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법플러스
수험생은 세법을 ‘큰 틀’에서 봐야 한다. 매년 출제되고 있는 문제가 다시 반복해서 출제되는 것처럼 세법의 큰 틀은 대개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2009년 출간되어 출판계와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핀란드 디자인 산책>이 13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인다. 개정판에는 핀란드의 에코 디자인을 비롯해 시민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 ‘침묵의 예배당’으로 불리는 깜삐 채플, 핀란드 사우나와 핀란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더했고 새로운 사진들도 추가했다. 한국과 핀란드를 잇는 문화 대사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저자는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핀란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사용자를 배려하며 숙련된 감각으로 탄생하는 핀란드 디자인은 핀란드의 역사와 문화, 핀란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알고 난 후에 비로소 온전한 이해가 가능하다. 그 어느 때보다디자인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지금, 이 책은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매우 현명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1997년, 2006년, 2013년에 출간된 바 있는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의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펴낸 개정판(4판). ‘미술과 미술이 아닌 것, 그리고 그 외의 사물들이 어떻게 의미와 가치를 갖게 되는가에 대한 연구’를 담고 있다. 풍부한 시각자료와 파노라마를 통해 개개의 작품을 새롭게 평가하는 이데올로기와 해석을 만날 수 있다. 미술에 대한 저자의 해박하고 예리한 지적과 통찰은 예술적인 유산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