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지리산의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기 시작해 지금까지 수백여 차례 지리산을 답사했고 관련 글을 여러 잡지에 기고해왔다. 1990년 지리산 등산 안내서를 처음 펴낸 후 10년 만에 <역사 기행을 겸한 지리산 산행 완벽 가이드 - 지리산>을 썼다. 초당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지금도 여유가 생길 때는 언제나 지리산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