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 로벨리 신작
2024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진행된 카를로 로벨리의 강의를 엮은 것으로, 오늘날 이루어지는 과학혁명의 철학적 의미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다. 시간, 양자역학, 블랙홀과 같은 개별 주제를 중심으로 현대 물리학의 세계를 탐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성과를 하나의 존재론으로 종합한다.

인간과 생태계를 잇는, 인류학의 새로운 자연사
세계적인 인류학자 애나 로웬하웁트 칭은 인간 중심적인 인류학에서 벗어나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들을 자율성을 지닌 존재로서 그 지위를 격상시키며 21세기에 새로운 학문적 지평을 연 학자로서 권위를 지니고 있다. 그러한 연구의 중심에 ‘패치 인류세’라는 개념이 있다.『패치 인류세』는 인류학자들의 시각으로 인간과 생태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인류세 현상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안내서다.

공학교수의 덕업일치 실험실
미국 대학에서 공학, 그중에서도 유체역학을 가르치는 류상진 교수는 이 책 《어쩐지 애니에서 과학이 보인다》에서 과학과 공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명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삼아, 과학과 공학의 기본 개념들을 복잡한 수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알려준다.

50주년 기념
저자가 자신의 50주년 기념판 에필로그를 집필하는 사례는 그리 흔치 않다. 더욱이 그동안 저서의 핵심 내용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기적 유전자』는 그런 면에서 희귀하며 독보적인 저서다.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
진화학, 유전학, 생태학을 중심으로 “언뜻 과학적으로 옳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뢰할 수 없는 주장, 잘못된 주장, 유해한 주장, 아예 과학이 아닌 주장” 등 우리가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현재와 과거 역사의 충격적이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한다.

똑똑한 열 살짜리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양자물리학!
히피 ‘밥’과 물리학자 ‘앨리스’의 대화를 통해 양자물리학의 세계로 들어간다. 원자와 광자, 슈뢰딩거의 고양이, 양자 얽힘부터 평행우주와 의식, 삶과 죽음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