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철학의 지평을 지구 행성으로 확장하다
핀란드 출신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미디어 이론가인 유시 파리카가 미디어에 관한 급진적인 사유를 제시하는 책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미디어는 단지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아니다. 이 책은 희토류 금속, 실리콘, 광물, 유해 폐기물과 같은, 미디어를 구성하는 물질적 기반을 통해 기술과 자연의 얽힘, 지구와 정보의 공진화, 디지털 자본주의의 추출 경제학을 추적한다.
‘우주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지구상의 건축물은 만리장성이다?‘...만리에 이르는 장대한 만리장성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4가지라고 하는데요. 첫째. 저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
자강님소위' 메조조르노'라고 불리우는 이탈리아 남부문제는 지금도 계속이어지는이탈리아의 가장 심각한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다. 북부사람들은 남부사람들을 개으르고천박하며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하며 북부동맹을 결성하고 ...
lindwall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