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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류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상북도 문경

직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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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꿈결에도 스미는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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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4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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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김태형의 돌직구는 아프다. 세상의 불의에 앞장서는 자들에겐 그대로 돌팔매가 되어 날아가 꽂히고, 불의에 맞서 저항하는 이들에겐 손에 쥐는 짱돌이 되고, 차마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이들에겐 아프고 아픈 울림이 된다. 시대의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고뇌하고 꿰뚫는 그의 육성엔 지식인의 위선 따위란 없다. 곧고 귀하다. 목마른 시대에 찬물 같은 책이 나왔다. 반갑다.
2.
정원오의 밝고 바른 힘이 드디어 서울에 이바지할 날이 당도했다. 기쁘다. 대한민국에 이재명이라는 정치 신인이 등장했을 때가 기억난다. 우리 사회는 기성의 몸매를 갖추지 않은 새 바람에 얼마나 큰 놀라움과 충격을 느꼈던가. 때 묻은 질서를 거부하고 오로지 사람의 길 안에서 사유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는 사뭇 귀하다. 정원오의 발견은 사람의 바른길에 대한 발견이다.
3.
김태형의 돌직구는 아프다. 세상의 불의에 앞장서는 자들에겐 그대로 돌팔매가 되어 날아가 꽂히고, 불의에 맞서 저항하는 이들에겐 손에 쥐는 짱돌이 되고, 차마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이들에겐 아프고 아픈 울림이 된다. 시대의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고뇌하고 꿰뚫는 그의 육성엔 지식인의 위선 따위란 없다. 곧고 귀하다. 목마른 시대에 찬물 같은 책이 나왔다. 반갑다.
4.
『소설가의 시 : CROSS 001』 이런 기획이 가능할지 몰랐다. 모든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시와 소설의 담장이 허물어진 시대라 해도 이토록 자명하게 그 좌표를 보여 주는 책이 등장하다니! 소설가의 서사가 다 풀어 내지 못한 내면의 불안과 숱한 감정들이 마침내 빛나는 언어들과 몸을 섞어 시가 되었다. 놀랍고 통쾌하다. 이런 시집이 가능할지 정말 몰랐다!
5.
이런 기획이 가능할지 몰랐다. 모든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시와 소설의 담장이 허물어진 시대라 해도 이토록 자명하게 그 좌표를 보여 주는 책이 등장하다니! 소설가의 서사가 다 풀어 내지 못한 내면의 불안과 숱한 감정들이 마침내 빛나는 언어들과 몸을 섞어 시가 되었다. 놀랍고 통쾌하다. 이런 시집이 가능할지 정말 몰랐다!
6.
우리 기쁘고 슬펐던 문청 시절에 그는 실존 인물이 아니었다. 전설 이거나 신화로 존재했다. 지나간 계절이거나 전생의 바람이었고 늘 어디론가 떠나버린 뒷모습이었다. 그는 드뷔시와 슈만과 김종삼과 동행하는 사람이었고 시대의 맨 앞과 맨 뒤에서 우는 사람이었다. 우리 시대의 시가 주소지를 잃고 시인마저 모두 사망했을 때 시인 박시우는 드디어 사람의 음성으로 돌아와 시의 분명한 별자리를 노래한다. 그의 시는 괴기한 현실의 막다른 골목에 서 있으되 끝끝 내 고결하고 견결한 서정의 품위를 잃지 않는다. 전설과 신화에서 현실의 시인으로 귀환한 그의 시를 읽으며 나는 운다. 아름답고 그리 워서 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시인은 저항하는 존재다. 본능적으로 저항하고 본질적으로 저항하고 숙명적으로 저항하고 운명적으로 저항한다. 삶에 저항하고 죽음에 저항하고 존재의 덧없음에 저항하고 시대에 저항하고 우주의 질서에 저항하고 안락과 환란과 불의와 슬픔과 허위와 하여간 사람으로 살아서 마주하는 모든 대상에 저항한다. 저항하지 않는 시는 가짜다. 이렇게 병들고 나쁜 시대에 대표적 저항시선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위안인가. 더욱이 시편마다 붙여진 황종권 시인의 해설은 깜짝 놀랄 만큼 깊고 아름답다. 그 역시 비루한 삶에 끊임없이 저항하는 천상 시인인 것이다.
8.
법으로 죽이고, 언론으로 죽이고, 칼로 죽이고, 계엄으로 죽이려고 했지만 그는 살아있다. 그냥 살아있는 게 아니고 이 많은 일을 해내고 살아있다. 이재명이 있어 다행이다.
9.
시인은 저항하는 존재다. 본능적으로 저항하고 본질적으로 저항하고 숙명적으로 저항하고 운명적으로 저항한다. 삶에 저항하고 죽음에 저항하고 존재의 덧없음에 저항하고 시대에 저항하고 우주의 질서에 저항하고 안락과 환란과 불의와 슬픔과 허위와 하여간 사람으로 살아서 마주하는 모든 대상에 저항한다. 저항하지 않는 시는 가짜다. 이렇게 병들고 나쁜 시대에 대표적 저항시선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위안인가. 더욱이 시편마다 붙여진 황종권 시인의 해설은 깜짝 놀랄 만큼 깊고 아름답다. 그 역시 비루한 삶에 끊임없이 저항하는 천상 시인인 것이다.
10.
울음이 노래가 되고 노래가 다시 울음이 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의 음성으로 말하였으되 불현듯 오래된 악기가 불러 주는 음유가 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경지를 나는 잘 알지 못한다. 시인이 나고 살았다는 흑산도가 전생의 섬인지 이승의 섬인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 산 자들의 울음과 노래가 이토록 철썩이는 시의 몸매를 다 입었으니 남도의 뭍과섬들에게 이제 무슨 가락이 있어 더 돌아갈 능청이 있을 것인가. 생래적 시인이란 이런 것이다.
11.
  • 강순희 - 행복한 우동가게 다섯 번째 이야기 
  • 강순희 (지은이) | 도화 | 2023년 11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세일즈포인트 : 13
남한강이 나를 키웠다. 그 물소리와 물빛 지금도 기억한다. 그런데 참 이상도 하지. 나는 왜 달래강과 저녁 달빛을 다 잊었을까? 여기 강순희 선생의 글에 뚜렷이 살아있는 숨결들 놀랍네. 어찌 이렇게도 곁가지 없이 흘러가는가. 중원에 우뚝 서 있는 강순희 마음 참 기쁘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소설가 고은규는 천재다. 잘 깎은 유리알 같은 문장 속에 우리가 익히 살았으나 진정으론 한순간도 살아 보지 못한 세계를 불러다 까르르 빛을 입힌다. 이번엔 '당근'의 세계다.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사고파는 그 현장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이런 이야기들로만 책이 된다고? 하는 순간 와하하하 웃음과 눈물을 움켜쥐게 하는 이것은 고은규만이 베풀 수 있는 마력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당근이다.
13.
  • 내가 섞이지 않은 나無 - 2023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 
  • 윤관 (지은이) | 헤르츠나인 | 2023년 7월
  • 12,200원 → 10,980원 (10%할인), 마일리지 610
  • 10.0 (3) | 세일즈포인트 : 1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7,200 보러 가기
정직과 진정은 시인의 의무이겠지만 그 길에서 실족하지 않기 참 어렵다. 시인 윤관은 시인의 자세를 타고났다. 절대로 허튼 길을 걷지 않는다. 바르고 곧은 언어는 세상의 때를 입지 않은 것이다. 시인 윤관이 베푸는 높고 낮은 음성은 이 나쁜 시대에 얼마나 큰 위안인가. 귀한 시인이 나왔다.
14.
지금부터 우리는 시인 이주송의 물방울이 어디로 튀어서 달려가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그러나 하필이면 새 아침에 막 눈을 뜬 이 발랄하고 명랑한 물방울의 갈 길을 지레짐작하는 일은 멈추어야 한다. 이주송 시인의 언어는 우리가 일찍이 다 잊고 내다 버린 시의 성실과 진심을 다 기억하고 있나니 그 물방울, 처음 세상에 태어난 시의 물방울, 반짝이는 몸의 힘으로 세계를 흔들고 다시 헹구는 즐겁고도 고독한 시혼의 행로에 기꺼이 동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대 스스로 정직해진 가슴으로 끝끝내 지켜보실 일, 저 물방울 마침내 어디로 가나. 어느 바다에서 몸을 내리나.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3,860 보러 가기
오인태 시인의 밥상을 10여 년 넘도록 받았다. 그의 밥상은 언제나 비 맞은 새털처럼 처량하고 측은했던 내 영혼에 따스한 위안의 눈길 같은 것이었다. 그의 모서리 없는 밥상은 그러나 늘 붐비는 밥상이었다. 혼자서 차리는 밥상이었는데도 그의 밥상엔 수많은 마음들이 둘러앉았다. 사람들은 오인태 시인의 밥상 앞에서 경건해지고 따스해지고 평화로워지고 순결해졌다. 이번에 나오는 책은 한눈에 보기에도 아름답고 푸르다. 그의 심성이 그대로 옮겨진 밥상과 그 풍경들, 거기에 밴 뜻들이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어느 먼 저녁에 어머니가 밥상을 차려 놓고 부르는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1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소위 문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병철 시인은 ‘상남자’로 통한다. 크고 늠름하고 수려한 외모에 그보다 더 우렁우렁한 내면을 두루 갖추었다. 그러나 그는 요 몇 년 새 내게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 몹시 괘씸한 후배였다. 나의 속물 같은 속내를 비웃으며 그는 도시의 높고 낮은 길을 혼자서 달리고 있었다. 시인의 자존심, 박사의 콧대, 시간강사의 허울을 아랑곳않고 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었다. 갸륵하다, 고독한 상남자여! 어떠한 경우에도 기죽지 않는 시인의 생계여! 세상살이의 안과 밖을 온몸으로 발견하고 있는 이 책은 비겁에 찌든 내 영혼에 모처럼 높고 귀하게 읽힌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1일 출고 
이런 시집 드물다. 감당하기 어려운 고요가 쨍한 이명과 몸을 바꾼다. 짐짓 소음과 소란을 한 손으로 밀쳐낸 사람의 단정한 눈길. 일찍이 우리 문학이 지리멸렬의 늪에 빠져 질식하고 있을 때 시인 백석을 불러서 오고, 정신의 혼미를 뒤적이고 있을 때 저 멀리 광야의 홍범도 장군을 불러서 오고, 외롭고 고단한 삶의 기슭에서 울고 있을 때 아코디언에 실린 옛 가요의 체온을 불러서 온 시인. 바야흐로 이제 이 시인은 풍경과 노래와 이야기가 한 몸을 이룩하는 경지에 이르러서 우리에게 시의 맑고 투명한 몸매를 다 보여주네. 서정과 서사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흑백사진첩 속의 풍경들을 일깨우며 잔잔한 강물을 지어내고 있는 시집. 소리 높이지 않고 부질없는 힘 바치지 않고 시의 진정한 중심에 닿아있는 시편들이 참으로 오랜만에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할 이유를, 고요에 귀를 기울여야 할 이유를 깨우쳐 준다. 이런 시집 드물다.
18.
  • 단어의 진상 - 인생의 비밀을 시로 묻고 에세이로 답하는 엉뚱한 단어사전 
  • 최성일 (지은이) | 성안북스 | 2021년 11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9.5 (20) | 세일즈포인트 : 17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800 보러 가기
삶을 진정으로 살아온 사람은 어느 구비에서든 새롭고 높다란 생각을 하는 것에 겁먹지 않는다. 파도와 바람과 모래언덕의 높고 낮음을 그저 주어진 악보처럼 연주하고 변주한다. 세상에서 보고 듣지 못한 장르는 그렇게 해서 생겨난다. 시와 산문과 싱싱한 상상력들이 막 날개를 달고 트럼펫을 불어대는 책은 놀랍다. 처음 봤다. 처음 봤으니 첫 독자답게 흥미롭고 신비하고 파릇하고 울퉁불퉁한 세계가 홀연 나의 것이 되어버린다. 언어의 삿된 그물에 갇히지 않고 멀리 흐르는 마음은 맑은 별자리를 데려다준다. 아름답고 상쾌하고 따뜻하다. 이토록 위로가 되는 책이 있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1일 출고 
천재끼와 고독끼가 뚝뚝 묻어나는 문장들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9일 출고 
천재끼와 고독끼가 뚝뚝 묻어나는 문장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우리가 잊은 신화에 이런 악기가 있다. 노래가 오기 전에 스스로 우는 악기, 스스로 울고 난 후 노래가 되는 악기. 시인 김여옥은 노래가 오기 전에 스스로 울고, 스스로 울어서 마침내 노래가 된 시인이다. 이토록 뜨겁고 시리고 아프고 서럽고 붉고 멀고 아득한 피를 존재의 안팎에 깃들인 시인 참 드물다. 달빛 낭자한 밤에 너울너울 칼을 타는 무녀 같다가, 별안간 꽃을 안고 깊어지는 술잔 같다가, 비로소 강물 소리 재우고 돌아눕는 누이 같다가….
2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바야흐로 상처와 고독마저 어루만지는 천상의 손맛. 황지희 선생님의 드높은 인간미가 버무려져서 더 깊이 미각을 깨우는 이 책의 미덕은 누구나 책장을 펼치는 순간 단숨에 요리의 첨단에 당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눈조차 맛있어지는 책이다.
23.
  • 행인도감 - 오늘 당신이 무심코 지나친 사소한 사람풍경 77 
  • 헌즈 (지은이) | 가르스연구소 | 2018년 11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1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이토록 사소한 당신과 내가 이토록 서로에게 깊고 뜨거운 풍경이었다니. 사소하게 살고 싶은 나는 절대로 이 작가의 시선에 포착되면 안 되겠다. 누구든 갑자기 엄청난 이야기가 되고 풍경이 되고 감동이 된다. 놀랍다.
24.
시인 만나기 어렵다. 핏속에 수만 리 별자리와 악기와 예언을 거느린 사람. 시인 만나기 다시 어렵다. 꿈인 듯 한세상 발자국 없이 다녀가는 사람. 시인 황종권은 바다의 몸과 대륙의 영혼이 만나면 마침내 어떤 세계를 이룩하게 되는지 깨달은 사람이다. 발자국 없이 수만 리 별자리를 아우르며 그가 변주해 들려주는 감각의 언어들은 깊고 아프고 감미롭다. 일찍이 이런 시인 만나기 어렵다.
25.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십사만 사천 명의 애인 중 어느 누구와도 함께일 수 없을 때...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하나, 마주하면 좋겠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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