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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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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7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2020년 “화자의 갈팡질팡하는 마음 곁에 나란히 서서 그 마음을 물끄러미 응시하게 되는 독특한 힘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창비신인소설상을 통해 등단한 작가 김유나의 첫번째 소설 『내일의 엔딩』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첫 책이자 첫 장편인 이번 소설은 창비의 젊은 경장편시리즈 소설Q의 스무번째 작품이다.

2.
  • 숲의 전쟁 - 고호관 소설집  Choice
  • 고호관 (지은이) | 아작 | 2024년 10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8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로버트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등 SF 번역과 과학 저술가로서의 활동은 물론 발표하는 소설마다 유수의 SF 문학상을 휩쓸고 있는 고호관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SF 본연의 경이로움과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1편의 작품을 모았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국내 수사물의 독보적 스페셜리스트 이종관 범죄 스릴러. 비밀이 거래되는 사이트 ‘당신의 비밀’을 둘러싼 반전극. 한강에 떠오른 캐리어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이 발견된다. 강력팀 형사 오대영은 그것이 ‘그 남자’라는 것을 직감한다. 자신과 자신의 아내 해인이 이 살인사건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까지도. 띠링. 비밀이 판매되었다는 알림음이 들린 그때가 덫에 걸린 순간이었다. 모든 일은 ‘당신의 비밀’에서 시작되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교유서가 10주년을 맞이하여 소설집 『출간기념 파티』와 산문집 『판타스틱 북월드』가 출간되었다. 교유서가는 지난 10년간 인연을 맺은 저자들에게 ‘책’을 주제로 원고를 청탁했다. 교유서가에서 책을 펴냈거나 펴낼 예정인 저자들이 다채로운 소설과 산문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교유서가 10주년을 맞이하여 소설집 『출간기념 파티』가 출간되었다. 교유서가는 지난 10년간 인연을 맺은 소설가 13인에게 ‘책’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을 청탁했다. 교유서가에서 책을 펴냈거나 펴낼 예정인 저자들이 참여하여, 교유서가 소설 시리즈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되리라 기대한다.

6.
  • 시티 뷰 - 제1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Choice
  • 우신영 (지은이) | 다산책방 | 2024년 9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910

제1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은희경, 전성태, 이기호, 편혜영, 백가흠, 최진영, 박준 등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 문학 작가 7인이 직접 심사하고 선정한 소설이다. 강박과 결핍, 자해와 산재,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면서도 겉으로는 매끄러운 삶을 영위하려 애쓰는 오늘날 도시인의 초상을 세밀하게 그렸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그들은 은색 쫄쫄이를 입고 온다〉 등 수준 높은 B급 코미딕 SF와 호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이규락 작가의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결국 우리네 삶도 이러한가 싶기도 하다.

8.

주인공 유정인은 현재 법정 의무교육 강사를 빙자하여 여러 회사를 돌아다니며 신약 ‘알모사10’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 ‘알모사10’만 복용하면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체내 알코올을 10분 만에 없애준다는데… 처음에는 모두들 반신반의하며 과장 광고에 콧방귀를 뀌지만, 얼결에 ‘알모사10’의 효과를 본 사람이 생겨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스물일곱 번째 안내서. 2013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홍학의 자리』 『용의자들』 『유괴의 날』 등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스릴러 소설을 꾸준히 써오고 있는 정해연이 새로운 트리플을 제시한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한동일의 첫 소설집 『불 꺼진 나의 집』에 실린 단편들은 인물들이 처한 난경(難境)과 그로 인한 내면적 비극성을 한결같이 담고 있다. 그의 소설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부조리한 인생의 국면들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11.

“위트 있고 부조리하며”, “삶의 가치라는 뒤엉킨 주제들을 교묘하게 파헤친다”라는 평을 받으며 한국 최초로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Crime Fiction in Translation Dagger)을 수상한 윤고은의 데뷔작이자 제1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무중력증후군》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2.

이경란의 소설은 사물들로 가득 차 있다. 「다정 모를 세계」를 보자. 소설에 등장하는 사물들의 목록은 현관문 앞에 덩그러니 놓인 택배 상자로 시작해서 청소기, 스피커, 소파, 김치찌개, 식탁 등을 거쳐 녹음 파일로 마무리된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작가 부친의 이야기이자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자전적 소설이기도 한『유령의 시간』은 인간성을 짓밟는 전쟁과 분단이라는 폭압의 시간 속에서 사회주의를 택했던 한 남자의 발자국마다 피가 고인 삶을 핍진감 있게 그려내 “한국 현대사가 흘린 남겨진 진실, 진정성 등을 수습하는 문학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14.
  • 김금희 친필 사인본 + 대온실 수리 보고서 작업 일지
  • 대온실 수리 보고서  Choice
  • 김금희 (지은이) | 창비 | 2024년 10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9.3 (3) | 세일즈포인트 : 19,88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30일 출고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증명해온 소설가 김금희가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선보인다. 살아남은 역사의 잔재인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한 가슴 아픈 역사와 인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려는 신념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김금희 소설세계를 한차원 새롭게 열며 근래 보기 드문 풍성한 장편소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작이다.

15.
  • 아카식 - 우리가 지나온 미래 
  • 해원 (지은이) | 텍스티(TXTY) | 2024년 9월
  • 15,600원 → 14,040 (10%할인), 마일리지 780원 (5% 적립)
  • 9.7 (34) | 세일즈포인트 : 210

전작 『슬픈 열대』, 『굿잡』을 통해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강렬한 스릴러를 선보여 온 해원 작가의 세 번째 소설이다. 시대를 담아낸 스릴러 서사를 대중적 필치로 풀어내는데 능숙한 작가답게 현재의 대한민국을 냉철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조명할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타임슬립 장르와 SF의 아이콘들을 버무려 비정한 현실로부터의 구원을 꿈꾸게 하는 판타지를 선사한다.

16.

더 많은 것, 더 빠른 것을 우선시하는 지금 이 시대, 서울 한복판에 이상한 미술관이 있다. 『부암동 랑데부 미술관』의 주인공 ‘호수’는 더 많은 것, 더 빠른 것을 겨루는 취업 경쟁에서 수년째 낙오한 상황에서 이 미술관으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17.

“그다지 착하거나 밝은” 글을 쓰지 않는, 언뜻 평온해 보이는 일과를 끝내고는 잠을 설치며 밤마다 뒤척이는 인물들이 간직한 내면의 모순과 균열을 그려온 《은의 세계》《우리에게 없는 밤》 위수정의 신작 소설 《칠면조가 숨어 있어》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18.

예리한 감각과 치밀한 문장으로 복잡하고 모순적인 인간 내면을 종이 위에 펼쳐내는 작가 천희란의 신작 《작가의 말》이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천희란 작가의 작품은 자주 작품에 수록된 ‘작가의 말’과 함께 독해되어왔다. 이번 신간 《작가의 말》은 바로 그 ‘작가의 말’에 관한 ‘소설’이다.

19.

서로가 서로에게 아무것도 아닌 비정한 현실, 고통을 피해 달아날 곳이 없는 사람들. “정말로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았다!” <저주토끼> 정보라의 섬뜩한 일상 공포.

20.

《줄리아나 도쿄》, 《마고》, 《쿄코와 코지》 등 거대한 역사 속 주변인들의 삶을 소설의 문법으로 치열하게 다뤄온 한정현 작가의 《사랑과 연합 0장》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장르소설 앤솔러지. 요괴를 이야기의 중심에 두었다지만 그렇다고 호러 장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호러를 비롯해 SF, 풍자극, 범죄 미스터리, 음모론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요괴라는 세계이자 소재를 기기묘묘한 방식으로 파고든다.

22.

2012년 첫 장편소설로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심사위원 서영채·윤대녕·편혜영·권희철)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종산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벌레 폭풍』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23.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작. 천선란, 청예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며 또렷한 성취를 일구고 있는 작가를 탄생시킨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이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아 김아인이라는 걸출한 신인 소설가를 냈다.

2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2021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경숙 소설가의 첫 소설집. 작가의 등단작인 「얼음 창고」와 가족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약자의 연대를 담은 「새장을 열다」, 아이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한 부모를 그린 「우리는」, 「나만의 장례식」을 비롯한 총 7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

25.

2024년 가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권희진의 「걷기의 활용」, 이미상의 「옮겨붙은 소망」, 정기현의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4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소, 이희우, 조연정, 홍성희)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선정한 작품들의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