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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작가파일 > 작가 프로필 >이문열
이문열

 본명 이열(李烈)
 1948년 서울 출생
 1970년 서울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 중퇴
 1977년 대구「매일신문」신춘문예에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가작)로 당선
 1978~1980년 대구「매일신문」편집부 기자
 1979년 중편 '새하곡'으로「동아일보」신춘문예 당선
 1979년 <사람의 아들>로 제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1982년 <금시조>로 제15회 동인문학상 수상
 1983년 <황제를 위하여>로 제3회 대한민국 문학상 수상
 1984년 <영웅시대>로 제11회 중앙문화대상 수상
 1987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제11회 이상문학상 수상
 1992년 <시인과 도둑>으로 제37회 현대문학상 및 대한민국 문화상 수상
 1994~1997년 세종대학교 국문과 정교수
 1998년 '전야 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으로 21세기 문학상 수상
저자 홈페이지 : http://readers.co.kr/munyol/main.php
저자 Email :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고정 독자를 갖고 있는 대표적 소설가. 그의 작품 중 가장 안 팔렸다는 <시인>의 판매부수가 20만 부이며, 착실히 모으지는 못했지만 인세수입 총액은 100억원에 육박한다. 문학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그 이상 성공한 작가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데뷰 이전 이문열의 삶은 팍팍했다. 이문열의 아버지는 대지 200평에 40간 짜리 본가를 둔 천석꾼에다 영국 유학까지 다녀 온 엘리트로, 서울대 농대 교수를 지냈다. 그러나 9.28 수복 때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월북하면서 그의 가문은 대공수사기관으로부터 끊임없이 감시 받는 사찰대상이 되고 말았다. 당연히 가세는 기울었고 그의 인생도 순탄할 수 없었다.

초등학교를 제외하곤 전부 중퇴로 끝난 성장기, 서울대 사범대를 중도에 그만두고 밀양 석골사에 틀어박혀 준비한 사법시험, 그러나 세 번의 연이은 실패, 고시를 단념하고 방향을 틀어 신춘문예에 도전했으나 이도 여의치 않았다. 훗날의 출세작 <사람의 아들>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지만 문전박대 당할 뿐, 이도 저도 안된 그에게 군대는 유일한 도피처였다.

제대 후 대구 고시학원 강사를 거쳐 77년 「대구매일신문」에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당선작 없는 가작에 뽑히면서 비로소 문단에 첫발을 디뎠다. 이듬해 「대구매일신문」에 입사한 그는 다시 1년 후 <사람의 아들>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으며, 1984년부터는 상경하여 전업 작가로 나섰다.

문인으로서 이문열이 갖는 중요한 장점 가운데 하나는 항상 독자가 누구일지를 생각하며 글을 쓰는 데 있다. 이문열이 강조하는 '독자'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독자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독자다. 어떤 특정 유형의 소설을 좋아할 수 있는 특정 유형의 독자다.

이문열의 글이 힘과 설득력을 갖는 것은 이런 '특정 유형의 독자'를 올바로 설정하고, 창작 기간 내내 그들과 대화하는 심정으로 계속하여 글을 검토해 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문열은, 독자를 올바르게 상정하는 것은 모든 창작의 출발이자 창작의 전 과정을 시종 버티게 해주는 힘이라고 말한다. 스스로 독자이던 시절을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그의 말도 같은 맥락이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에서 7종, 이탈리아에서 4종, 스페인 3종, 네덜란드와 독일 영국 러시아 각각 하나, 그리고 일본과 중국 등에서 소개됐다. 프랑스에서는 도합 5만 부 가량을 찍어냈다.

지나간 시간과 앞서 산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 인정하고 애정을 가지는 태도, 현재 이것이 비록 가장 좋은 것은 아닐지라도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앞서 산 사람들이 노력했고 시간을 많이 들였다는 것을 인정할 줄 아는 태도, 이것이 '보수'이며, 이러한 태도는 아름답고 귀한 것이다.

동아일보 : 어떤 존재가 존재이기 위해서는 다른 존재와의 관계가 핵심적입니다. 사람을 하나의 기호로 본다면 누가 인식하고 인정해줘야 기호로서의 기능을 가지는 것이죠. 작품 후반에 당편이는 나름대로 좋은 짝을 만나 다른 사람들이 염려해주지 않아도 되는, 어떤 면에서는 정상적인 삶에 편입됩니다. 그 순간 공동체는 그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 유윤종 기자 ( 2000-03-21 )

호모 엑세쿠탄스 1

이문열 지음/민음사 펴냄

소설가 이문열이 <아가> 이후 6년만에 발표한 신작 장편. 제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인 <사람의 아들>의 속편 격으로 십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집필됐다. 작가는 <사람의 아들>에서 보여주었던 인간 해방과 구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이어감과 동시에, 인간에게 또 하나의 속성ㅡ`호모 엑세쿠탄스(처형하는 인간)`ㅡ을 부여한다.

  신들메를 고쳐매며 (2004년)
  아가 雅歌 (2000년)
  아우와의 만남 (1995년)
  수호지 1 (1993년)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 전10권 (1992년)
  삼국지 제1권 (1988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1988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87년)
  변경 1 (1986년)
  금시조 (양장) (1983년)
  황제를 위하여 1 (1982년)
  젊은 날의 초상 (1981년)
  그 해 겨울 (1980년)
  사람의 아들 (197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