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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독한 사랑』 『슬픈 게이』 『밤의 공중전화』 『수련』 『손가락이 뜨겁다』 『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검은 사슴은 이렇게 말했을 거다』 『줄무늬 비닐 커튼』 『머리에 고가철도를 쓰고』 『이상한 밤』, 산문집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주고, 받다』(공저)가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했다.
<검은 사슴은 이렇게 말했을 거다> - 2018년 11월 더보기
생각을 멈추고 호흡에 집중하기. 몸에서 빠져나와 언어로 행동하기. 채석장 돌산 (언어는 독립적이다), 깨어져 나뒹구는 언어와 (판 아래 보이지 않는 자력에 쇳가루가 끌리듯) 부서져 흩어진 나들의 회집 의 상호관계, 분리한 몸과 언어의 새 종합. 2018년 11월 채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