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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작가파일 > 작가 프로필 >스티븐 킹
스티븐 킹

 원명 Stephen King
 1947년 미국 토틀랜드 출생
 1970년 미국 메인대학교 영문과 졸업
 1967년 <The Glass Gloor>로 작가로 데뷰
 1971년 메인주 햄든 공립학교 영어교사로 재직
 1982년 <댄스 마카브르 Danse Macabre>로 휴고상 비소설부문 최우수상 수상
 1982년 <죽은 자가 노래를 하는가? Do the Dead sing>로 세계판타지 문학상 수상
 1988년 <미저리 Misery> 로 브람 스토커상 수상
 1994년 <검은 색 옷을 입은 남자 The man in the Black Suit>로 오 헨리상 수상
 1995년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출간
 1995년 <고담 카페에서의 점심 식사 Lunch at the Gotham Cafe>로 브람 스토커 최고의 소설상 수상
 한때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기도 함
저자 홈페이지 : http://www.stephenking.com/
저자 Email :

<쇼생크 탈출>,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등을 써낸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소설 작가. 미스터리 공포물이 그의 주요 활동 장르다. 인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추어진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공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는 평을 듣는다.

아울러 삶과 죽음, 사랑과 집착, 도전과 좌절, 신과 인간 등 인간의 본질적 문제에까지 파고드는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스며들어 있어, 단순한 공포소설 이상의 여운을 남겨 준다.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0대 때 몇 편의 추리소설을 전문잡지에 게재했을 정도로 '싹수'를 보였다. 판타지 소설 광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킹이 아직 어렸을 때 가족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함께 떠나버렸지만, 집안 가득히 판타지 소설들은 남겨 두고 떠났다. 킹은 이 작품들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성장기를 보냈고, 오늘날 그의 작품 세계도 판타지 소설적 경향을 강하게 띄고 있다.

스티븐 킹의 첫 출발은 순탄치 못했다. 1967년에 첫 작품을 냈으나 주목을 끌지 못했고 1974년의 실질적 대뷰작이자 출세작이었던 <캐리>는 자칫하면 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한 채 쓰레기더미 속에 묻힐 뻔했다. 이 작품을 쓰다가 자기 능력에 절망한 스티븐 킹이 홧김에 쓰레기 통에 버린 것을 부인이 겨우 찾아내 단돈 2500 달러에 출판업자에게 넘겼던 것이다.

그러나 <캐리>는 대성공을 거뒀고 스물 일곱살의 고등학교 영어 교사였던 킹은 전업 작가로 나섰다. 그 후 천부의 재능을 타고 난 이야기꾼으로서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쓰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랭크되고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되었다.

스티븐 킹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만지는 작가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최근작 네 편에서만 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가 하면, 1997년에는 20여 년간 전속 출판사였던 바이킹 펭귄(Viking Penguin)을 떠나 사이몬엔드슈스터(Simon&Schuster)사로 옮기면서 작품 세 편에 선인세 6백만 달러와 판매부수에 따른 27~50%의 인세 계약을 했다.

작가들의 인세가 10% 내외인 우리나라와 경우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스티븐 킹만큼 그 상업성을 인정받는 작가는 없다. 그래서 그에게는 '걸어다니는 기업'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1998년에 펴낸 <자루 속의 뼈>(Bag of Bones)는 초판을 170만 부 찍고 마케팅비용으로 100만달러를 썼을 정도다.

스티븐 킹은 리처드 바크만(Richard Bachman)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스티븐 킹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오히려 작품 활동에 제약을 느끼자,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가공의 목장주 겸 작가를 내세워 자기가 쓰고 싶은 작품들을 썼던 것이다. 어느 서점 점원의 끈질긴 추적으로 그 정체가 밝혀지기까지 독자들은 리처드 바크만이 스티븐 킹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나는 60년대의 자식이고, 월남전쟁의 자식이며,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늘 그 시대와 그 시대의 사건들에 관한 얘기를 할 수 있기를 빌어왔다. 간단히 말해서 나는 바로 나 자신이 속한 세대의 얘기를 하고 싶었다. 어느 작가가 그러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거기에 덤벼들어 봤자 참으로 형편없는, 죽도 밥도 아닌 것을 만들고 말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때에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은 창작에 해롭다, 몹시도 해롭다....

그리고 나는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를 쓰기 시작했고, 생각을 그리 많이 하지 않았다. 나는 한 세대 전체를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나 자신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우리가 거의 가질 뻔했던 것, 우리가 잃어버린 것, 그리고 나중에 마침내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에 관해서 얘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중에서)

셀 1

스티븐 킹 지음, 조영학 옮김/황금가지 펴냄

스티븐 킹의 신작 <셀 (Cell)>이 출간됐다. 1999년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한 후로 은퇴까지 고려하던 킹이 수년 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셀>은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헐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신예 감독인 일라이 로스가 2007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로 제작 중이다.

  애완동물 공동묘지 - 상 (2006년)
  살렘스 롯 - 상 (2005년)
  그것 -상 (2004년)
  미저리 (2004년)
  스티븐 킹 걸작선 전9권 세트 (2004년)
  스티븐 킹 단편집 (2003년)
  돌로레스 클레이본 (2003년)
  샤이닝 - 상 (2003년)
  캐리 (2003년)
  드림캐처 1 (2002년)
  마니아를 위한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2002년)
  유혹하는 글쓰기 (2002년)
  총알차 타기 (2001년)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 상 (2000년)
  자루 속의 뼈 -상 (1999년)
  미드나이트 시즌 (1999년)
  데스퍼레이션 1 (1997년)
  황무지 1 (1997년)
  통제자들 1 (1997년)
  미래의 묵시록 1 (1996년)
  그린 마일 (1996년)
  불면증 I (1995년)
  세계 공포 초특급 (1995년)
  토미노커 1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