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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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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한글 날다>

박종현

1958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199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와 1992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쇠똥끼리 모여 세상 따뜻하게 하는구나』, 『절정은 모두 하트 모양이다』, 명상 힐링 산문집으로 『나를 버린 나를 찾아 떠난 여행1, 2』가 있다. 제2회 박재삼사천문학상을 수상했고, 경상국립대 청담사상연구소 연구원·경남문인협회 부회장·마루문학 주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멀구슬문학회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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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글 날다> - 2022년 10월  더보기

태풍 힌남노에 쓰러져 누운 소나무 밑동이 썰려 있다 자신의 뽀얀 속살에다 예순 번도 넘게 새긴 ㅇ자 시간을 쌓아 육필로 쓴, 세상에서 가장 옹글고 아름답게 핀 꽃 솔향기가 난다 썼다 지우고 짓다 허무는 짓만 숱하게 했다. 옹근 글자 하나 새기지 못한 내 얼굴 여태 이지러진 ㅇ이다. 2022년 시월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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