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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한 문장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개별 동물의 운명을 모른다면 어떻게 전 지구를 아우르는 동물생태학이 발전할 수 있을까? 이 동물의 습성은 무엇이고, 어디에 살고 싶어 하며, 어떤 서식지가 필요하고, 종들 사이의 관계는 어떤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알아야만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 6장 〈우리의 스푸트니크와도 같은 순간〉 중에서

동물 인터넷. 마르틴 비켈스키 지음, 박래선 옮김

군주가 절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근대 초기에 생겨났으나 그때에도 그것은 언제나 허구였다. 언제나 왕이나 여왕에게는 궁정과 지역 귀족들, 그들의 가문, 배우자, 왕자, 공주, 자식과 애인, 가족 그리고 항상 다수의 사생자가 있었고, 그들은 저마다 중요한 지위와 핵심 직위를 차지했고 파벌을 유지할 수도 있었다.

맹세를 깬 자들. 매슈 게이브리얼.데이비드 M. 페리 지음, 최파일 옮김

저 멀리 떨어진 나라에서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다툼 때문에 우리가 이곳에서 방독면을 쓰고 참호를 파야 한다니 얼마나 끔찍하고 해괴하며 터무니없는 일일까요.

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 권성욱 지음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거슬러가야 기원과 만날 수 있는가? 제발트는 <자연을 따라. 기초시>에서 물었다. 그리고 대답했다. 아마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무개마차에 몸을 싣고 가장 가까운 소도시로 가서 결혼한 1905년 1월 9일 아침으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라, 침묵이여. 캐럴 앤지어 지음, 양미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