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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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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제이슨 솅커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극심한 불확실성에 휩싸였을 때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2025년 들어 더욱 격화되는 신냉전 상황에서 그는 『제2차 냉전 시대』로 다시 한번 예리한 통찰과 전략적 시각을 보이며 전례 없는 글로벌 갈등의 실체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2.

유튜브를 통해 내 손으로 만드는 하나뿐인 뜨개 꽃다발을 선보이는 ‘블루밍니트’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튤립, 장미, 해바라기, 카네이션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샤스타데이지, 거베라, 프리지아, 동백꽃 등 20종의 꽃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미니 키링 10종을 선보인다.

3.

“화성의 사막에 앉아 지구를 바라본 시인”, 설명이 필요 없는 단편의 제왕이자 20세기 SF 문학의 거장, 《화씨 451》의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 전설로만 전해오던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 단편집 《멜랑콜리의 묘약》, 《온 여름을 이 하루에》 8년 만의 합본 개정판이다.

4.

2007년 창비장편소설상과 문학수첩작가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등단과 동시에 주목받은 서유미 작가가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18년 만에 선보이는 첫 짧은 소설이다. 돌봄의 고단함, 연인과의 이별, 직장 동료나 이웃과의 갈등처럼 누구나 일상에서 마주할 법한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5.

활동할 당시 ‘페미니즘 SF’의 기수로 인정받았고 사후에는 ‘팁트리상’으로 기림받는 작가인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주요 작품들을 담은 중단편선집. 2016년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던 《체체파리 비법》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의 합본 개정판으로, YA 시리즈로 따로 낸 4편의 중편을 제외한 15편의 중단편을 수록했다.

6.

왜 귀여운 걸 보면 깨물고 싶어질까? 강아지는 왜 친구랑 놀 때 일부러 져주는 걸까? 왜 한 남자는 프링글스 통 속에서 잠들었을까? 행복이 어려운 요즘 어른들을 위한 77가지의 귀엽고 엉뚱하고 다정한 이야기.

7.

불확실성과 유동성이 가득한 시대에서 생존하려면 꼭 필요한 사고방식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신경과학과 문학을 연구한 앵거스 플레처는 이야기가 지닌 놀라운 능력을 연구해 왔다. 그는 이 책에서 이야기 중심 사고법인 스토리씽킹 능력을 키워야 함을 강력히 주장한다.

8.

아들 칭린이 어머니 딩쯔타오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중국 현대사에서 희생된 개인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비판의식과 문학성을 훌륭하게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루야오문학상을 수상했지만, 1950년대 토지개혁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며 수상 직후 중국 정부에서 금서로 지정했다. 그러나 팡팡은 결코 침묵당하지 않았다. 『연매장』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대만에서 중국어로 출간되었으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잊혀선 안 될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9.

누군가의 악의가 한바탕 뒤흔들고 갔을 때, 삶은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까. 흔히 떠올릴 수 있는 방편들은 사실 불충분하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마련된 국가 기관이 바로 ‘스마일센터’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지역 스마일센터의 센터장으로, 정신적인 치료에서 각자 20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10.

일기라는 고유한 기록은 살이 연하다. 꿰뚫어 보려다간 구멍이 나고 함부로 펼쳤다간 찢어진다. 『알츠하이머 기록자』는 머뭇거리고, 주춤대며, 천천히 다가간다. 이 책의 저자처럼 노년 인지증(치매)을 연구한 전문의라면 능숙하게 자기 어머니의 인지증을 논하고 치료 과정을 마칠 것이라는 짐작은 조금도 맞지 않는다. ‘알츠하이머 기록자’들은 쓰기와 읽기의 보법을 새로이 한다.

11.

2023년 봄, 1호 『림: 쿠쉬룩』을 선보이며 시작한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이 어느덧 세 번째 봄을 맞아 독자에게 5호 『림: 숲속에는 축복이』를 전한다. 문학이라는 커다란 숲에 온전한 개체로 피어 있는 작품들을 기준과 경계 없이 한곳에 모아 소개하고자 하는 림의 취지에 맞게 이번에도 무성하고 이채로운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12.

지진이 발생하면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진 전문가, 홍태경 교수가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 지진의 발생 원리, 관측 및 분석 방법부터 지진 재해와 대응, 한반도 주변 지진과 지진학의 응용 분야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진에 관한 필수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13.

아이패드로 따뜻한 일상과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내는 이이오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디지털 드로잉이 처음인 사람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크리에이트 핵심 기능을 실습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기능을 익힌 후에는 그리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매월 한 작품씩 사람·동물·소품·풍경을 총 169개 그려본다.

14.

류시화 시인이 10년 만에 내놓는 시집. 삶 속에서 심호흡이 필요할 때 가슴으로 암송하는 시, 세계를 내면에서 보고 마음속 불을 기억하게 해 주는 시 70편이 실렸다. 섬세한 언어 감각, 자유로운 시적 상상력이 빛난다.

15.

행동을 좌우하고 삶을 결정하는 ‘매력’. 저자는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매력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실생활에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녹여냈다.

16.

학술적 목적으로 엄격히 구성한 책이 아닌, 들풀꽃 애호가들의 넘치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만들어진 야생화 안내서다. 전국의 들, 산하에 피어나는 수없이 많은 들풀꽃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줌으로써 그들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17.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새로운 주제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베토벤의 열정적인 바이올린 소나타로 월요일을 시작하거나, 드뷔시의 몽환적인 선율로 금요일 밤을 마무리할 수 있다.

18.

이시형 박사가 백 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면서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그의 지나온 인생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19.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체로 유명한 세계 3대 삽화가 카이 닐센의 일러스트는 마치 독자 자신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독서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각 나라의 동화를 한눈에 펼쳐 볼 수 있는 북유럽 동화 지도,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의 따뜻한 명대사, 이야기의 교훈을 잘 요약한 우리의 옛 속담까지 책 군데군데 숨겨놓은 재미있는 볼거리는 동화 읽는 맛을 더해준다.

20.

《경성 맛집 산책》에서 경성의 번화가를 수놓은 외식 풍경과 그 위로 드리운 식민의 그늘을 쫓았던 박현수 교수의 신작. 배고프고 고단했던 식민지 조선을 위로한 여덟 가지 간식을 통해 그때 그 풍경 속 웃음과 눈물을 생생하게 되살리고 ‘먹는다’는 행위의 다채로운 의미를 온전히 되짚어본다.

21.

철학 박사, 전직 언론인, 작가로서 대중과 철학 이야기를 소통해온 저자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스토아 철학으로 풀어냈다. 자기 인식의 방법부터 내면의 고요함을 얻는 법, 현재에 집중하는 법, 삶의 동기를 잃지 않는 법,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 등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완벽하게 다룬 스토아 철학 입문서다.

22.

브랜드 마케터인 위한솔 저자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생각과 감정, 일과 사람 사이에서 겹겹이 쌓아온 과정을 담은 기록 에세이다. 광고대행사와 IT 회사, 그리고 브랜드 마케터로서 일해온 저자는 기록을 통해 스스로의 쓸모를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한 시선과 단단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23.
  • ePub
  • 말 더더더듬는 사람 -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고유한 이야기가 있다 
  • 정두현 (지은이) | 어떤책 | 2025년 5월
  • 12,0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9% 할인), 마일리지 600
  • 10.0 (3) | 세일즈포인트 : 110

‘말 더듬는 인터뷰어’ 정두현의 첫 산문집. 정두현 작가는 휴먼스오브서울(Humans of Seoul)에서 인터뷰어로 활동하고 있다. 휴먼스오브서울은 휴먼스오브뉴욕에 영감을 받아 2013년에 만들어진 길거리 인터뷰 팀으로, 지금까지 1,600여 편의 인터뷰를 발행했다. 이 팀의 SNS 팔로워는 15만 명이다.

24.
  • ePub
  •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 박 회계사의 비전공자도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회계 
  • 박동흠 (지은이) | 길벗 | 2025년 5월
  • 17,6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880

어려웠던 회계가 금세 만만해진다. 실무 회계부터 투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회계 입문서. 실제 기업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 회계를 완전 정복할 수 있다. 실전 회계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초보 사장님도, 재무회계팀 신입사원도, 직장인, 임원, 투자자도 회계와 친해질 수 있게 구성하였다.

25.

타인의 호르몬을 주입받아 생체 나이를 젊게 되돌리는 수술이 가능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젊고 건강한 몸’을 향한 욕망. 그것을 비대하게 부풀리는 기형적인 시스템. 사회의 외면과 방관을 숙주 삼아 빈곤의 악순환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