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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보스턴 글로브 (Boston Globe)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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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케이시는 파도 아래의 기이한 생명체들을 묘사하면서 자신이 느낀 경이로움과 황홀함을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 속에 담아낸다.
2.
거의 매 페이지가 찬란한 문장들로 가득 차 있다.
3.
폴 윤을 읽고 있으면 간명한 헤밍웨이의 문체가 떠오른다.
4.
이 소설을 이루는 편지들은 독일군 점령기 채널제도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재조명하지만, 그 가운데에는 풍부한 유머가 넘쳐흐른다. 줄리엣이 건지섬으로 간 후 다시는 이 섬과 새 친구들을 떠날 수 없음을 깨닫는데, 이 소설을 덮을 때쯤이면 독자들 역시 줄리엣과 같은 심정이 될 것이다.
5.
오프리는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보여 준다. 우리는 이 의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의료 시스템 안에서 환자의 입장이든 아니면 치료자의 입장이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6.
"빽빽하게 채워지고 치밀하게 논증된 이 책은 전 세계 노예제의 기능과 구조에 관한 수많은 학문적 통념에 반기를 든다는 점에서 매우 논쟁적이다."
7.
“훗날 누군가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어떤 느낌이었나요?’라고 물을 때 건넬 책. 비록 나아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세상일지라도 끝까지 마음을 다해 애쓰는 일의 의미를 담아낸다.”
8.
“풍자라고 생각한 순간, 우리의 디스토파이적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9.
“끝없이 매료되는 이야기다. 결코 이론적이지 않으며 시간에 완전히 얽히고설켜, 비극적이면서도 숭고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매혹적인 여정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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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특별한 존경을 표한다. 토리 헤이든은 단지 ‘훌륭한’ 정도가 아니라 ‘놀라운’ 존재다. 세상에는 토리 헤이든 같은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하다.”
11.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었지만, 트루 크라임 장르의 매력과 윤리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 그리고 미투 운동의 반향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 몇 년 동안 읽은 것 중에서 가장 강렬했던 페이지 터너다. 긴장감이 넘치고, 엄청나게 재밌다!”
12.
재치 있고 우울하며 섬뜩할 정도로 재미있다.
13.
누네즈는 우리가 동물과 맺는 이상하고 감동적인 관계를 가장 잘 다루는 작가이다. 애석한 슬픔과 날카로운 유머를 동시에 품는 그의 드문 재능은 이 책을 하나의 축복으로 만든다.
14.
“마음을 넓혀주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
15.
“통찰로 가득하고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 블룸 교수는 추상적인 원리를 명확하고 가독성 있는 문장으로 옮겨냄으로써 복잡한 소재를 과도하게 단순화하지 않으면서도 문외한이 접근할 수 있게 만든다. 그는 재기 넘치고, 매력적이며 기발함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목소리로 도덕성과 인간성을 둘러싼 놀라운 진실을 들려준다.”
16.
중독적이며 매력적인 책. 단지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진정한 독서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 스트레이드는 엄청난 재능을 지닌 작가이다.
17.
매혹적인 책이다. 우리 문화가 얼마나 마케팅에 포화 상태인지 고려할 때, 린드스트롬의 책은 누구도 자신을 이성적인 행위자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18.
작가는 치밀하게 재능을 발휘해 모든 등장인물에게, 그들의 역할이 아무리 작을지라도 마음을 쏟고 공감의 시선을 보낸다. 많은 작가들이 이렇게 방대한 소설을 쓰다 결말에 가면 불안하게 흔들리지만, 십스테드는 절대 흔들리지 않고 완벽하게 착륙해낸다. 이 굉장한 소설은 한 세기가 넘는 세월에 걸쳐 세 상의 모든 곳을 눌러담았다.
19.
작가는 치밀하게 재능을 발휘해 모든 등장인물에게, 그들의 역할이 아무리 작을지라도 마음을 쏟고 공감의 시선을 보낸다. 많은 작가들이 이렇게 방대한 소설을 쓰다 결말에 가면 불안하게 흔들리지만, 십스테드는 절대 흔들리지 않고 완벽하게 착륙해낸다. 이 굉장한 소설은 한 세기가 넘는 세월에 걸쳐 세 상의 모든 곳을 눌러담았다.
20.
대공황 시대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유대인 이민자들이 살고, 사랑하고, 싸우고, 함께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풍부하고 세심하게 그린 초상화
21.
언제나 현관문 자물쇠를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불가능한 것을 무섭게 만들 수 있는 작가.
22.
스트라우트만큼 철저한 공감 능력, 고정된 범주를 넘어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힘, 그리고 신파 없이 우리를 하나로 묶는 놀라운 역량을 지닌 동시대 작가는 없다. 이 책은 좋은 책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필요로 했던 책이다. 우리를 한껏 고양시키다가도 이내 편안하게 하고, 또 진정한 희망을 느끼게 만들 루시의 이야기다.
23.
“연필을 깎고 스케치북을 열어라. 선생님은 이미 와 계신다.”
24.
“월터 테비스는 결코 자신을 과학 소설 작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테비스는 우리 인간들 사이에 존재하는 외계인이나 문명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썼는데, 그때마다 그는 마치 새로운 형식을 창조하는 것 같았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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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 그리고 안 할 거야》는 지난 사반세기 동안 미국 소설계에서 가장 혁명적인 작품집이다. ― 존 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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