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자 이호의 죽음과 삶의 인문학
매일 죽음을 만나는 사람, 그러나 누구보다 유쾌한 법의학자 이호 교수가 들려주는 어떤 죽음의 이야기들 속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본다.
클레어 키건 대표작
키건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베를린 영화제 개막작 & 은곰상 수상작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원작 소설.
시간의 자유는 어떻게 특권이 되었나
왜 누군가는 충분한 시간의 자유를 누리고 다른 누군가는 밥벌이에 인생을 저당 잡혀야 하는가? 소수의 부를 위해 다수의 시간을 노동에 몰아넣은 자본주의와 노동주의를 분석한다.
모든 워킹맘에게 바치는 행복 프로젝트
회사 다니랴 육아하랴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한 워킹맘의 마음 한구석에서 작은 소리가 들렸다. ‘퇴사하고 그림책방을 차려볼까?’ 그림책방 ‘근근넝넝’에 담긴 희노애락을 만나본다.
저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악질 범죄자를 성공적으로 변호하며 일명 ‘악마들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변호사 윤하민. 어느 날 의문의 여인 제니 송에게 사건을 의뢰받고 이내 KARMA라는 조직이 진행하는 가상 법정에서 다시 변호를 맡게 되면서 이미 형을 살고 나온 또는 무죄 판결을 받은 윤하민의 의뢰인들은 정말로 죗값을 치렀는가를 다시 배심원 앞에서 변호하게 되고, 그 결과는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어집니다."심재일 작가의 『두 번째 운명』은 법정물을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저자의 전문적인 배경이 된 법정스릴러라 사건을 대변하는 변론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를 근간으로 다루며, 그 이면에 실재 존재하는 역사적인 사실과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 나아가 사적 복수까지 방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나갑니다. 현실 사회의 부조리와 복잡한 인간 심리를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어 소설 속 주인공이 겪는 고뇌를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작품은 사회적 정의와 함께 현재 한국 사회에 커다란 화두를 던지고 있는 사법체계에 대해 다루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자는 법정 스릴러. 긴박한 전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건을 담으며 카르마처럼 과거의 사건이 현재에서도 평행이론처럼 이어지지만 달라진 점은 현재를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정의가 함께 함을 느끼게 합니다. 가상현실을 통한 법정과 이를 통한 사적 심판 등 책을 잡고선 손에 땀을 쥐며 읽고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경험을 느끼되는 "두 번째 운명"영화로 만들어도 충분할 만큼 장르적인 재미를 안겨주는 환타지 법정 스릴러 소설! 추천해봅니다.
두부님그들을 구할 누군가, 우리 자신을 위해 할 수 없는 일을 앞장서서 할 사람을 찾는다. 이러한 부름에 응하면서 영웅은 잠깐동안 더 높은 차원으로 들어가서 신의 얼굴을 만진다 -알라딘 eBook <브레이브>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조율리 옮김) 중에서
라이언럽님세이노(SayNo) 지음
한강 지음
한강 지음
김재우 지음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