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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하고, 그림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 속 숨어 있는 생각을 찾아내어 유쾌하게 그린다. 『무지개 파라솔』 『엄마 어디 있지?』 『두루마리 화장지』 『멸치 다듬기』 『아주 좋은 내 모자』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반려 요괴』 『가나다 글자 놀이』 『다판다 편의점』에 그림을 그렸고, 『사랑은 123』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모모모모모』 『이건 운명이야!』 『걱정머리』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을 쓰고 그렸다. 2021년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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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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