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에세이
무명작가 시절, 이제 소설가를 그만둬야겠다 결심한 순간, 돈키호테에 관한 글을 쓰는 조건으로 스페인에 머물 기회가 생긴다. 그때의 경험과 함께 꿈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
일하는 여성들의 역사
어디에서도 조명받지 못했던 한국의 ‘여사장’, 일하는 여성들의 역사를 다시 쓴다. 딸, 아내, 어머니, 며느리로서 가사와 일을 병행했던 옛 여사장의 모습은, 현대 청년 여성의 삶과 공명한다.
모든 시험을 뚫는 합격 필승 공식 '이해'로 시작해 '암기'를 줄이고, 빠르게 '합격'하라. 5분도 집중하지 못했던 수험생에서 최상위권 의대생이 된 저자가 수백 가지 공부법을 분석하며 완성한 실전 전략서.
‘먹는다’는 행위의 다채로운 의미
배고프고 고단했던 식민지 조선을 위로한 여덟 가지 간식을 통해 웃음과 눈물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단맛에 섞인 역사와 삶을 두루 살펴보는 깊고 달콤한 교양서.
[당신을 응원합니다]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행복과 행복감을 구분행복은 전 생애를 걸친 성취"왜 행복이 싫어졌어요?""행복하지 않아서요"0. 영주는 이벤트 중독자가 아닐까?이벤트가 저리 많은 서점이라면....가고싶지 않다.0. 동네서점에서 무슨 일을 벌이면, 바로 단골이 생기고 장사가 잘 됨.현실 맞음?이라고 쓰고 나니, 내가 너무 비판적인가..낭만이 없나 싶다.이상하지비현실적인 로맨스 소설이나 SF소설에는 깊이 공감하면서(심지어 울기도 하면서)왜 이런 현실적인 소설에는 냉정해지는지..--------------------------------만약에 휴남동 서점이라는 곳이 존재한다면,나는 그곳을 갈까? 나는 그 곳을 좋아할까? 자문해봤다.결과는 "글쎄올시다"그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당연히 가겠지그렇게 따듯하게 받아들여준다는 느낌을 뿜어내는 사람들이 많다면 당연히 가겠지. 그런데, 애시당초 서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좋은 사람인지 알 수가 없으며, 알고 싶지도 않다.내가 동네 주민이고, 서점주인하고 간단한 대화라도 나누는 상상을 하면...아마 나는 다시는 그 곳에 가지 않으리...극 I의 시점일 뿐일까?독자로서는 이런 서점이 있었으면 기대하고, 가 보고 싶고, 느끼고 싶을 지 몰라도실제 나는 그런 서점이 있으면 좋겠지만, 나는 가지 않을 거고, 특히나 그 곳에서 개인적인 친분을 쌓고 싶은 생각은 별로...극단적으로 말해서, 공포영화를 보고 즐기는 건 재미있는 일이지만,그 공포를 현실에서 느끼고 싶지는 않다. 너무 몰입해서 생각했나? 훗.
송아지님잘 알려지지는 않은 저자인 것 같은데내용은 이때까지 본 중국 소개서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좋은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본 것이 아니라 인문, 시사, 경제 측면을 다 다룬 균형있는 서적이다.한겨레에서 왜 이책을 냈는지 알것 같다.읽기는 좀 난이도가 있지만 소장의 가치가 있어서 몇 번이고 더 읽고 싶어진다.이런 안목이 있다면 한겨레는 성공할 수 있을 듯.
태인님세이노(SayNo) 지음
이선 몰릭 지음, 신동숙 옮김
마이클 A. 싱어 지음, 김정은 옮김
정해연 지음
허먼 멜빌 지음, 레이먼드 비숍 그림, 이종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