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19>, <흔한남매 18>, <흔한남매 16>
평론가 김지은의 첫 에세이
어린이와 문학 곁에서 항상 발 빠르게, 꼭 해야 할 말을 소리 높여 전해온 시간과 깊은 사유가 오롯이 담겨 있다.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명징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스파클>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 최현진의 동화. 왼쪽 청력이 약한 강산에게 소중한 메아리 누나가 있었다. 누나는 여름 방학에 친구와 워터파크에 놀러 갔다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 이후 상실의 시간을 통과해 나가는 강산의 이야기가 섬세하게 그려진다.
202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주인공 매그놀리아의 무료한 일상은 뉴욕으로 이사 온 소녀 ‘아이리스 램’을 만나면서 활짝 피어난다. 금세 마음이 통해 절친이 된 두 소녀는 부모님의 세탁소에 버려진 양말들을 모두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의기투합하고 ‘양말 탐정단’이 되어 뉴욕 시내를 활보하기 시작한다.
<똥볶이 할멈> 강효미 작가 추천
총 75가지의 맞춤법 어휘와 함께, 매 페이지마다 요점 정리 코너를 수록하여 새롭게 배운 맞춤법 지식을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올바른 활용 예시를 책 속 주인공들의 목소리로 제시한다.
제4회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귀신을 볼 수 있는 신수호와 다니, 라니가 ‘귀신 문제 해결단’이라는 팀을 이루어 귀신 때문에 곤경에 빠진 이들을 도와주고, 귀신이 일으키는 소동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가 활기 있게 펼쳐진다.
사라진 생명과 풍경을 담은 지구의 오래된 기억책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도서위원회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된 [DEEP 딥] [HIGH 하이]의 후속권으로, 한때 이 땅에 있었고, 지금도 어딘가에 남아 있는 생명과 장소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잃어버린 세상에서 상상력의 지평을 열고 내일을 발견하는 특별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