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을이 계속되는 죽은나무숲에서 길 잃은 영혼을 안내하는 죽다 만 여우 클레어. 고요하게 반복되던 클레어의 일상은 죽은나무숲을 떠나지 못하는 오지랖 넓은 오소리의 영혼 생강촉새가 나타나면서 송두리째 흔들린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시작된 가장 기묘하고도 다정한 우정이 펼쳐진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시리즈로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정재승 교수의 신작 《정재승의 로봇 탐구 보고서》는 미래를 향한 창을 열고 그 너머의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아직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로봇 발명의 여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