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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승훈

최근작
2020년 5월 <땀 흘리는 글>

송승훈

“아, 이게 아니었잖아” 하고 탄식할 때가 많은 고등학교 교사. 학교에 와서 한 달 만에 깨달은 것은 자신이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이상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수법이었다는 사실이다. 처음 학생들에게 책을 읽힐 때는 교사가 훌륭한 책을 권하면 그 책이 좀 어렵더라도 학생이 묵묵히 읽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 실제 해보니 현실은 아주 달랐다. 학생들은 교사가 권한 고전들을 수행평가가 끝난 뒤 재활용품함에 버리기까지 했다.
잘하려고 하는데 자꾸 실패하는 교실에서, 가끔씩 성공한 방법이 있었다. 그 방법을 스무 해 넘게 학교에 있으면서 모으니 양이 꽤 되어서, 그 내용으로 여러 시도교육청과 학교와 사회단체에서 독서교육 강의를 한다. 그의 강의는 듣기에 좋은 그럴듯한 말이 아니라 현실에서 쓰기에 좋은 방안이라는 평을 듣는다. EBS에서 ‘최고의 교사’로 선정되어 방송이 되기도 했다. 한때 대입수능 출제위원이기도 했으나, 오지선다형 문제를 잘 내보았자 세상 누구에게도 별 도움이 되지 않음을 깨닫고 10년 전에 그쪽에서는 발을 떼었다.
지금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독서교육 분과 물꼬방, 경기도중등독서교육연구회에서 동료 선생님들과 같이 공부하는 데 큰 의미를 두며 산다. 여럿이 함께해야 세상이 바뀌기 때문이다. ‘대충 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살고, 되게 싫어하는 말이 ‘제대로 하지 않으려면 하지 마라’이다. 제대로 무엇을 하려고 하다가는 결국 별로 뭘 하지도 못하고 정년퇴직하기 쉽다고 보아서다. 대충이라도 하다 보면, 그 실천이 사람을 진짜로 만들어간다고 보는 행동 위주의 사고방식을 지녔다.
2015 국어과 교육과정 연구진이고,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국어교육이 이래야 해” 하는 내용을 현실 속 국어교육에서 이루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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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 글> - 2020년 5월  더보기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때로 설레고, 때로 분노하며, 어느 순간에는 인생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그 일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한 사람 인생의 상당 부분을 이룬다. 『땀 흘리는 글』은 그렇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한국 사회 곳곳에서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게 된다. 『땀 흘리는 글』을 통해 ‘땀 흘려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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