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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구멍청>, <알사탕>
다른 세상에 다녀온 듯 환상적인 그림책
무더운 여름날, 도롱이와 별똥이는 소나기에 휩쓸려 길을 잃은 눈뭉치 도깨비 조랭이를 만나고, 더운 열기에 조랭이가 녹아내리기 전에 집에 데려다 주기로 한다. 조랭이의 고향, 새하얀 만년설 과수원에서 맞이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이 펼쳐진다.
프랑스에서 찬사를 받은 그림책
<한여름의 빛>으로 찬란하고 강렬한 빛의 기억을 선물했던 모르간 벨렉 작가가 이번에는 물과 소리, 그리고 손끝에 닿는 감각을 담아낸 두 번째 그림책으로 돌아왔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물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온몸의 감각으로 마주하는 물의 세계를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
무더운 여름이 ‘냐아옹‘ 즐거워진다
바닷가 마을에 사는 길고양이는 더운 여름이 싫다. 하루빨리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어느 날, 방학을 맞아 할머니 집에 온 한 아이가 고양이에게 함께 바다에 가자고 말을 건넨다. 고양이는 맛있는 생선을 먹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아이의 뒤를 따라 바다로 향한다.
사노 요코의 평화로운 임금님 이야기
옛날 옛날 으스대지 않는 임금님이 살았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왕비님에게 꾸벅꾸벅, 신하들에게 꾸벅꾸벅, 꽃들과 공작새에게도 꾸벅꾸벅 인사를 한다. 조금도 으스대지 않는 임금님은 세상에서 전쟁을 제일 잘하는 이웃 나라가 쳐들어와도 평소처럼 꾸벅꾸벅하며 싸운다.
아주 작은 선 하나가 나의 우주가 되기까지
‘창의성’이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거창한 작업이 아니라, 주변에 마음을 기울이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한 아이가 아주 작은 조각을 줍는 장면에서 시작하며, 손에 쥔 작은 낙서가 거대한 가능성을 품은 창의성의 씨앗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김복희×이명애 그림책
“어린 친구 하나가 조그만 목소리로 혹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를 그려줄 수 있는지 물었다.” 이른 오전의 서점에 홀연히 나타난 어린 심판관과 그 마음에 닿기 위해 쩔쩔매는 한 어른의 이야기 김복희, 이명애가 지은 사랑에 관한 시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