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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동전이나 지폐, 열쇠고리 인형, 신용카드 같은 물건을 주워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언젠가 한 번은 지하철역 앞에서 만 원짜리 지폐를 발견한 적이 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운 뒤, 약 5초 정도 망설이다가 역무원에게 사정을 설명하며 건넸다. 그 만 원이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을까. 시간이 한참 흐른 지금도 문득 궁금해진다.
이 책의 주인공 열두 살 두민이는 유난히 돈을 잘 줍는다. 주운 돈으로 뭐라도 사 먹자는 아빠의 말은 뒤로한 채, 엄마와 함께 지구대에 가서 돈을 맡긴다. 표창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칭찬 한마디쯤은 기대했지만, 돌아온 것은 무심한 반응뿐. 시무룩해진 두민이는 그날 이후 동네 야시장에서 주운 돈의 주인을 직접 찾아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동네 아이들이 하나둘 두민이 뒤를 따라붙으며, 뜻밖의 ‘주인 찾아 주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두민이와 올망졸망한 아이들이 단서를 모으고, 주인을 추리하고, 엉뚱한 작전을 세워 가는 과정은 무척 밝고 순수해서 절로 웃음 짓게 된다. 그러다 주운 돈을 가로채려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한층 쫄깃해진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 적절한 긴장감을 절묘하게 섞어, 마지막 장까지 온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힘을 지닌 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