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필립K.딕상 수상작
실종된 정신과 의사의 저택에 숨겨진 비밀. 현재 상황은 과거에 벌어진 사건들의 총합이며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단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 오직 그만이 헤일 박사의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
제33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작
바다 위의 군함이라는 ‘움직이는 밀실‘, 18세기 군함에서만 가능한 독창적인 트릭, 치밀한 고증으로 살아난 생생한 시대적 배경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펼쳐내는 미스터리.
‘이 호러가 대단하다!‘ 1위 선정작
일본 내 호러 열풍에 새롭게 불을 지핀 충격적 화제작.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의 실마리가 될 법한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었디.
제21회 일본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제74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제21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한 사쿠라다 도모야의 연작 단편집. 전국을 방랑하며 곤충을 관찰하는 에리사와 센이 진실을 발견하는 과정들.
찬호께이 신작
‘중화권 추리소설의 출발점‘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사회파 추리소설 <13·67> <망내인>의 작가 찬호께이의 신작. 20년 동안 담겨져 있던 은둔형 외톨이의 방에서 유리병에 보존된 시신이 발견된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특수설정 미스터리
브리튼섬 동쪽으로, 사흘간 북해를 항해하면 나타나는 솔론제도. 그곳을 다스리는 에일윈 가문을 동방에서 온 방랑기사 팔크 피츠존과 그의 종사 니콜라가 찾아온다. 그들은 사악한 마술을 사용하는 ‘암살기사’가 솔론의 영주를 노리고 있다고 경고하는데…… 바로 그날 밤, 솔론의 영주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밤이면 외부와 단절되는 섬에 숨어든 자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