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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소설 『좀비몰이꾼 이기 1·2』 『좋아한다는 거짓말』 『노파람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날』, 장편소설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영의 상속』 『악의 주장법』 등을 썼다.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 2025년 9월 더보기
그즈음 여기저기 흩뿌려놓았던 상념을 들추어보았더니 이런 문장이 있었다. “이 슬픔이 우리를 어딘가 데려다줄 거라 믿는다. 너무 어둡지 않은 곳으로.” 어떻게 해야 슬픔을 이해할 수 있을까. 불운에 휘둘리는 미숙한 이들에게, 언제고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작은 영혼들에게 연민을 품는 것 말고는 여전히 다른 방법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