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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작가파일 > 알라딘이 만난 작가들 : 딘 쿤츠 (Dean Koontz)
2009-08-10

 

딘 쿤츠(Dean R. Koontz)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 중 한 명일 것이다. 그의 책은 미국에서만 매년 1,700만 부가 팔려나가고, 그는 <연금술사>의 파울로 코엘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K. 롤링와 더불어 '1억 부 클럽' (총 판매량 1억 부 이상)의 일원이기도 하다. 살인을 예측하는 능력을 타고난 청년 오드 토머스의 이야기를 다룬 <살인예언자> 시리즈 4권 출간을 맞아 그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요청했다. 명성에 맞게 바쁜 일정으로 지내고 있을 작가는, 여름 휴가를 앞둔 상태에서도 예상과는 달리 아주 빠른 답신을 보내왔다. (진행 | 다산책방, 인터뷰 | 알라딘 도서팀 김재욱)


절대 겸손을 향한 여정에 있는 청년의 이야기

알라딘 : 만나서 반갑다. 당신은 그야말로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한국의 팬들은 당신의 이름을 생소하게 여기기도 한다. 일단 첫 번째 궁금증, 당신은 <살인예언자> 시리즈가 어떤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딘 쿤츠 : 살인예언자 시리즈는 초자연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서스펜스 소설이면서 상실, 책임, 자유 의지처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몇가지 문제들 또한 다루고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는 사후세계로 가지 않고 이승을 떠돌고 있는 죽은 영혼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을 돕고 싶어하는 오드 토머스라는 한 청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른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절대 겸손을 향한 여정 중에 있는 한 젊은 청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알라딘 : 주인공 오드 토머스에게서 당신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당신의 분신과 같은 캐릭터라고 보아도 될까?

딘 쿤츠 : 난 오드 토마스처럼 절대 겸손을 실천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오드는 나보다 용감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드와 나에겐 몇가지 공통적이 특성이 있기는 한데 그 중에서도 인간사 어디에서건 유머를 찾아낸다는 점이 그러하다. 책에서 오드는 “인류는 바보들의 행진이고 난 바톤을 들고 그 앞에 있다”라고 말하는데 이건 내 견해를 거의 반영한 말이다.

알라딘 : 죽음을 보는 특별한 청년이라는 설정은 흥미롭다. 하지만 충분히 상상이 가능한 것처럼 여기기도 한다. 오드 토머스가 일반적인 ’예지력‘의 범주와 다른 부분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싶은지.

딘 쿤츠 : 오드는 영혼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곤 한다. 그가 만나는 죽은 영혼들은 말을 하지 않는데 오드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또한 그는 가끔 원래 모습을 알 수 없는 기이하고 형체가 흐릿하고 어두우며, 얼굴이 없고 위협적인 느낌의 영혼들을 보는데 그들은 오드가 자신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오드는 전형적인 탐정도 아니고 해결해야할 범죄가 벌어져 있는 상황도 아니다. 오히려 그가 가진 능력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죽음을 막을 수 있도록 주어졌으며, 모든 인간이 불완전하듯이 그의 평범하지 않은 그 능력 또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임무는 그리 쉽지 않다.

로버트 하이라인, 레이 브레드버리, 시어도어 스터전의 팬

알라딘 :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즈라면, 딘 쿤츠는 비틀즈다”라는 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실제로 라이벌이라고 여기는 작가가 있다면?

딘 쿤츠 : 언론서평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이 평은 내 의견과 같진 않다. 하지만 내가 전적으로 동의하는 의견은 아니라 할지라도 정말 훌륭한 서평을 받는 경우엔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당황스럽게도 많은 작가들이 이것을 경쟁적인 일로 생각해오고 있어서 기회만 주어지만 상대의 등에 은유의 단검을 잽싸게 꽂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이것이 경쟁할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가들이 경쟁해야 할 대상은 자기 자신 밖에 없으며 전작에 비해 더 나아진 작품을 쓰는 것만 신경써야한다. 쓸데없는 경쟁들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뿐이다.

알라딘 : 당신은 누구의 작품을 보며 작가의 꿈을 키웠는지, 그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일관되어 있는지, 작가로 인정받게 된 이후에 새롭게 발견한 작가는 있는지, 최근 가장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

딘 쿤츠 : 과학소설 작가인 로버트 하이라인, 레이 브레드버리, 시어도어 스터전의 팬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들을 존경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 다른 많은 작가들도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찰스 디킨스, 플래너리 오코너, 허먼 오크,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같은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알라딘 :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었을 것 같다. 그 돈을 쓸 시간은 있는지?

딘 쿤츠 : 아르데코 골동품이나 메이지시대 청동제품, 소설 초판 그리고 다른 몇가지 물건들을 수집하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우리 돈이 중증 장애인을 돌봐주는 단체나, 학대받는 개들을 구조하여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단체, 위독한 아이들을 돌봐주는 단체같이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곳으로 우리의 돈을 보내고 있다. 이런 일들이 물건을 사는데 돈을 쓰는 것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준다. 그리고 우리 부부가 세상을 떠난 뒤엔 우리 소유의 모든 재산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다.

알라딘 : 여가 시간은 어떻게 보내나. 독서나 책을 쓰는 것 외의 취미라면 무엇인지.

딘 쿤츠 : 애완견과 놀아주거나 데리고 산책하기, 아내와 친구들과 카드놀이 하기, 와인 즐기기, 친구들과 모여 활발한 토론하기 등이 내가 여가시간에 주로 하는 일이다.

알라딘 : 작가로서의 시작점은 SF인 것으로 알고 있다. 서스펜스 스릴러나 호러 쪽으로 선회한 이유라면?

딘 쿤츠 : 시작은 SF로 하였지만 다른 장르에 비해 SF 장르에 대해 내 재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게 되어 그 분야를 접었었다. 난 결코 호러라는 단어가 내 작품과 어울린다고 생각지 않는다. 내 작품에 대해 호러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은 대부분 내 작품을 제대로 읽지 않았으면서 내 작품에 대해 잘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난 한번도 뱀파이어나 늑대인간 또는 그와 비슷한 부류의 소재로 글을 쓴 적이 없다. 프랑켄슈타인의 전설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을 3권 집필하긴 하였지만 그 시리즈를 호러 소설로 쓰진 않았다. ‘살인예언자 시리즈’처럼 ‘프랑켄슈타인 시리즈’ 또한 유머가 많이 담겨 있으며, 과학이 과학만능주의로 마치 하나의 종교처럼 변질되어 가는 것이나 인간의 삶이 점점 그 가치를 잃고 있는 비참한 현실과 같이 인간사와 관련된 문제들과 관계되어 있는 작품이다. 최근에 유명한 영화 제작사와 오랜 시간 미팅을 했는데 그들은 ‘프랑켄슈타인 시리즈’를 ‘스릴과 유머가 가득한 판타지 어드벤처’라고 표현했다. 이 표현이 호러보다는 이 시리즈에 대한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서스펜스 쪽으로 선회한 이유는 그 분야에 있는 작가들을 매우 좋아해왔기 때문이다.

알라딘 : 트릭시 쿤츠(딘 쿤츠가 아끼며 길렀던 골든 리트리버, 2007년 악성종양 때문에 안락사 되었다.)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친구를 기르고 있는지.

딘 쿤츠 : 트릭시가 죽고 열달이 지난 후에 안나가 우리 가족이 되었다. 안나 또한 트릭시와 마찬가지로 골든 리트리버인데 너무나 놀랍게도 안나의 할아버지가 트릭시와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안나는 트릭시의 증손녀인 셈인데 세상엔 신기한 일이 참 많은 것 같다.

궁극적인 구원은 누군가의 행동에 달려있다

알라딘 : 결국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믿음’이라고 생각하는가?

딘 쿤츠 : 궁극적인 구원은 누군가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알라딘 : 당신은 이미 글쓰기에 대한 책을 내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 번 묻고 싶다. 좋은 글이란 무엇이고, 좋은 소설이란 무엇이며, 그것들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책 한 권을 쓸 정도는 아니고, 간결하게 설명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 (물론 그러지 않아도 좋다.)

딘 쿤츠 :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글이란 작가의 비전이 열정적으로 녹아있는 글, 언어의 선율이 생생히 느껴지는 글, 문제가 있는 인간의 본성을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할지라도 허무주의를 거부하고 인생에 대해 낙관적인 글,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글, 희망과 유머가 담겨 있는 글이다.

알라딘 : 당신 작품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상황, 혹은 개인적으로 꼽고 싶은 순간이 궁금하다.

딘 쿤츠 : 모든 작품은 나에게 있어 자식과 같은 존재여서 그중에서 한권만 선택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출간된 살인예언자 시리즈를 포함하여 <Life Expectancy>, <Intensity>, <From the Corner of His Eye>, <One Door Away from Heaven>, <The Face>, <검은 비밀의 밤 The Darkest Evening of the Year>, <벨로시티 Velocity>, <Lightning>, <딘 쿤츠의 낯선 눈동자 Watchers>, <Frankenstein series> 정도가 내가 아끼는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알라딘 : 현재는 어떤 작품을 집필 중이고, 어떤 계획 하에 움직이고 있는지.

딘 쿤츠 : <Breathless>라는 작품을 막 탈고한 상태인데 이 작품은 지금껏 썼던 작품 중 마지막 부분 반전이 가장 극적인 작품이다. 이제부턴 프랑켄슈타인 시리즈 4번째 책을 시작할 예정이고 그 책이 끝나면 라는 제목의 전혀 다른 개와 관련된 글을 쓸 계획이다.

한국에 있는 독자들이 내 작품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알라딘 : 궁극적으로 써내고 싶은 작품이 있나? 아직 쓰지 못한 것 중에서 말이다.

딘 쿤츠 : 새로운 아이디어가 매주 떠올라 사실 책 쓸 시간보다 쓰고 싶은 스토리가 더 많다. 그래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에 가장 흥분되는 아이디어에 집중하여 글을 쓰곤 한다.

알라딘 : 귀중한 시간 내 주어서 고맙다. 그쪽 날씨는 모르지만 좋은 휴가, 즐거운 휴가, 행복한 휴가 보내길 바란다. 끝으로 한국의 팬들, 그리고 당신 책을 구입하게 될 팬들을 위해 한 마디 부탁한다.

딘 쿤츠 : 한국에 있는 독자들이 내 작품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개인적으론 얼마전에 길 바로 건너편에 한국계 미국인 이웃이 생겼기 때문에 더 반갑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내 서재에 다른 언어로 된 작품들이 꽂히는 것이 감격스럽다. 지금까지 38개국 언어로 번역된 6,000여종의 다른 버전의 작품들이 출간되었는데, 모든 작품들을 내 사무실로 들어가는 긴 복도의 책장에 꽂아놓았다. 글이 잘 풀리지 않는 날이면 그 복도를 거닐며 책을 보면서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잘 해냈고 지금은 하던 일을 계속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

끝으로 이번에 다산북스에서 <살인예언자 4>가 출간되었고 2권과 3권의 표지가 바뀌었는데 이 시리즈의 표지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난 표지가 아름다운 책을 좋아한다.

다산책방 편집부의 보너스 질문 : 소설 외에 다른 분야에 도전해볼 계획은 있는지?

딘 쿤츠 : 내 첫 번째 비소설 작품인 이 8월 25일경 미국 서점에 선보이게 될 예정인데 이 책은 죽은 트릭시에 대한 책이고 출간되기 전에 이미 3쇄를 찍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 다른 비소설 한권도 계약을 마쳤는데 어쩌면 내 진짜 경력을 찾기 시작한 것 같기도 하다.


딘 쿤츠 - 매년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꾸준히 오르는 그를 일컬어, 미국의 언론은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 중 총 열네 편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38개국 언어로 번역돼 총 3억 2천만 명의 불면의 밤을 책임지고 있다. 현실적인 공포를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 녹여내는 독특한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책에 등장하는 범인이나 피해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사이코> 를 집필할 당시에는, 주인공이 구타당했던 것처럼 실제로 스스로를 때렸고, 수갑을 차고 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수갑을 풀 수 있을지를 연구하기 위해 직접 그 역할을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도와 작품 활동은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휴머니즘’을 피력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며, 그 때문에 그는 장르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알코올중독에 폭력적인 아버지, 심적으로 병약한 어머니 밑에서 학대를 받고 자란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에 자신의 성장과정이나 의식세계와 거의 일치하는 주인공 오드 토머스를 창조해내 또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금도 <살인예언자> 의 주인공이자, 죽음을 보는 특별한 청년 오드의 이야기를 집필 중이며, 현재 <살인예언자> 시리즈는 영미 권과 국내에서 4권까지 출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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