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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박제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5년 4월 <나는 곧 세계>

박제윤

인천국립대학교 기초교육원 객원교수이다. 처칠랜드 부부의 신경철학을 주로 연구하며, 그(들)의 저서 『뇌과학과 철학』 『신경 건드려보기』 『뇌처럼 현명하게』 『플라톤의 카메라』 『뇌, 이성의 엔진 영혼의 자리』를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 『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전 4권)』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처칠랜드의 표상 이론과 의미론적 유사성」 「창의적 과학방법으로서 철학의 비판적 사고: 신경철학적 해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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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곧 세계> - 2025년 4월  더보기

이 책은 의식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자의 이야기다. 그러나 그가 던지는 많은 질문과 염려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분야의 연구자는 물론,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에게도 관심을 끄는 주제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여러 가지 시대적 문제를 생각하도록 안내한다. 혹시 어느 전문 연구자 독자가 이 책에서 저자가 전망하는 이해와 관점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적어도 연구자가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해 준다. 또한 저자의 견해에 반대하는 철학자라면 그의 논증과 증거를 넘어서, 새로운 논리와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여러 분야 연구자의 연구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도록 안내한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비전문가 독자 역시 다양한 학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망으로 인해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특히 시대적 변화를 생생하게 의식하며 살아가고픈 대중이라면, 이 시대를 염려하고 미래를 염려하는 시민이라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자 자신의 세계에 대한 이해와 인간, 나아가 그 자신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에서 던지는 의문과 저자의 대답을 천천히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저자가 책에서 다룬 질문을 달리 바꿔 보고 싶다. 의식이 진화적 유리함을 제공했던 진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의식이 전환적 태도를 갖도록 뇌의 신경망에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 것일까? 의식의 확장, 즉 지각 상자의 확장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이며, 그것이 비판적 사고를 통한 창의력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렇다면 의식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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