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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예술

이름:김병종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3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원

최근작
2021년 12월 <시화기행 1>

김병종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파리, 시카고, 브뤼셀, 도쿄, 바젤 등지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아트페어와 광주 비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인디아 트리엔날레 등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 안견미술문화대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영박물관과 온타리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저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도 초기작 <바보 예수>부터 근작인 <풍죽> <송화분분>까지 다수의 작품이 상설전시되고 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때는 그의 작품이 증정되기도 했다.
글 쓰는 화가 김병종은 대학 시절 동아일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함과 동시에 전국대학미전에서도 대통령상을 받는 등 일찍부터 글과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 예술가의 행보를 보여왔다. 동양철학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회화연구』를 통해 한국출판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 미대 학장, 서울대 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석좌교수로 있다. 대표작 『화첩기행』(전5권) 외에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오늘 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자스민, 어디로 가니?』 『나무 집 예찬』 『감히, 아름다움』(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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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 2008년 1월  더보기

남미는 내게 황홀의 덩어리였고 색채의 교사였다. 불멸의 정신이었고 영혼의 땅이었다. 무엇보다 그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내가 잃어버린 그 옛날의 사람들이. 과연 나는 그곳에 갔던 것일까. 어느새 꿈결의 기억인 양 아스라하다. 그곳의 풍경과 인정들 또한 멀어지는 기차소리처럼 희미해간다. 흐려지는 그 소리와 색채와 눈망울의 기억들을 붙잡으려 나는 다시 붓을 든다. 내가 그리운 이들과 마음 나누려는 데는 에나 이제나 이 방법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 땅에 들풀처럼 무성한 예(藝)의 곡진한 사연들을 <화첩기행>으로 쓰고 그리던 일이 어제련 듯 하건만 어느새 10년이 되었다. 그 연속된 페이지 속에서 그러나 라틴은 내 행려의 붓을 본격적으로 '이곳'이 아닌 '저곳'으로 돌려본 시도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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