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뉴스의 시대》, 《오베라는 남자》, 《위대한 앰버슨가》, 《왈츠는 나와 함께》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머리검은토끼와 그 밖의 이야기들》, 《힘내는 맛》, 장편소설 《점선의 영역》, 《발목 깊이의 바다》 등이 있다.
전작에서는 노인 복지, 금융 비리 등이 주요 의제가 되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도시와 시골의 격차, 다시 말해 도시가 시골의 자원과 생산물을 가져가기만 할 뿐 그 이익을 분배하는 데는 인색한 불균형한 상태가 문제시된다. <서울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낯설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곱씹어 생각해 볼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