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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추천 eBook

  • 소설

    비눗방울 퐁

    <브로콜리 펀치> 이유리의 명랑한 이별법
    이별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소설 속에서조차 필연적인 이 이별을 마주한 인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을 견뎌내고, 잊고 회복하고 다시 사랑을 말한다.

  • 인문

    도파민 디톡스

    쾌락과 고통에 지배당한 뇌를 되돌려라
    빠르게 소비되고 즉각적인 만족을 제공하는 자극들 속에서, 너무 많이 먹고, 보고, 마시는 당신의 뇌를 치유하라. 위기에 빠진 정신 건강을 회복할 방법.

  • 자기계발

    어른의 인사말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회생활의 기본
    "높임말에 신경 쓰다 보니 '물건'까지 높이게 돼요." "경조사비는 얼마를 내야 하죠?" "명함은 어떻게 주고받나요?" 말하기, 듣기, 대화법, 경조사 예절, 직장 생활 팁까지.

  • 과학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삶을 지탱하는 근육의 모든 것
    근육은 어떻게 작동할까? 근육통은 왜 생기는 것일까? 근육의 종류와 작동 원리부터 근육 통증과 관리법까지 정형외과 의사가 들려주는 근육 교양 강의.

  • 에세이

    언어의 위로

    모국어는 나를 키웠고 외국어는 나를 해방시켰다
    영원히 내 것이 될 수 없는, 남의 나라 말을 하며 외국에서 산다는 것에 관하여. 낯선 외국어가 일상의 언어가 되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기록.

  • 역사

    노마드

    문명을 가로지른 방랑자들
    기록을 남기지 않아 그림자에 가려져 있던 유목민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절반의 인류사와 함께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방식을 만날 수 있다.

독자가 권하는 책

[마이리뷰] 바깥에서

외존, 즉 엑스포지시옹exposition은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한 주제로 삼은 몇몇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와 더불어 블랑쇼, 특히 장-뤽 낭시Jean-LucNancy이 쓰고 있는 말이다 -알라딘 eBook <바깥에서> (박준상 지음) 중에서

라이언럽님

[마이리뷰] 안나 까레니나 (상)

[안나 까레니나(상)](톨스토이/ 옮김, 열린책들)-고질독 40기📌1~4부 질문1. 다수를 지지하나요?2. 직무상 중요한 자질은 뭐라고 생각하나요?3. 마음속에서 싸우고 있는 생각이 있나요?4. 이 말, 공감하나요?5. 견딜 수 없는 사람이 있나요?6. 나쁜 즐거움이란 뭘까요?7. 아이들을 좋아하세요?8. 니콜라이의 행동 변화에 영향을 준 것은 무엇일까요?9. 마음이 심란할 때 이유를 돌아본 적 있나요?10. 안나의 생기는 왜 사라진 걸까요?11. 누군가의 도구가 되었다고 느낀 적 있나요?12. 왜 끝은 항상 험담일까요?13. 생각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나요?14. 나쁘게 보이는 것을 좋게 만들 방법이 있나요?15.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방법은?16. 그들이 옳다고 느껴서 화가 나나요?17. 내가 제일 견디기 힘든 불행이 있었다면?18.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하는 행동이 있나요?19. 바렌까는 뭘 말하고 싶었을까요?20. 키티의 행동은 가식이었을까요?21.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면 모순적이어야 하지 않나요?22. 주부로서,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요?23.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가 상황을 타개하는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24. 비극적으로 보나요, 유쾌하게 보나요?25. 규범이 있나요?26. 좋은 해결책이 있나요?27. 삶과 사상은 관계가 없나요?28. 다른 사람에게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본 적 있나요?29.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이런 식으로 하는군요...30. 논쟁을 좋아하나요?31. 용서할 사람에게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32. 외압으로 의지가 바뀔 때📚소감‘러시아판 <부부의 세계>‘라고 해서 기가 막히다고 생각했다. 불륜이 소재의 전부는 아닌데, 책 제목이자 주인공인 안나 카레니나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에 러시아판 부부의 세계라는 별명(?)이 붙었나 싶다. 누군가는 아침 드라마 같은 소재라고 했다. 톨스토이가 연재식으로 이 책을 썼다면, 진짜 아침 드라마 급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질문을 보니, 무언가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나 싶다.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묻는 질문이 많은데, 실제로는 이분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고, 때로는 모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잘 이해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인간 관계 속의 문제들도 있다. 40이 넘어서 오히려 인간 관계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 사람들을 믿지 않는 것 때문인지, 공격성도 커지는 것 같다. 사랑하고는 거리가 멀다.안나 카레니나는 브론스키를 만나고 생기를 되찾았다. 남편인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와 스무 살 가량 차이 나는 걸 생각하면 젊은 사람 만나고 싶었구나, 하고 이해해볼 여지는 있다. [당신이 옳다]의 정혜신 님도 결혼 후에 진짜 사랑을 만났다는 그런 인터뷰를 본 것 같은데, 현대 사회의 풍토로는 이해할 수 있겠으나 기독교적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다.지금은 (하)권을 읽고 있고, 독서모임을 하지 않았다. 독서모임 때 이 방대한 인물들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지...

Mula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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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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