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이 글들을 파편으로, 누군가의 삶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읽어도 좋다. 혹은 향수를 앓는 이방인의 편지로 읽어도 좋다. 혹은 하나의 소설, 순수한 허구로. 그래, 이 글들을 허구로 읽어도 좋다. 주제, 이 조각들을 이어 주는 줄거리는 나의 삶, 나의 성장이다. 악당? 악당은 이십세기다. -「불안. 일곱 개의 칼날이 찌르기 시작하다」, 1948년 1월 10일 일기 중에서
나는 갈 곳이 없었다. 요나스 메카스 지음, 김현우 옮김, 김지훈 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