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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재천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 (염소자리)

직업:대학교수

기타: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1년 4월 <숲은 고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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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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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제의 책+에코백.어린 왕자 부채(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도서 4만원 이상)]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필수 교양서  
박하재홍 지음 / 슬로비 / 2021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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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같은 책이다” 바야흐로 우리나라에도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동물복지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다. 이런 점에서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는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이다. 전시동물과 반려동물에서 농업이나 제조업에 이용되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동물들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그들을 보살필 방안을 모색한다. 이제 우리 모두 이 지구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동물들의 삶에도 애정을 가지고 그들을 보살필 줄 아는 선진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2

[리틀 가든]
숲, 모두의 숲 - 숲의 미래가 바로 우리의 미래예요!  
제스 프렌치 지음, 알렉산더 모스토브 그림, 이한음 옮김, 최재천 감수 / 크래들 / 2021년 3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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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는 숲에 달려 있습니다. 숲은 지구를 건강하게 하고 생명 다양성을 지켜 주는 공간입니다. 코로나19 사태도 숲이 파괴되어 생긴 재앙입니다. 삶의 공간이 줄어드는 야생동물들이 인간에게 쫓기다가 그들이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를 우리에게 건네주는 겁니다. 이런 끔찍한 대유행병을 겪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야생동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나무를 많이 심어 숲을 넓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숲을 보전하고 확장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한반도의 숲을 살려 내고 자연 생태계를 지켜 내는 훌륭한 지구인이 됩시다. 그것이 바로 어린이 여러분의 몫입니다.

3

[한 권 책가방 (대상도서 포함 인문,사회,과학,역사 분야 도서 3만 원 이상)]
휴먼카인드 - 감춰진 인간 본성에서 찾은 희망의 연대기 choice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조현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3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3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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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6,500원
무례할 만치 대담한 자신감! 그는 그동안 우리가 아무 의심 없이 배우고 믿어왔던 많은 설명, 실험, 개념, 이론 등을 여지없이 뒤엎어버린다. 역사 탐구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

4

다양성을 엮다 - 파국 앞에 선 인간을 위한 생태계 가이드  
강호정 지음 / 이음 / 2020년 1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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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4,000원
코로나19가 대한민국에 생태학의 시대를 열고 있다. 환경이 밥 먹여 주냐며 비아냥거리던 사람들의 입에서 자연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이 같은 재앙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우려가 쏟아진다. 건강한 생태계가 평온한 인간계를 허락한다. 생태학 기본 지식 없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수는 없다.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5

인간 없는 세상 - 개정판  
앨런 와이즈먼 지음, 이한중 옮김, 최재천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9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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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900원

중고 총 : 17권
이 책이 처음 출간된 해가 2007년인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에 관한 논의는 마치 최근 상황을 지켜보며 집필한 듯 절절하다.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설명도 코로나19 팬데믹을 예견하는 듯 생생하다. 과학을 바탕으로 한 와이즈먼의 상상력은 실로 흥미진진하다.

6

가족 왜 있어야 하는가  
유은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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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판매가 : 9,000원

중고 총 : 10권
“나는 21세기의 사회변화를 여성의 시대와 고령화의 시대로 정의한다. 이 두 변화의 징후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이 바로 가족 구조의 변화일 것이다. 가족은 우리가 사회적 동물인 이상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가족의 유형이 너무나 엄청나게 다양해지고 있다. 가족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되새길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가족에 관해 할 수 있는 얘기를 총망라해 놓은 ‘가족 관계 길라잡이’이다. 어떤 형태로든 가족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그 얘기는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뜻이리라.”

7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그림책 세트 - 전2권 - 바다야 미안해 + 굿바이, 플라스틱 바다  
조엘 하퍼 지음, 에린 오셔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8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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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토)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고 총 : 3권
바다는 마냥 넓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슨 짓을 해도 다 품어줄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뭘 내다버려도 바다에는 그 어떤 흔적도 남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이 저 바다 한가운데로 모여들어 미국 텍사스 주 크기에서 러시아 크기의 플라스틱 섬들이 만들어졌답니다.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7배에서 150배나 됩니다. 우리는 어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을까요? 이 책은 글 한 줄 없이 그림으로만 얘기합니다. 어느 날 해변으로 놀러간 한 아이가 모래 놀이를 하는데 끊임없이 쓰레기가 올라오는 걸 발견하고 지구의 날에 해변에서 주어온 쓰레기로 물고기 모양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학급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일어난 자발적인 지구 살리기 운동을 그린 책입니다. 우리가 저지른 잘못 우리가 바로잡아야 합니다. 환경을 깨끗이 하는 일은 반드시 국가가 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꼭 어른들이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미래 세대의 주인인 어린이 여러분이 시작하면 어른들도 따를 겁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이웃을 위해, 다른 동물들을 위해 누구든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게 바로 제인 구달 박사님이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뿌리와 새싹 운동’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120 개국의 어린이들이 친구가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구달 박사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중요합니다. 각자 할 일이 있습니다. 누구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다에게 정말 미안한가요? 그럼 우리 모두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합시다.

8

침 튀기는 인문학  
곽경훈 지음 / 그여자가웃는다 / 2020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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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25권
침, 진화의 칵테일 2007년 여름 연구차 한 달여 간 하버드대에 머물던 시절 하버드대 비교동물학박물관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라는 책을 발견했다. 평생 적자생존 Survival of the fittest에 관해 공부하며 살아온 내게는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이었다. 2010년 <아파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번역돼 나온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유전자 때문에 질병에 시달릴 수 있지만 또한 바로 그 유전자 덕에 생명을 유지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 유전자는 이전의 모든 생물체가 진화하며 남긴 유산이자 온갖 시련을 겪으며 살아남은 삶의 기록이다. 2006년 가을 아들의 거듭된 요청으로 기르게 된 닥스훈트가 몸을 풀었다. 책상 밑에 마련해준 아늑한 잠자리에서 밤새 일곱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나 역시 함께 책상 아래 꾸부리고 앉아 꼬박 밤을 샜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몇 번째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갓 태어난 새끼 한 마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늘어졌다. 이미 여러 마리를 출산한 어미는 지칠 대로 지쳐 있었건만 축 늘어진 그 새끼의 몸을 5분이 넘도록 핥아 끝내 살려냈다. 그때 나는 핥는 물리적 행위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어미의 침이 새끼의 삶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크면서 아플 때마다 수의과병원에 가면 상처를 핥지 못하도록 빳빳한 플라스틱 칼라를 씌우는 게 아닌가? 엄마의 침은 깨끗하고 위대한데 새끼의 침은 더럽고 위험한가? 저자 곽경훈 의사는 삭막하기 그지없는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사인데 글은 어쩌면 이렇게도 따스하고 맛깔스럽게 잘 쓰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코로나19 때문에 갑자기 침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밀폐된 공간에서 침방울(비말)이 얼마나 오래 공기 중에 떠 있으며 얼마나 멀리 옮겨갈 수 있는지가 사람들의 초미 관심사다. 멀쩡하던 개가 공수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침을 주체하지 못하고 질질 흘려 대며 그 작은 모기가 내뱉는 침 때문에 해마다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는 마당에 침에 관한 책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 궁금하기까지 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침에 관한 인문학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저자는 피가 고결한 생명을 의미한다면 침은 더럽고 굴욕적인 이미지를 지닌다고 설명한다. 드라큘라는 사악하지만 이성적이며 아름답기까지 하다. 반면 좀비는 무섭고 끔찍하지만 사악하지는 않다. 저자는 그래서 드라큘라는 자본주의의 사악함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유명인들 목숨을 특별히 많이 앗아간 에이즈는 침이 아니라 피와 정액으로만 전파된다. 은근히 사악하다. 를 읽던 어느 날 나는 우연히 같은 제목의 노래를 들었다. 찾아보니 2004년에 발표된 곡인데 그걸 부른 밴드의 이름이 절묘하게도 ‘Saliva(침)’였다. 인간의 침은 오묘한 진화의 칵테일이다. 우리 몸의 진화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책 <침 튀기는 인문학>을 침 발라 읽어야 한다.

9

털없는 원숭이 (50주년 기념판) - 동물학적 인간론  
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김석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0년 6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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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11권
1980년 가을 학기에 ‘사회생물학’이라는 수업을 수강했는데, 주교재는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Edward O. Wilson) 교수의 『사회생물학(Sociobiology)』이었고 부교재가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였다.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았건만 나는 밤을 새워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다. 그리고 내친김에 이어서 읽은 책이 제인 구달(Jane Goodall)의 『인간의 그늘에서(In the Shadow of Man)』와 바로 이 책 『털 없는 원숭이』였다. 그리곤 나는 동물관리사의 꿈을 접고 동물의 행동과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는 진화생물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프란스 드 발에 따르면 모리스는 이 책을 불과 4주 만에 써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글이었지만 그가 다룬 주제들은 더할 수 없이 포괄적이었다. 짝짓기, 아이 기르기, 먹기와 몸 손질에서 모험심과 다른 동물들과의 경쟁과 공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실로 꼼꼼히 다뤘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이 주제들은 가시고기에 관한 그의 박사학위 논문의 소제목들과 그리 다르지 않다. 인간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관찰하고 분석한 ‘인간 종 동물학 보고서’일 뿐이다. 출간 당시에는 인류학과 심리학 영역을 침범한다는 견제를 받았지만, 어언 50년이 흐른 지금에도 모리스의 관찰과 분석은 흔들림이 없다. 비결은 철저한 진화적 사고와 객관적 분석이었다. 『이기적 유전자』와 『사피엔스』를 읽고 감동한 독자라면 그 원조인 이 책 『털 없는 원숭이』를 읽어야 한다. 그래야 사고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반세기를 버텨온 책에는 역시 남다름이 있다.

10

초등과학Q 시리즈 1~3 세트 - 전3권 초등과학Q  
김원섭 지음, 김윤재 그림, 최재천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4월
36,000원 → 32,400원(10%할인) / 마일리지 1,80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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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토)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고 총 : 3권
과학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입니다! 그런데도 어려운 내용은 잘 알리지 않고 과학이 얼마나 신나고 대단한가에 대해서만 떠들어 댑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매우 훌륭한 예외입니다. 인체에 관한 과학 정보를 풍성하게 알려 주면서도 절대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잔소리쟁이 니드리 오빠와 새싹 세포들과 함께 우리 몸 곳곳을 탐험하고 나면 웬만한 생물학자처럼 똑똑해진 우리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요렇게 톡톡 튀는 과학책은 처음입니다!

11

신세계사 1 - 새롭게 밝혀진 문명사 : 문명의 출현에서 로마의 등장까지 신세계사 1  
쑨룽지 지음, 이유진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1월
42,000원 → 37,800원(10%할인) / 마일리지 2,10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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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33,600원

중고 총 : 15권
근자에 이처럼 거침없는 역사책을 읽은 기억이 있는가? 이 책은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합쳐 놓은 것과 같다. 저자는 생명의 기원에서 근대사까지, 진화사, 정치사, 전쟁사에서 종교사, 사상사, 사회사, 문화사까지 학문의 경계를 무시하고 마구 넘나든다.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올린다. 각오하시라. 동서고금은 물론, 오대양 육대주를 마구 넘나드는 아찔한 롤러코스터 역사 여행이 시작된다. 반드시 메모장을 겸비하고 여행을 떠나기 바란다. 저자의 현란한 운전 솜씨에 정신이 팔리면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길을 잃기 십상이다. 나만의 이정표를 만들며 따라가야 한다. 그래야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 평범한 책에서는 맛보지 못할 짜릿한 독서의 흥분을 느낄 것이다. 자, 긴 역사 기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는가? Bon Boyage!

12

동물은 나의 선생님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 지식 잇는 아이 7  
노정래 지음, 윤유리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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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13권
이 책의 작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동물행동학자이다. 그가 이렇게 마음 따뜻한 동화를 쓰다니 놀랍고 반갑다. 그는 ‘좋은 마음을 싹틔우는 홀씨 같은 동화’를 썼다고 했다. 교육부가 뒤늦게나마 우리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을 시키겠다고 나섰다. 좋은 인성은 어설픈 학교 교육보다 이런 동화를 읽으며 키울 수 있다. 인성 교육에 좋다며 아이에게 읽어 주던 엄마 아빠가 덩달아 인성 회복의 행운을 얻을 것 같다. 어른이 읽어도 좋은 동화책이다.

13

수소에너지 백과사전 - 청소년 에너지 입문서  
이원욱.이승훈 지음 / KPBooks / 2019년 1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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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34권
“청소년들과 소통하려는 노력, 자신에게 주어진 정치적 의무를 한권 책에 담고자 하는 소명이 출판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중략)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저 없이 일독을 권한다.”

14

[고래 투명 보틀 / 도장 지우개 연필 세트]
초등과학Q1 인체 대탐험 -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등과학Q 1  
김원섭 지음, 김윤재 그림, 최재천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9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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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16권
과학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입니다! 그런데도 어려운 내용은 잘 알리지 않고 과학이 얼마나 신나고 대단한가에 대해서만 떠들어 댑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매우 훌륭한 예외입니다. 인체에 관한 과학 정보를 풍성하게 알려 주면서도 절대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잔소리쟁이 니드리 오빠와 새싹 세포들과 함께 우리 몸 곳곳을 탐험하고 나면 웬만한 생물학자처럼 똑똑해진 우리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요렇게 톡톡 튀는 과학책은 처음입니다!

15

거미줄 바이올린 이상할지 모르지만 과학자입니다  
오사키 시게요시 지음, 박현아 옮김, 최재천 감수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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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판매가 : 10,400원

중고 총 : 26권
재미로 하는 연구가 종종 필요로 하는 연구를 능가한다. 의과대학 교수가 취미로 시작한 거미 관찰이 끝내 거미줄로 트럭을 끌고 바이올린 현을 만들어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2장」을 연주해 세계를 감동시키는 데까지 이른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하지 않는가? 과학자에게 쓸데없는 연구를 허하라!

16

곤충의 교미 이상할지 모르지만 과학자입니다  
가미무라 요시타카 지음, 박유미 옮김, 최재천 감수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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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400원

중고 총 : 16권
교미 중인 집게벌레 여러 쌍을 액체질소로 급속 냉동해 해부하는 곤충학자! 엽기적이지 않은가요? 이상할지 모르지만, 과학자입니다. 저자는 “졸업논문은 너무 힘들어”라고 하지만, 민벌레의 교미와 교미기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은 제게 졸업논문은 너무 재미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주삿바늘 같은 교미기로 암컷의 배를 찔러 정자를 전달하는 빈대부터 페니스까지 갖춘 다듬이벌레 암컷까지, 곤충의 사랑을 엿보는 일은 흥미진진할 겁니다.

17

동시 읽고 울어 봤어?  
송민화 지음 / 문이당 / 2019년 10월
11,500원 → 10,350원(10%할인) / 마일리지 57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353

절판








중고 총 : 2권
송민화의 동시는 왜 자꾸 이렇게 마음을 흔들어 대는지 모르겠다. 읽다 보면 자꾸 눈물이 난다. 이렇게 자꾸 어른을 울리는 걸 보니 동시童詩가 아니라 동시動詩인가 보다.

18

엄마는 북극 출장 중  
이유경 지음 / 에코리브르 / 2019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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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18권
나는 이 책의 저자 이유경 박사를 퍽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봤다. 첫인상이 참 좋았다. 겉모습은 단아했지만 속으로는 단호함마저 묻어나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랩 걸’이었다. 그 랩 걸이 이제 50줄에 접어든 ‘랩 맘’이 되어 후배 랩 걸들에게 따뜻하지만 뼈 있는 덕담을 건넨다. ‘논문을 내거나 아니면 사라지거나’를 읽으며 혹시 내가 늘 하는 얘기?“쓰는 놈이 왕이다”?를 엿듣기라도 했나 싶었다. ‘좌절 90, 성공 10’과 ‘한 번에 되는 실험도 없지만 한 번만 해도 되는 실험은 없다’를 읽으며 20여 년 전 내가 본 단호함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았다. ‘엄마의 출장은 냉장고에서 시작된다’는 글에서는 여성이자 엄마이자 과학자인 저자의 삶이 뚝뚝 듣는다. “과학자로서 한 우물을 파지 못한 유목민”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에 묘한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낀다. 그럼에도 “기대와 좌절, 과로와 피곤, 도전과 실패 그리고 크고 작은 성공”으로 채워지는 과학자의 길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 땅의 모든 랩 걸에게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한다.

19

포토 아크 - 사진으로 엮은 생명의 방주 choice  
조엘 사토리 지음, 권기호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9년 8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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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13권
이것은 죽음의 목록이 아니어야 한다 동강 댐 건설을 반대하며 쓴 최승호 시인의 「이것은 죽음의 목록이 아니다」라는 시에는 댐을 건설하면 사라질지 모를 동식물의 이름이 끝 모르게 달려 있다. “수달 멧돼지 오소리 너구리 …… 왕고들빼기 이고들빼기 고들빼기.” 조엘 사토리의 『포토 아크』에는 머지않아 우리 곁을 떠날 차비를 하는 동물들의 영정 사진이 줄줄이 걸려 있다. “말레이호랑이 붉은꼬리원숭이 안데스콘도르 …… 훔볼트펭귄 포사 삼색다람쥐.” 노아의 방주에는 그나마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이 한 쌍씩 올라탔건만 사토리의 방주에는 사진들만 덩그러니 매달렸다. 영정 사진은 눈이 중심이다. 사토리의 동물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그 별처럼 영롱한 눈동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해 보시라. 차마 말을 잇지 못할 것이다. 지구의 역사에는 적어도 다섯 차례의 대절멸(mass extinction) 사건이 있었고 지금 제6의 대절멸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다섯 번의 대절멸은 모두 천재지변으로 인해 벌어졌지만 이번 대절멸은 다르다. 지구에 가장 막둥이로 태어난 철없는 영장류 한 종이 저지르는 일이다. 다 끝나고 나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아닌 것 같다. 어떻게든 멈추어야 한다. ‘포토 아크’에 인간 영정 사진이 걸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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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거미 - 자연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choice  
박지형 지음 / 이음 / 2019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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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중고 총 : 6권
월리스의 편지를 받아 든 다윈의 심정이다. 이 책은 진정 내가 오랫동안 쓰고 싶어 준비해온 바로 그것이다. 생태학은 태생적으로 통섭적인 학문이라 당연히 우리 사회의 온갖 문제의 실마리가 그 안에 담겨 있다.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의 ‘Eco’는 같은 뿌리에서 자라났다. 자연의 민주주의와 인간의 자본주의도 파고들면 어딘가 그 뿌리들이 얽혀 있을 것이다. 다윈과 월리스가 그랬듯이 구체적인 분석과 관점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책이다. 프로페셔널 사회학자는 물론, 모든 아마추어 사회과학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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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공부 - 전례 없고, 불확실하며, 원치 않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박성원 지음 / 글항아리 / 2019년 8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0원(1%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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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중고 총 : 20권
이 책은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날카롭게 둘러본 관찰기다. GDP 성장만으로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없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구상할 훌륭한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그 길이 설령 우리를 ‘붕괴’로 이끌더라도 두 눈 똑바로 뜨고 다가오는 미래를 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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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 응급 처치 119  
유화욱 외 지음 / 리잼 / 2019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세일즈포인트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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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7권
바야흐로 ‘반려견 천만 시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개를 키우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집에만 해도 일곱 마리가 있으니 더 이상 말할 게 없겠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책을 쓰신 네 분의 수의사 선생님들께 묻습니다. 왜 좀 더 일찍 이 책을 쓰지 않으셨나요? 그만큼 이 책은 반려인인 제게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 모를 때, 그것만큼 답답할 때가 없습니다. 사람처럼 어디가 아프다고 또박또박 말해주면 당장이라도 어떻게 해줄 텐데, 알 수 없으니 무작정 안고 병원으로 뛰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쓴 기억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우리는 우리가 기르는 개를 ‘애완견’이라 부르지 않고 ‘반려견’이라 부릅니다. 그들이 우리의 반려라는 뜻만이 아닙니다. 우리도 그들의 반려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서로에게 반려가 되어 줄 것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 약속이 꼭 지켜질 수 있도록, 반려견과 우리가 서로를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이 책이 좋은 ‘반려책’이 될 겁니다

23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 한빛비즈 교양툰  
갈로아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6월
17,800원 → 16,020원(10%할인) / 마일리지 89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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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460원

중고 총 : 21권
공룡에 관한 학습만화로 이보다 더 탁월한 책을 본 적이 없다. 공룡 모형을 양손에 쥔 채 그 길고 어려운 이름들을 줄줄 꿰던 아이였다가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든 애어른들에게 이 만화를 권한다. 재미와 배움을 한꺼번에 얻을 것이다.

24

진이, 지니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1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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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9,800원

중고 총 : 103권
흔치 않은 소설이다. 동물과 인간 사이를 오가는 영혼이 큰 화면 가득 미적 충격을 던지며 널뛰듯 넘나든다. 둥근 눈자위, 암갈색 공막, 훤히 열린 동공이 일순간에 외씨 같은 흰자위에 하릴없이 흔들리는 까만 눈동자로 다가온다. 영상은 영락없는 할리우드 스타일이지만 작가 자신의 말처럼 “주인공의 의식을 따라 흘러가는 프랑스 영화”다. 작가 정유정은 《종의 기원》에서 우리를 인간 내면 음습한 곳으로 끌고 다니더니 《진이, 지니》에서는 아예 종의 울타리 너머로 밀어넣는다. 숨이 멎을 듯한 진진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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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 - 털보 과학관장이 들려주는 과학책 읽기의 즐거움 choice  
이정모 지음 / 사월의책 / 2019년 4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평점 | 세일즈포인트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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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총 : 25권
이정모 관장은 내가 아는 가장 창의적이고 따뜻한 반골이다. 대책 없이 마음을 도닥이는 수필집이나 소설이 아니면 당최 팔리지 않는 이 땅에 과학책 읽는 독자 수가 조금씩 느는 데는 그의 공이 크다. 진지한 사유뿐 아니라 유머까지 담뿍 담아 쓴 그의 과학책 여행기는 뜻밖에 톡톡 튄다. 나도 다시 한 번 이 책들을 꺼내 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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