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초조·후회·폭식 등 일상의 흔들림이 이어진다면 그 밑바탕에는 자존감의 취약성이 있을 수 있음을 짚는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마음챙김을 40여 년간 연구·강의해 온 로널드 시걸은 비교와 완벽함에 대한 강박이 어떻게 감정 폭발과 우울, 불안을 불러오는지 임상 사례와 연구를 통해 설명한다.
소통의 중요성을 외치는 시대에서 정작 말들은 자꾸만 어긋난다. 누구나 대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그 안에서 상처받고 지쳐버린다. 《잠시 멈춤》은 그런 순간에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습관’을 이야기한다. 말하기 전에 한 박자 멈추는 것. 감정이 요동치는 순간, 반박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올 때 잠시 멈추면 대화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그 짧은 멈춤은 마음이 흩어지지 않게 붙잡고,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기술이다.
AI가 모든 것을 만들어주는 시대,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이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우리의 일과 삶을 효율적으로 바꾸었지만, 동시에 모두가 비슷한 결과를 내놓는 평준화의 시대를 만들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기술적 숙련도가 아니라, AI와 나의 내면을 정교하게 동기화하는 능력이다.
미국인들의 차세대 영적 멘토 에릭 존 캠벨의 화제작. 외부의 물질세계가 아닌 내면의 직관에 귀를 기울이면 부의 길을 열 수 있으며, 자아에서 비롯한 집착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온 소망과 일체화될 때 그 실현을 가능케 하는 사람, 장소, 상황을 자석처럼 끌어들이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2010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전 세계 다이어리북 시장을 석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베스트셀러 〈Q&A a day 5년 후 나에게〉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필사 노트 세트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세트는 기존 다이어리와 더불어, 오직 이번 한정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필사 노트가 함께 구성된 특별 에디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