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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류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상북도 문경

직업:시인

최근작
2023년 12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꿈결에도 스미는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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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3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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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강순희 - 행복한 우동가게 다섯 번째 이야기 
  • 강순희 (지은이) | 도화 | 2023년 1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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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남한강이 나를 키웠다. 그 물소리와 물빛 지금도 기억한다. 그런데 참 이상도 하지. 나는 왜 달래강과 저녁 달빛을 다 잊었을까? 여기 강순희 선생의 글에 뚜렷이 살아있는 숨결들 놀랍네. 어찌 이렇게도 곁가지 없이 흘러가는가. 중원에 우뚝 서 있는 강순희 마음 참 기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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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소설가 고은규는 천재다. 잘 깎은 유리알 같은 문장 속에 우리가 익히 살았으나 진정으론 한순간도 살아 보지 못한 세계를 불러다 까르르 빛을 입힌다. 이번엔 '당근'의 세계다.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사고파는 그 현장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이런 이야기들로만 책이 된다고? 하는 순간 와하하하 웃음과 눈물을 움켜쥐게 하는 이것은 고은규만이 베풀 수 있는 마력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당근이다.
3.
  • 내가 섞이지 않은 나無 - 2023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 
  • 윤관 (지은이) | 헤르츠나인 | 2023년 7월
  • 12,200원 → 10,980 (10%할인), 마일리지 61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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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정직과 진정은 시인의 의무이겠지만 그 길에서 실족하지 않기 참 어렵다. 시인 윤관은 시인의 자세를 타고났다. 절대로 허튼 길을 걷지 않는다. 바르고 곧은 언어는 세상의 때를 입지 않은 것이다. 시인 윤관이 베푸는 높고 낮은 음성은 이 나쁜 시대에 얼마나 큰 위안인가. 귀한 시인이 나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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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지금부터 우리는 시인 이주송의 물방울이 어디로 튀어서 달려가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그러나 하필이면 새 아침에 막 눈을 뜬 이 발랄하고 명랑한 물방울의 갈 길을 지레짐작하는 일은 멈추어야 한다. 이주송 시인의 언어는 우리가 일찍이 다 잊고 내다 버린 시의 성실과 진심을 다 기억하고 있나니 그 물방울, 처음 세상에 태어난 시의 물방울, 반짝이는 몸의 힘으로 세계를 흔들고 다시 헹구는 즐겁고도 고독한 시혼의 행로에 기꺼이 동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대 스스로 정직해진 가슴으로 끝끝내 지켜보실 일, 저 물방울 마침내 어디로 가나. 어느 바다에서 몸을 내리나.
5.
오인태 시인의 밥상을 10여 년 넘도록 받았다. 그의 밥상은 언제나 비 맞은 새털처럼 처량하고 측은했던 내 영혼에 따스한 위안의 눈길 같은 것이었다. 그의 모서리 없는 밥상은 그러나 늘 붐비는 밥상이었다. 혼자서 차리는 밥상이었는데도 그의 밥상엔 수많은 마음들이 둘러앉았다. 사람들은 오인태 시인의 밥상 앞에서 경건해지고 따스해지고 평화로워지고 순결해졌다. 이번에 나오는 책은 한눈에 보기에도 아름답고 푸르다. 그의 심성이 그대로 옮겨진 밥상과 그 풍경들, 거기에 밴 뜻들이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어느 먼 저녁에 어머니가 밥상을 차려 놓고 부르는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6.
소위 문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병철 시인은 ‘상남자’로 통한다. 크고 늠름하고 수려한 외모에 그보다 더 우렁우렁한 내면을 두루 갖추었다. 그러나 그는 요 몇 년 새 내게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 몹시 괘씸한 후배였다. 나의 속물 같은 속내를 비웃으며 그는 도시의 높고 낮은 길을 혼자서 달리고 있었다. 시인의 자존심, 박사의 콧대, 시간강사의 허울을 아랑곳않고 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었다. 갸륵하다, 고독한 상남자여! 어떠한 경우에도 기죽지 않는 시인의 생계여! 세상살이의 안과 밖을 온몸으로 발견하고 있는 이 책은 비겁에 찌든 내 영혼에 모처럼 높고 귀하게 읽힌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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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런 시집 드물다. 감당하기 어려운 고요가 쨍한 이명과 몸을 바꾼다. 짐짓 소음과 소란을 한 손으로 밀쳐낸 사람의 단정한 눈길. 일찍이 우리 문학이 지리멸렬의 늪에 빠져 질식하고 있을 때 시인 백석을 불러서 오고, 정신의 혼미를 뒤적이고 있을 때 저 멀리 광야의 홍범도 장군을 불러서 오고, 외롭고 고단한 삶의 기슭에서 울고 있을 때 아코디언에 실린 옛 가요의 체온을 불러서 온 시인. 바야흐로 이제 이 시인은 풍경과 노래와 이야기가 한 몸을 이룩하는 경지에 이르러서 우리에게 시의 맑고 투명한 몸매를 다 보여주네. 서정과 서사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흑백사진첩 속의 풍경들을 일깨우며 잔잔한 강물을 지어내고 있는 시집. 소리 높이지 않고 부질없는 힘 바치지 않고 시의 진정한 중심에 닿아있는 시편들이 참으로 오랜만에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할 이유를, 고요에 귀를 기울여야 할 이유를 깨우쳐 준다. 이런 시집 드물다.
8.
  • 단어의 진상 - 인생의 비밀을 시로 묻고 에세이로 답하는 엉뚱한 단어사전 
  • 최성일 (지은이) | 성안북스 | 2021년 1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20) | 세일즈포인트 : 247
삶을 진정으로 살아온 사람은 어느 구비에서든 새롭고 높다란 생각을 하는 것에 겁먹지 않는다. 파도와 바람과 모래언덕의 높고 낮음을 그저 주어진 악보처럼 연주하고 변주한다. 세상에서 보고 듣지 못한 장르는 그렇게 해서 생겨난다. 시와 산문과 싱싱한 상상력들이 막 날개를 달고 트럼펫을 불어대는 책은 놀랍다. 처음 봤다. 처음 봤으니 첫 독자답게 흥미롭고 신비하고 파릇하고 울퉁불퉁한 세계가 홀연 나의 것이 되어버린다. 언어의 삿된 그물에 갇히지 않고 멀리 흐르는 마음은 맑은 별자리를 데려다준다. 아름답고 상쾌하고 따뜻하다. 이토록 위로가 되는 책이 있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천재끼와 고독끼가 뚝뚝 묻어나는 문장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천재끼와 고독끼가 뚝뚝 묻어나는 문장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가 잊은 신화에 이런 악기가 있다. 노래가 오기 전에 스스로 우는 악기, 스스로 울고 난 후 노래가 되는 악기. 시인 김여옥은 노래가 오기 전에 스스로 울고, 스스로 울어서 마침내 노래가 된 시인이다. 이토록 뜨겁고 시리고 아프고 서럽고 붉고 멀고 아득한 피를 존재의 안팎에 깃들인 시인 참 드물다. 달빛 낭자한 밤에 너울너울 칼을 타는 무녀 같다가, 별안간 꽃을 안고 깊어지는 술잔 같다가, 비로소 강물 소리 재우고 돌아눕는 누이 같다가….
12.
바야흐로 상처와 고독마저 어루만지는 천상의 손맛. 황지희 선생님의 드높은 인간미가 버무려져서 더 깊이 미각을 깨우는 이 책의 미덕은 누구나 책장을 펼치는 순간 단숨에 요리의 첨단에 당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눈조차 맛있어지는 책이다.
13.
  • 행인도감 - 오늘 당신이 무심코 지나친 사소한 사람풍경 77 
  • 헌즈 (지은이) | 가르스연구소 | 2018년 1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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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토록 사소한 당신과 내가 이토록 서로에게 깊고 뜨거운 풍경이었다니. 사소하게 살고 싶은 나는 절대로 이 작가의 시선에 포착되면 안 되겠다. 누구든 갑자기 엄청난 이야기가 되고 풍경이 되고 감동이 된다. 놀랍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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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시인 만나기 어렵다. 핏속에 수만 리 별자리와 악기와 예언을 거느린 사람. 시인 만나기 다시 어렵다. 꿈인 듯 한세상 발자국 없이 다녀가는 사람. 시인 황종권은 바다의 몸과 대륙의 영혼이 만나면 마침내 어떤 세계를 이룩하게 되는지 깨달은 사람이다. 발자국 없이 수만 리 별자리를 아우르며 그가 변주해 들려주는 감각의 언어들은 깊고 아프고 감미롭다. 일찍이 이런 시인 만나기 어렵다.
15.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십사만 사천 명의 애인 중 어느 누구와도 함께일 수 없을 때...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하나, 마주하면 좋겠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소설가 박인은 사람의 발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사람의 발에서 우주의 별자리를 헤아리는 사람이다. 이야기를 읽는 순간 장례식장이 되어버린 소설의 폐허에서 돌연 서사의 질서와 관능의 감각을 불러 세우는 그의 집념은 저물녘에 문득 깨어난 어린 왕자 같다. 나는 돌올하고 돌발한 그의 각성을 소설가 박인의 별자리 수집능력이라고 해석한다. 하느님의 발바닥에서 인간의 비의를 발견한 추방 직전의 타락천사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참 소설다운 소설, 조낸 재미진 이야기를 만났다. 아아, 시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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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십사만 사천 명의 애인 중 어느 누구와도 함께일 수 없을 때...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하나, 마주하면 좋겠네.
18.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고, 십사만 사천 명의 애인 중 어느 누구와도 함께일 수 없을 때...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하나, 마주하면 좋겠네.
19.
왕의 역사가 그대로 국가의 역사가 되는 것은 왕조국가의 숙명일 것이다. 조선은 왕권과 신권의 끊임없는 경쟁과 갈등, 협력과 반목을 통해 독특한 국가 체제를 유지해온 나라다. 그러나 대부분은 권력의 정점에 있는 왕의 의지와 능력에 의해 나라의 운명이 정해졌다. 왕의 리더십은 그래서 더 중요한 국가경영의 요체였다. 조선에는 선조와 인조, 연산군처럼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암군暗君과 혼군昏君이 있는가 하면, 영조·정조와 같은 명군明君, 나아가서는 세종처럼 성군聖君으로까지 일컬어지는 군주가 있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성공한 역사보다는 실수나 오류의 역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이 책은 조선시대 왕실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참된 거울이 될 것이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자는 결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자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소중한 책이다.
20.
  • 이토록 환해서 그리운 - 해와 달을 그리는 화가 전수민의 마음을 밝히는 이야기 
  • 전수민 (지은이) | 마음의숲 | 2016년 5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6) | 세일즈포인트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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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느 전생의 연분홍 봄날이었을까. 혼자 마시는 낮술 근처로 한 음성이 들려왔다. 지난 밤 꿈속에 시인 류근이 다녀갔다는 전언, 언젠가는 만나게 되리라는 예언…. 그가 소녀에서 여인이 되는 사이에 몇 번의 전생이 지나갔고, 그의 예언처럼 우리는 이 생애에서 꿈결처럼 만났다. 화가 전수민의 그리움은 그런 것이다. 수만의 전생과 이승과 내생을 아우르고 거슬러 흘러가는 그리움. 그가 그려서 기꺼이 펼쳐 보여주는 그리움에 젖어서 나 다시 이 생애의 슬픔을 앓겠다. 비로소 그리움의 내생을 바라보겠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내 이럴 줄 알았다, 한순!
22.
나쁜 날들이 길어진다. 평상심으로 사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매일매일을 견디고 버티는 자세로 피폐해져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말한다. 삶은 원래 친절하지 않은 것이라고…. 캄캄한 분노와 절망에 우는 사람, 어떠한 위로의 음성도 들리지 않는 사람, 살아온 날들을 이제 비로소 돌아보고자 하는 사람의 무릎 위에 고요히 이 책 한 권 놓아주고 싶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당신에게도 이 나쁜 날들을 다시 건너갈 힘과 꿈이 생길 것을 믿는다.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000원 전자책 보기
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대형 참사……. 떠올리기 싫은 세월호 참사가 오버랩 되면서 신기하게도 더욱 집중하게 된 소설이었다. 단 한 명의 생존자 릴리가 남겨진 자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나는 너무나 쉽게 이해했다. 아마도 다들 그러리라. 소설의 인물들처럼 나도 흐르는 눈물과 감동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대형 참사의 그림자는 너무나 짙게, 오래 드리워진다. 상실감은 광기를 낳고 살인의 빌미가 된다. 괴물을 만들어내고 스스로가 괴물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어둠을 몰아낸 한 줄기의 빛! 그것은 순수한 사랑이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이 있어 더욱 행복하게 해준 소설이었다. 사랑하는 모든 이가 빛이고 승자다!
2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림태주는 바람의 음성을 가진 시인이다. 사람의 영혼을 멀리까지 불러내 세계의 안팎에 귀 기울이게 하는 음높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한편 대단히 불친절한 악기이기도 하여서 나는 이제껏 한 번도 내 귀에 닿는 그의 발음을 들은 적이 없다. 림태주의 노래는 내 통속한 귀가 담아내기엔 너무나도 깊고 높고 자유로운 공명에 충만해 있어서 내가 세상에 와서 입은 모든 상처와 미망들을 한 순간 씻어버리는 이적을 베풀 뿐이다. 나는 그 이적의 신비를 림태주의 영혼 깊이 흘러가 있는 그리움의 순정한 힘이라고 믿는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400원 전자책 보기
아침에 외로운 사람, 아침에 쓸쓸한 사람, 아침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에겐 아직 세상에서 더 껴안고 살아야 할 그리움과 소망이 남아 있다. 삶에서 무엇인가를 남겨둔 슬픔은 복이 있다. 그에겐 그 슬픔을 듣기 전에 이미 그 슬픔을 알아버린 영혼이 있다. 그 모든 괴로움의 구비마다 손 내미는 따뜻한 음성, 아침의 그 막막한 눈시울을 어루만지는 위안의 손끝. 이호준의 안부는 그래서 더 아침마다 눈물겹다. 삶보다 아름다운 위안의 음성이 여기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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