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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오창섭

최근작
2025년 4월 <디자인의 유령들>

오창섭

디자인역사문화 연구자로 2013년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전시 〈안녕, 낯선 사람〉을 기획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너희가 아니며, 너희는 우리가 아니다』 『근대의 역습』 『내 곁의 키치』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디자인』 『인공낙원을 거닐다』 『이것은 의자가 아니다: 메타 디자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메타디자인연구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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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메타디자인 01> - 2024년 11월  더보기

가치를 찾을 수 없는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보다 괴로운 일이 있을까? 의미를 둘 수 없는 일을 하는 것보다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까? 이유를 잃어버린 행위를 반복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있을까? 이번 기획은 그런 고통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짓에서 비롯되었다. 벗어남을 향한 시도가 성공할지는 알 수 없다. 사실 성공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이다. 유일한 기준은 언제나 그것이었고 그것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디자인 비평과 실험, 다시 말해 디자인의 음미와 다른 가능성의 모색! 그것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디자인이라고 믿고 있는 디자인, 그들이 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디자인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 디자인의 눈을 비틀어 자신을 바라보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디자인으로 하여금 자신을 사고하고 성찰하도록 강제하는 실천이다. 메타디자인은 그런 실천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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