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물려받은 정서적·경제적 유산도 없고, 학력이라는 조건도 전무한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빈손에서 시작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깨달은 돈의 속성을 담았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로 10만 독자에게 성공 마인드셋의 불을 지핀 그가 이번에는 돈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고 부의 메커니즘을 누설한다.
AI가 인류를 멸종시킨다? 틀렸다. 진짜 위험은 당신의 지갑을 노리는 ‘가짜 AI‘다. 프린스턴대학교 컴퓨터과학자이자 AI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두 저자는 단언한다. “우리는 기술이 아니라 환상을 사고 있다.” 이 책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과장된 마케팅을 걷어내고, 채용·의료·치안 등 우리 삶을 결정하는 ‘예측형 AI’가 어떻게 19세기 ‘뱀기름(Snake Oil)’ 사기극처럼 작동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수조 달러가 오가는 AI 시장에서 ‘진짜 혁신’과 ‘가짜 기술’을 구분하는 가장 냉철하고 실용적인 기준을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희망퇴직’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희망퇴직은 유동성에 위기를 겪는 기업이 단기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긴급 처방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마치 상시 제도처럼, 하루가 멀다고 대기업들의 ‘희망퇴직’ 뉴스가 들려온다. 그 대상도 10년 이상 일한 50대에서 1년 차 20대까지 확대되었다. 이쯤 되면 이는 단순한 유동성 확보의 문제가 아니다. 조직 자체의 의미와 구조를 바꿀 만한 거대한 변화가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다.
세상은 작용과 반작용, 치열한 정반합(正反合)의 소용돌이가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방향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정신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향타는 어디에 있는가? 거센 풍랑과 어디서 불어올지 모르는 태풍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디에 닻을 내리고 있어야 하는가?
전 세계에 파이어(Fire) 운동, 이른바 경제독립 및 조기은퇴 운동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재정교육의 대가로 불리는 JL 콜린스의 역작 《부에 이르는 가장 단순한 길》이 10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오래전 국내에 출간된 초판은 수년간 절판 상태로 중고도서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었기에 이번 ‘전면개정판’의 정식 출간 소식이 더욱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