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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작가파일 > 작가 프로필 >존 그리샴
존 그리샴

 원명 John Grisham
 1955년 미국 알라바마주 존스보로 출생
 1977년 미시시피 주립대학 졸업
 1981년 미시시피 대학 로스쿨 졸업
 주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
 미국 남부의 테네시 주에서 변호사 활동
 1991년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로 전미 베스트셀러 1위
 1992년 <펠리컨 브리프 The Pelican Brief> 출간, 전미 베스트 셀러 연속 1위 석권
 1993년 <의뢰인 The Client> 출간
 2001년 「북매거진」이 뽑은 '미 출판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 인사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
저자 홈페이지 : http://www.randomhouse.com/features/grisham/
저자 Email :

썼다 하면 밀리언셀러가 되는 미국의 대표적 대중소설 작가. 미국 남부 테네시 주의 평범한 변호사 출신으로 자신의 법정 경험을 살려 법률 스릴러에 독자적 경지를 개척했다.

권선징악이라는 전통적 플롯을 답습하지만, 노숙자를 옹호하고 사형제도를 반대하며, 돈없고 빽없는 서민을 울리는 돈 많고 잘 나가는 보험회사를 공격하며, 공화당을 혐오하는 등, 그가 보여주는 '정의'의 기준은 미국 사회에서 비교적 진보적인 축에 속한다.

그리셤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야구 선수가 꿈이었고 실제로 대학 시절에는 야구선수였다. 그러나 야구로 대성할 자질이 없음을 깨달은 순간, 회계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어서 인생의 진로를 바꿔 변호사의 길로 뛰어 들었다. 그의 첫 작품 <타임 투 킬>은 성폭행 당한 소녀의 법정 진술을 들으며, 만일 저 소녀의 아버지가 범인을 죽인 후 살인죄로 기소돼 법정에 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공상하다가 만들어졌다.

미국의 대중소설 작가로서는 드물게 사회정의를 강하게 내세우는 '운동권 소설' 같은 작품을 간간히 섞는 것도 그리셤 소설의 특징이다. 노숙자와 그들을 돕는 '운동권' 변호사들을 그린 <거리의 변호사>, 사형제도에 정면으로 문제제기 하는 <가스실>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정치적 메시지가 비교적 강한 작품들은 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내 글은 질 높은 오락일 뿐"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는, 2001년 미국의 격월간지 「북매거진」이 뽑은 '미 출판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 인사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될 정도로 출판산업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형작가이다.

그는 소설을 빨리, 많이 쓰기로도 유명하다. <타임 투 킬>은 매일 새벽 5시 변호사 사무실에 출근해서부터 아침 업무를 보기 전까지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썼으며, <펠리컨 브리프>는 100일 만에 탈고했다. 다른 소설들도 6개월이면 끝장을 본다. 해마다 한 권씩 베스트셀러를 양산해 내고도 시간이 남아, 한 해의 나머지 6개월은 야구장 6개가 달린 자기 저택에서 리틀 야구팀 코치를 하며 보낸다.

그의 책은 현재 3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8개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로커

존 그리샴 지음, 최필원 옮김/북앳북스 펴냄

존 그리샴의 2005년 최신작 <브로커>가 출간됐다. 특이하게도 이번엔 법정스릴러가 아닌 첩보스릴러물이다.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출간되자마자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며, 뉴욕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후의 배심원 (2004년)
  하얀집 - 상 (2003년)
  불법의 제왕 (2003년)
  톱니바퀴 - 상 (2002년)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2002년)
  소환장 (2002년)
  유언장 (1999년)
  거리의 변호사 (1998년)
  사라진 배심원 (1997년)
  파트너 (1997년)
  타임 투 킬 (1996년)
  레인메이커 (1995년)
  가스실 (1994년)
  의뢰인 (1993년)
  펠리컨 브리프 (1992년)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1991년)
  관람석 (년)

  베스트셀러와 작가들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