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교수는 Justice에 이어,우리 시대의 주요한 윤리적 이슈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모든 것을 돈을 받고 파는 세상은 뭔가 잘못된 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시장적 가치’가 속하지 않는 삶의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마이클 센델 교수의 신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영국판 원서
BBC,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USA투데이' 전미 언론이 격찬하고 하버드대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수업으로 손꼽혔던 샌델 교수의 하버드대 강의 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자유지상주의에서 공리주의,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존 롤스까지 실제 수업을 바탕으로 누구나 빠지는 도덕적 딜레마에서 무엇이 옳은 일인가를 가장 흥미롭고 도발적으로 풀어낸 역작으로 정치철학의 중대한 질문을 오늘날의 골치 아픈 문제에 접목시켜 명쾌하게 대답한다.
리처드 도킨스의 2006년 저서로 출간과 동시에 과학계와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자연적 지성이 있다는 신 가설에서 신이 만들었다는 태초 우주까지, 창조론의 주요 쟁점들에 대해 지은이는 자연선택을 근거로 한 반박 이론을 제시하며 창조론의 허울과 실상을 예리하게 밝혀낸다. 종교의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며 그 동안 종교는 강자에게는 지배이데올로기였으며, 약자에게는 삶의 위로이자 희망이 되어왔다. 하지만 신이 사라진 이후의 사회가 오히려 더 희망적이라고 역설한다.
자원부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살펴보고, 원자재 시장의 운용과 지정학적 변화,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만족을 모르는 자원수요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아프리카에서 남미, 북미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숨막히는 자원 경쟁의 현장을 추적하여 현재와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