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작가 사이 칼을 넘어서는 방법
세계를 균열하는 작품 스물여섯 권에 대한 읽기 방법. <채식주의자>부터 <모비 딕>, <예루살렘의 아이히만>까지 문학의 아름다움과 함께 텍스트에 빠져드는 감각을 느껴보자.
<세상 끝의 살인> 아라키 아카네 신작
범행 수법 외에는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시간도, 배경도, 등장인물도 전혀 다른 1막과 2막. 두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 놀라운 진실이 드러나는 사회파 미스터리.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과학의 세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을 둘러싼 익숙한 장면들이 ‘물리학’이라는 언어로 새롭게 탄생한다. 작고 정교한 법칙들이 움직이는 세상과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온 인생의 모든 순간에 대하여.
죽은 자의 영혼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세상을 떠나버린 사랑하는 이와 딱 한 번만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녕과 위로를 전하는 동양 판타지 소설.
“우린 무언가를 할 때마다 실패도 하고 상처도 입고 후회도 하지. 관계가 잘못되어 마음이 무너지기도 해. 사는 동안 몇 번이고 마음이 무너지지. 하지만 중요한 건 다시 하는 거야.”
빈님다이묘에 대한 정의를 명쾌히 한 책.다만 다케다 신겐 표기 단어가 한 부분이 영어로 오타났음.거의 한 단락이 그랬는데 편집을 제대로 하지않아 그런 듯.편집이 아쉽다.같은 출판사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네.
태인님이재명 지음
구병모 지음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이선 몰릭 지음, 신동숙 옮김
김직선 지음
애비게일 슈라이어 지음, 이수경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