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은 어떻게 역사를 드러내는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분단 이후를 통과하며 한 가족의 기억에 무엇이 남고 무엇이 지워졌는지를 보게 하고, 묻어 둔 ‘비밀’과 ‘애도되지 못한 역사’는 사라지지 않은 채 끝없이 현재를 점유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부터 2026년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까지, K-드라마가 전성기를 구가한 20년간 가장 많이 회자되고 인기 있었던 작품에서 신중하게 고른 명대사 60개를 담은 필사집이다.

마흔한 명의 시인이 들려주는 내 인생의 시
때로 섬광처럼, 폭풍처럼 영혼을 통과하는 시가 있다. 그 시를 읽기 전과 후의 우리는 더는 같은 사람일 수 없다. 이 책은 김기택, 김언, 박연준, 신미나, 이영광, 조용미, 함민복 등 독보적인 시 세계를 가꿔온 41명의 시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든 한 편의 시를 고백하는 산문집이다.

‘올리버쌤’ 부부가 벼랑 끝에서 비로소 깨달은 어른의 삶
<아메리칸 서바이벌>은 화려하게 포장된 이민 성공기 뒤편에서 마주한 기후 위기와 의료 시스템의 한계, 그리고 상실의 아픔을 넘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난 치열한 생존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기록
전 세계 200만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가 올해로 출간 10주년을 맞이한다. 10주년을 기념하여,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 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새로운 장정의 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2026년 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 김보나의 8월
시와 산문, 편지와 짧은 소설로 8월 한 달을 엮으며,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한여름의 기억과 몸에 남은 흉터, 떠났다가 돌아오는 계절의 시간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