 보여주는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작이다.

19.

자기만의 방식으로 극을 만들어 온 작가·배우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이자, 식당, 집, 책방, 지하철, 길거리마저 하나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연극인의 창작 노트다.

20.

하루하루가 마모되는 감각 속에서 시를 읽는 시간이다. 김익균은 한용운에서 차도하까지 일곱 시인의 청년 시를 통해 시와 시대, 독자의 관계를 새롭게 읽는다. 120년 한국 시사 속 청년의 목소리를 복원하며, 시를 잊은 사람도 다시 독자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21.

“미국이 흔들린다고 해서 세계가 무너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5000년 문명사를 통해 세계질서의 역사를 복원한다. 아마르나 체제, 중국의 조공 질서, 인도양 네트워크 등 비서구 질서를 통해 서구 중심 신화를 해체하고, 단극도 다극도 아닌 ‘글로벌 멀티플렉스’라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제시한다.

22.

오스카 와일드의 발자취를 따라 더블린, 옥스퍼드, 런던, 이탈리아, 미국, 파리로 떠나 19세기 유럽 문화를 꽃피운 시인, 화가, 작가, 배우, 사진가, 연출가 등 여러 예술가의 흥미로운 실화가 가득하여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듯한 읽기의 매력을 채워 준다. 빅토리아 시대 유럽 문화 기행을 떠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종요로운 책이 될 것이다.

23.

과학과 음악은 다른 언어로 같은 질문을 던진다. 지웅배·김록운·천윤수가 렉처 콘서트에서 확장한 이 책은 케플러부터 베토벤까지 네 쌍의 삶을 4악장으로 엮어, 듣고 보며 우주와 예술의 질서를 함께 읽게 한다.

24.

역사적 서술을 넘어, 풍부한 도판을 통해 미노아 문명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인장, 프레스코화, 건축, 도자기, 유적지 등 핵심 유물군을 약 100점 엄선해 전면 컬러로 수록했으며, 여신 신앙, 자연, 평화, 현대성이라는 키워드로 미노아 문명의 특징을 섬세하게 짚어나간다.

25.

영어의 ‘비슷한 뜻, 다른 쓰임’ 영단어들을 모아 뉘앙스 차이를 안내하는 책이다. 나아가 단어의 뉘앙스 차이에 존재하는, 언어권 사이 문화 인식 차이 역시 짚어 주어 영어 공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