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재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

직업:대학교수

기타: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6년 6월 <히스토리아 비테이>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즐라탄이...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청아
3번째
마니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3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을 한 움큼씩 삼키는 현대인에게 현직 약사가 건네는 호쾌한 뺄셈 처방. 헬스장과 병원, 약국의 쳇바퀴를 맴돌며 사는 우리 모두에게 그는 풍요와 과잉의 역설을 딛고 처방전의 꼬리를 끊어내라고 주문한다. 검진 과잉, 홈쇼핑, 슈퍼푸드, 스마트워치, 닥터 구글 등 부족 불안을 먹고 자라는 덧셈 본능을 극복하려면 내 삶을 낯선 눈으로 바라보는 진화의학의 혜안이 필요하다.
2.
  • 크로싱 - 개발과 이동의 시대, 도로생태학은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 벤 골드파브 (지은이), 조은영 (옮긴이) | 곰출판 | 2026년 8월
  • 28,000원 → 25,200원 (10%할인), 마일리지 1,400
  • 세일즈포인트 : 560
“숲으로 낸 길은 언제나 파멸에 이른다.” 제가 오래전부터 부르짖은 경고입니다. 인류 역사 내내 도로는 힘의 과시이자 정복의 수단이었습니다. 자연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로는 인간에게 연결과 탈출이지만, 다른 생물에게는 죽음과 분할입니다. 로드킬은 댐, 밀렵, 산불보다 훨씬 많은 생명을 앗아갑니다. 우리나라에 생태통로가 처음 만들어질 때, 저는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1995년 김중위 초대 환경부 장관님이 강원도 구룡령에 건설될 국내 최초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시찰하며 저를 전문가로 부르셔서 동행했습니다. 그때 제가 위치 선정 과정에서 동물들의 기본적인 이동 경로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을 만큼 이 사업의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 생태통로 사업은 어느덧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야생동물의 목숨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실을 바탕으로 국립생태원은 현재까지도 로드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생태학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50년까지 전 세계에 2,400만 킬로미터가 넘는 도로가 새로 포장될 예정이며, 그중 다수가 아직 온전하게 남아 있는 자연 서식지를 관통할 계획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볼 때, 이번 세기 중반까지 완공될 기반 시설의 4분의 3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히 ‘인프라 쓰나미’라 불릴 만한 콘크리트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언젠가 외계의 생물학자들이 지구를 탐방하러 왔을 때, 그들은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얽히고설켜 있는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자동차라는 신종 동물을 보고 경악할 것입니다. 그들의 무절제한 행동으로 인해 죽임당하는 동물들의 현황을 조사하며 로드킬 피해 수치가 과소 집계되어 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자동차에 부딪혀 즉사하는 경우 외에도 숨이 끊어지기까지 몇 분, 몇 시간, 심지어 며칠씩 걸리기도 한다는 사실에 숙연해질 겁니다. 미래의 도로가 생물 군집과 인간 공동체를 파괴하지 않도록, 우리는 이제 도로생태학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 책이 희망적인 미래로 향하는 생태 길을 열어주리라 확신합니다.
3.
“아빠가 어렸을 때는 날씨가 어땠어?”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라는 암울한 역사의 순간에서 18세가 되면 읽으라며 딸들에게 쓴 아빠의 따뜻하고 진솔한 편지들을 묶은 책이다. 일방적으로 강권하는 육아 지침서가 아니라, 아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나눈 진지하고 건강한 세대 간 대화의 기록이다. 사흘이 멀다 하고 툭하면 이상 기후라며 호들갑을 떠는 현실에서 딸이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가 어렸을 때는 도대체 날씨가 어땠냐고. 한 조사에 따르면 지금 10대의 절반이 기후우울증을 앓고 있단다. 아빠 세대가 저질러 놓은 돌이킬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젊은 세대는 뭘 해도 파멸을 면하기 어렵다는 무력감을 느낀단다. 그러나 저자는 기후우울증 같은 생태 불안은 불안 장애 증상이 아니라고 진단한다. 지구를 걱정하는 것은 치료해야 할 질환의 증후가 아니라 건강한 정신을 지녔다는 바람직한 징표다. 숨어 있는 위협이나 자연의 변화를 다른 이보다 더 민감하게 감지하는, 이른바 ‘파수꾼 지능’을 지니고 있다는 반증이다.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로 말미암아 더욱 깊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변화시킨다면 더 바랄 게 없다. 그래서 우리는 위기 타령만 할 게 아니라 희망도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 숲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자! 놀랍게도 우리 곁에는 이미 숲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라가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열대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숲의 면적을 두배로 늘린 국가, 바로 코스타리카다. 그래서 딸은 아빠에게 말한다. “나는 어른이 되면 코스타리카에서 살 거야.” 우리 딸들이 모두 코스타리카 같은 지구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4.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 상상력 풍부한 작가의 마음 따뜻한 동화 까칠까칠한 까만 봉지와 구겨진 하얀 휴지를 보며 검은 고양이와 복슬강아지를 그려낸 상상력 풍부한 작가의 마음 따뜻한 동화. 바야흐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인데 아직도 가족처럼 기르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무책임한 반려인이 있다니. 유기견과 길고양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우리는 이내 그들을 이해하고 끝내 사랑하게 될 것을. 그래서 나는 늘 이렇게 말한다. “알면 사랑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애타게 우리의 눈길을 기다리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봉지와 휴지들을 위하여 보다 많은 이들의 손에 이 책이 쥐어지길 기대한다.
5.
이 책은 자연과 동물에 관한 정보로 흘러넘친다. 단 한 페이지도 무심히 넘길 수 없을 정도로 배울 거리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독자는 읽기 전보다 엄청나게 유식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 이 책의 매력이 또 하나 있다. 술술 읽힌다. 정보로 가득 찬 책들이 때로 읽기 버거운 약점이 있는데, 이 책은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최태영 박사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이 책은 남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이다. 재미있는데 공부도 된다며 고마워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 산하의 동물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
6.
이 시리즈는 멋진 사진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레 과학과 친해지게 합니다. 이런 게 제일 훌륭한 과학 공부입니다.
7.
이 시리즈는 멋진 사진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레 과학과 친해지게 합니다. 이런 게 제일 훌륭한 과학 공부입니다.
8.
생로병사—이 세상에 태어나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줄 알았다. 일단 태어난 생명체가 늙고 병들어 기능이 떨어져도 계속 생존하고 번식하도록 내버려두는 것보다, 죽음을 맞게 하고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번식을 이어가도록 하는 게 진화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라 예방하거나 치유할 수 있는 질병으로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 5~10년 안에 노화 분야에 획기적인 진전이 예상된다고 주장한다. 이미 실험실에서는 노화를 늦추는 정도가 아니라 노화 과정을 되돌릴 수 있는, 즉 회춘도 가능하다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다. 2013년 미국의학협회는 비만을 만성 질환으로 인정해 체중 관리에 관한 치료와 관련 산업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사례를 상기하며, 지금 노화에 관한 결정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조만간 다가올지 모를 ‘불로장생 시대’에 대해 과학적 근거에서부터 바람직한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생물학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쓴 책이다. 먼저 사서 읽고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권하길 바란다. 새로운 시대는 모두 함께 준비해야 하니까.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3,950 보러 가기
역사에서 집단이 각성하는 순간은 언제나 새로운 출발점이 된다. 이 책은 4·19 현장에서 한 젊은이가 목숨 걸고 쓴 소중한 기록이자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생생한 생존기다. 갈등과 불통의 시대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9,800 보러 가기
나는 2003년 제12회 ‘민주공원 민주항쟁 기념관 민주주의사회연구소’ 정례연구발표회에 초대되어 “사회과학, 다윈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강연에서 나는 사회과학이 진화사회과학(evolutionary social science)으로 거듭날 것을 제안했다. 내가 평생 몸담아 연구한 사회생물학(sociobiology)이 기존의 자연사(natural history) 연구에 진화론적 체계와 개체군생물학(population biology), 유전학(genetics) 등의 방법론을 접목하여 재탄생한 것이라면, 나는 사회과학에도 진화유전학적 사고와 개체군생물학적 정량화를 도입하여 진화사회과학을 정립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진화생물학과 심리학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학문인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은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진화의 관점에서, 즉 진화적 적응 환경(environment of evolutionary adaptation, EEA)이라는 틀 속에서 분석한다. 같은 방법으로 진화사회과학은 기존의 사회과학에 비해 훨씬 정량적인 실험을 통해 진화적 가설들을 검증할 수 있다. 진화적 사회과학은 자연과학적 객관성과 더불어 훨씬 큰 규모의 역사적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같은 통섭적 시도에서 사회과학이 잃은 것은 하나도 없을 것 같다. 이런 점에서 일찍이 사회학을 학문의 영역으로 우뚝 세우는 데 기여한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이 사회학과 생물학의 단절을 주장하는 바람에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회과학자들이 생물학적 사회과학에 반감을 갖게 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이 책은 이런 불편한 학문적 궤적에서 과감히 이탈하여 인류의 역사를 생물학, 그중에서도 유전학, 신경과학, 진화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해낸 대서사이다. 저자가 다루는 주제들은 그 폭과 깊이가 경이롭다. 의식과 자유의지, 도덕성과 미의식에서 정치, 종교, 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섭렵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자연스레 AI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미래 모습까지 펼쳐 보인다. 저자는 책을 마치며 우리에게 묻는다. “이 책을 읽은 후, 여러분은 무엇을 다르게 보게 되었습니까? 어떻게 다르게 살아갈 것입니까?” 그리곤 이렇게 답한다. “저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고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책의 지식을 단순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실천하시어 여러분의 삶을 바꿔내 가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이 책은 가족 모두가, 친지들과 더불어, 사회공동체가 함께 읽고 한데 모여 앉아 숙론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달라 보이고 내 삶이 달라질 것이다. 책을 덮고 내딛는 첫 발자국이 웅장해질 것이다.
11.
우리도 어느덧 IB 경험이 10년이 되어간다. IB를 넘어 KB가 자리 잡으려면 또 10년의 협업이 필요할 것 같다. 학교, 교사, 학부모, 국가가 함께 손잡으며 공정하고 따뜻한 KB 생태계를 만들면,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틀림없이 행복해할 것이다.
12.
인간이 남긴 폐허 속에서 홀로 남아 마지막까지 동물들을 지키려는 AI 로봇 노아의 모습이 눈앞에 오래 머뭅니다. 생명을 아끼는 마음,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모든 분께 이 그림책을 권합니다.
13.
이 책은 시종일관 경쾌하고 해학이 넘친다. 그런데 문득문득 멈춰 세워 생각에 빠지게 한다. 화성에서 민주주의가 가능할까? 화성 사회에도 ‘국민’이 탄생할까? 물, 공기, 부동산, 전력 등 필수 생존 자원의 확보와 분배—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그곳에서는 또 어떤 불편한 공존을 시작할까? 단순한 기술 개발과 경제 논리를 넘어 우주 생태학, 우주 법학, 우주 정치외교학, 우주 의학, 우주 심리학, 우주 철학 등 연구해야 할 분야가 너무 많다. 당신이 만일 영화 <마션>을 즐겼다면 이 책에 열광할 것이다.
14.
이 땅의 부모들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담보로 잡힌 채 그저 일만 하며 산다.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누려야 한다. 나도 이제 '고소득 노예'보다 '저소득 부자'가 되는 길을 찾으련다. 이 책이 내게 그 길을 열어주리라 믿는다.
15.
《휴먼카인드》의 실천적 지침서. ‘선한 야망’이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 내내 우리의 소명이자 존재적 가치였음을 일깨워준다. 책의 안내를 따라 마음 속 야망을 깨운 작은 영웅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는 반드시 선한 곳으로 변화할 것이다.
16.
ESG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살고 있는 행성인 지구가 이대로 가면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 인식 혁명입니다. 정말 고마운 것은 그동안 이윤 추구만을 지상 최대의 목표로 삼았던 기업이 이 혁명의 물꼬를 터 주었다는 점입니다. 기업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구를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이 선언은 이제 기업의 수준을 넘어 국가와 국제사회로 확대되며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철학이 되고 있습니다. 이 혁명의 성공은 돌고 돌아 결국 우리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와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이 ‘ESG 쫌 아는 10대’로 성장하는 게 성공의 관건입니다. 어차피 세계가 함께 가야 할 길이라면, 이 역시 K- ESG가 세계를 이끄는 리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이 대한민국 10대의 필독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17.
스즈키 도시타카는 내가 가장 시기하고 질투하는 학자 중의 한 사람이다. 지극히 간단한 실험들로 동물도 언어를 구사한다는 사실을 밝힌 스즈키 교수의 치밀함과 탁월함에 존경을 표한다. 과학자가 되고 싶은 어린 학생들은 물론, 과학은 왠지 어렵기만 할 것 같아 도전하지 못했던 많은 분
18.
베른트 하인리히가 나이 마흔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정교수직을 반납하고 메인주 숲속으로 들어간 지 어언 40여 년이 흘렀다. 그는 단연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가 평생 숲에서 만난 식물, 곤충, 새와 포유동물에 관한 관찰의 결정판이다. 하인리히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철학과 『모래군의 열두 달』을 쓴 알도 레오폴드의 과학에 『살아 있는 산』의 저자 낸 셰퍼드의 감성을 한데 버무려 승화시킨 우리 시대 최고의 자연 작가다. 나도 자연에 관한 책을 쓰는 사람이지만 죽기 전에 이런 책 한 권을 쓰고 싶다.
19.
치열한 갈등 현장에서 얻은 주옥같은 혜안들이 담겨 있다. 특히 ‘스트레치 협력’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이 책이 대한민국에 성숙한 숙론 문화를 정립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20.
‘다양한 직업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마스터키를 깎다’ KBS 프로그램 ‘명견만리’ 강연을 하기 전까지 나는 4년 동안 고전 100권을 읽고 모든 수업을 토론으로 진행하며 시험도 없는 세인트존스라는 대학이 있다는 걸 몰랐다. 하지만 이미 나는 10년 넘게 거의 강의를 하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팀을 만들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연구하며 활동할 뿐, 절대로 시험은 보지 않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 수업에서 세인트존스를 운영한 셈이다. 교수의 농담까지 일일이 받아 적고 깡그리 외워 답안지에 그대로 토해내야 A+를 받는 대한민국 명문대의 授業 혹은 受業과 극명하게 다른 세인트존스의 修業. 공부는 본래 스스로 하는 것이다. 미래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지금 청년 세대는 평생 직종을 적어도 대여섯 차례나 바꾸며 살 것이란다. 요행으로 첫 직장의 문만 열 수 있는 ‘맞춤 열쇠’ 한 개가 아니라, 평생 맞닥뜨릴 다양한 직업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마스터키’가 필요하다. 세인트존스 학생들은 자신만의 마스터키를 깎고 있다.
21.
이 책의 저자는 건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쩌면 이렇게 자유롭게 종횡무진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다양한 영역을 휘젓고 다닐 수 있는지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건축을 대하는 그의 시선에는 거의 모든 학문의 결이 켜켜이 접혀 있다.
22.
이 시리즈는 멋진 사진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레 과학과 친해지게 합니다. 이런 게 제일 훌륭한 과학 공부입니다.
23.
이 시리즈는 멋진 사진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레 과학과 친해지게 합니다. 이런 게 제일 훌륭한 과학 공부입니다.
24.
나는 늘 배운지 모르게 배우는 걸 최고의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글이 하도 술술 읽혀 편안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바다 생태계에 살고 있는 온갖 생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 기후변화와 에너지, 해양자원의 남획과 식량 문제에 이르기까지 바다에 관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배우게 된다. 저자 김태원 교수는 강화도 갯벌에서 농게의 짝짓기 연구를 시작으로 점차 더 깊은 심해까지 들어가 글로벌 워밍과 더불어 글로벌 디밍, 해양산성화 등 전지구적 해양 생태 이슈와 그를 해결할 보전생물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저 단순히 과학적 사실만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화, 소설과 시, 노래 등에 관한 얘기들을 곁들여 바다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가슴으로 전달한다.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의 국민으로서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며 생명이 탄생한 바다에 대해 보다 깊이 알아가는 일은 매우 적절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때마침 북극 항로 개통을 맞아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한 시점에 이 책을 우리 국민 모두의 필독 교양서로 추천한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일 출고 
『일류의 조건』과 『단독자』 등으로 우리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일본 메이지대학교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이 책 『니체의 자존감 수업』에서 흔히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의 명언들을 ‘북극성’에 비유하며 우리 삶 곳곳에 귀중한 이정표를 세워줍니다. 이 책은 특히 니체의 두 대표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즐거운 학문』의 충실한 톺아보기입니다. 단숨에 읽어치우지 말고 성경이나 불경처럼 머리맡에 두고 매일 조금씩 야금야금 읽으십시오. 근거 없는 자만감이나 어쭙잖은 자존심이 아니라 당당하고 아름다운 자기애와 자존감이 결국 타인과 세상 모든 걸 사랑하는 삶으로 승화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겁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