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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 시간 부르디외와 취향이라는 두 가지 단어 사이에 고심한 저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건넨다. 일상을 구성하는 취향이란 무엇인가? 사회 속에서 취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 책을 통해 이와 같은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프레임이 생길 것이다.

2.

침묵으로 세상과 거리를 두면 역설적이게도 더 세상에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51가지의 침묵 도구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당신의 말의 무게는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3.

tvN 최고 화제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세상을 뒤흔든 중요한 사건들을 모아 만든 것이다.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순간은 물론, 처음 만나는 의외의 사실들까지 더해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프레임 밖 역사를 보여준다.

4.

7시간 만에 독자 펀딩 100%를 달성하고,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되며 ‘버리지 않는 건강한 미니멀리즘’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의 이혜림 작가가 이번에는 ‘적게 소유하고, 직접 지어 먹으며, 풍만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삶’에 대한 에세이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에 산다』로 돌아왔다.

5.

‘가장 노벨 문학상에 가까운 스웨덴 작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의 장편 소설 『몬테코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197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튀니지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이민 2세인 케미리는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자전 소설『몬테코어』(2006)로 급부상했다.

6.

‘가장 노벨 문학상에 가까운 스웨덴 작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의 장편 소설 『아버지의 원칙』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스웨덴 이주자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으며 2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에서 출간되었다.

7.

시인 임지은의 세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서 세계를 받아들이는 임지은의 방식은 그의 자서에서부터 드러난다. 그는 “교양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세 번째 시집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적는다.

8.

새로운 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대의 시각. 민음사 탐구 시리즈의 ‘일기들’이 출간되었다. 박살 난 이 세계를 교정하고자 지옥에서 온 출판노동자의 『교정의 요정』은 내밀한 기록을 통해 반드시 세상에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

9.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이자 전작 『거인의 노트』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기록’이 가진 힘을 소개했던 김익한 교수는 이번에 ‘생각’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생을 관통하는 더 깊고 핵심적인 삶의 자세와 성장법을 제안한다.

10.

산만한 정신, 부족한 시간, 조절되지 않는 충동… 모두가 ‘도파민 중독’을 걱정하는 지금, 저자 네이트 클렘프는 ‘닫힘’이야말로 근본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너무 많은 것에 연결될 수 있는 사회이지만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자신이 경험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축소한다. 그 대신 안락한 가상 세계 속으로 빠져든다.

11.

청춘의 순수하고 비현실적인 사랑을 그리며 전 세계에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킨 『상실의 시대』와 신비한 사랑의 끝에서 구원을 찾는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이어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연애소설 3부작의 완결편.

12.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를 더욱 재밌게, 세계관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 줄 캐릭터북이 출간되었다. 바로, <전천당>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마네키네코’의 비밀스러운 정보를 한 권에 가득 담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마네키네코 도감》이다.

13.

동화와 청소년소설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박상기 작가가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밴드부 담당 음악 교사와 밴드부 멤버들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성장소설이다.

14.

안전가옥 오리지널 38, 이산화 작가의 장편소설 《도난 : 숨겨진 세계》가 나왔다. 지금 우리가 사는 기후 재앙의 시대에 이미 사라진 생태계, 지금도 끊임없이 사라지는 생태계와 미래에도 사라질 생태계, 그럼에도 재발견될지도 모를 새로운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다.

15.

경악의 반전 스릴러 『홍학의 자리』, 보기 드문 특수 설정 스릴러 『못 먹는 남자』, 드라마화된 『유괴의 날』을 포함한 ‘날 시리즈’ 등으로 출간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는 정해연 작가의 새로운 페이지터너. 『2인조』는 유머러스한 톤의 범죄 스릴러로, 발 빠른 도둑 나형조와 교활한 사기꾼 김형래 콤비가 더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6.

인스타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피트니스툰 [머슬툰]을 연재하며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득 담아 이른바 ‘게으른 헬스’를 만들었다. 이름처럼 게으르게 운동해도 충분히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17.

《오늘의 세리머니》, 《내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들》, 《이어달리기》 등 선명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작품 세계를 펼쳐온 조우리 작가의 장편소설. 전작에서 그러했듯 작가는 사랑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하나 더 채워 넣는다. 또한 이번에도 기교 없이 정직한 목소리로 현실의 풍경을 그리며 섬세히 마음의 결을 되짚는다.

18.

‘내가 생각하는 나는 진짜 나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성격부터 타인과 관계를 맺는 유형, 완벽주의·불안·강박·각종 콤플렉스 등 심리적 문제까지, 내 본래 모습이라 믿었던 것들이 과거의 경험이나 타인의 평가 등 외부 요인으로 형성되었음을 이야기한다.

19.

18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인 ‘똑쌤’ 김민아 선생님이 고전을 어려워하는 부모와 아이의 고민을 타파하고자 요즘 초등생이 고전을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핵심만을 뽑아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으로 정리했다. 학년별 적기 독서법, 독서 효율을 200% 높이는 방법, 필수 고전 20선 가이드 소개 등으로 고전이 어려웠던 이들을 위한 맞춤 구성을 제공한다.

20.

1997년 이후의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현황과 문제를 분석하고 여러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박세길은 대학생 필독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를 썼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연구자다.

21.

김원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정년퇴임 후에 한층 더 자기다움을 멋지게 펼쳐 보인다. 오랫동안 해온 외국어 공부의 정점을 맛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4년간 페루, 프랑스, 일본, 대만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가 하면 상황이 여의치 않은 외국에서도 오랫동안 해온 운동을 놓지 않고 지속해간다.

22.

본질가치와 시장가치의 차이인 안전마진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궁극적으로 안전마진을 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알려준다.

23.

역사 속 여성들의 이름을 현재로 소환하여, 사회가 어떻게 ‘엄마 아닌 여자들’에게 ‘비정상’이라는 꼬리표를 붙여왔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동시에 여성의 최선의 역할은 아이를 낳는 신체가 아님을 강조하며, 중요한 것은 엄마가 되고 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거라고 이야기한다.

24.

로런스 블록의 기념비적인 탐정이 아는 유일한 생존 방법은 매일 술을 마시는 것. 그리고 이제 스커더의 술친구들은 그를 끔찍한 일에 끌어들인다. 협박, 배신 그리고 살인. 10년 전 여름을 떠올릴 때마다 스커더의 머릿속에 두 술친구가 소환된다.

25.

‘영화’라는 렌즈를 통해 혼자 사는 삶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한 책이다. 비혼뿐만이 아니라 이혼, 사별,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삶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외로움, 생계와 주거, 관계의 어려움과 연대, 노후, 죽음의 여러 풍경을 영화 속 인물과 사건을 편집해 입체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