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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수영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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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돈도 없고 공부도 못하던,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어느 소년에 대한 이야기다. 동시에 이 책은 마스크팩 하나로만 누적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성공한 기업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소년을 훌륭한 창업자로 만들어준 것은 (물론 본인이 말한 것처럼 운도 있었겠지만) 오뚝이 같은 회복 탄력성, 배움에 대한 끝없는 갈증, 그리고 겸손함과 실행력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은, 열정을 불태워보고 싶은, 뭐가 됐든 막연하게 성공이라는 걸 해보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배움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인상 깊었다. 일단 처음에는 어느 정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볼 것, 따라 해볼 것,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져볼 것 등. 아, 트레바리를 추천하는 그의 독서 습관도 특별히 좋았다!
2.
F&B 시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트렌드가 변한다. 시장 규모가 이렇게나 큰데(국내만 쳐도 100조가 넘는다!), 오랫동안 잘되는 식당 또는 브랜드는 손에 꼽힌다. 이렇게 부침이 심하고 난이도가 높은 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국내 시장에서 제일 핫했던 회사가 바로 노티드다. 그리고 저자는 노티드가 아직 브랜드가 아니라 작은 카페였던 시절부터 돌풍을 일으켜 전국을 휩쓸 때까지의 여정을 함께했다. 노티드가 일개 도넛이 아니라 센스 있는 선물로 거듭나기까지 어떤 생각과 노력이 있었는지, 왜 인플루언서들에게 선물을 할 때 1박스가 아니라 2박스를 주었는지 등 내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이 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역풍을 돛으로 어떻게 잡아탈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들과 우리가 가진 것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를 계속 생각하게 됐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건 변하지 않는 가치다. 모든 트렌드에서 안타를 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저자도 이를 알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되는 건 트렌드가 아니라 같은 목표를 향해 똘똘 뭉쳐 달리는 팀과 고객을 단골로, 단골을 팬으로 만드는 진정성 있는 접객이다.
3.
그가 가진 여러 재능 중 가장 탐나는 것은 대중성과 특별함 사이를 꿰차는 균형감각이다. 세상이 워낙 빠르게 변해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라면 이 책에서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4.
‘이 사람의 에너지 레벨은 어디까지일까?’ 저자를 보며 내가 늘 지녔던 의문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그녀를 이끌어온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표 동력들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하버드에서 그녀가 배운 것 그리고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는 어렵고 복잡한 지식이 아니다. 잘 부탁하는 법, 우선순위의 기준, 잘 듣는 태도, 똑똑한 질문자가 되는 법 등 자신의 일을 더 사랑하고 성장하길 원하는 이들이라면 그녀의 힌트에 집중해보길 바란다.
5.
칼 포퍼는 ”지금까지 그래왔다고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법은 없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가 이 책에서 부르짖는 가치가 있다면 바로 용기다.
6.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이기 전에 읽어야 할 책을 딱 한 권만 추천해야 한다면 이 책을 고르겠다.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에게서 일반인이 배워야 할 점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도 훌륭하고, 재무제표와 기업분석 등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기초적인 지식 역시 잘 갈무리되어 있다. 투자를 하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일단 이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나에게 어떤 선택지들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7.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이기 전에 읽어야 할 책을 딱 한 권만 추천해야 한다면 이 책을 고르겠다.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에게서 일반인이 배워야 할 점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도 훌륭하고, 재무제표와 기업분석 등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기초적인 지식 역시 잘 갈무리되어 있다. 투자를 하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일단 이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나에게 어떤 선택지들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700 보러 가기
"이 책은 오늘날 전 세계 호텔들이 고객에게 선택 받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지로부터 호텔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위한 변화 방향까지 담고 있다. 수십 년간 호텔 산업의 최전선에서 전문성을갈고 닦은 저자만이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4일 출고 
센트랄은 드라마나 만화책에 나오는 ‘평범한 회사’ 같은 느낌입니다. 엄청나게 천재적이고 영웅적이지는 않지만 - 그래서 가끔은 실수도 실패도 하지만 ? 진정성을 가지고 기본을 지키려 노력하는 회사. 그러다 보니 어느덧 회사의 역사가 70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진부하고 평범한 것은 오히려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오랫동안 기본을 지키며 생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특별한 일인지를. 그래서 이 책은 너무 진부해서 특별한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4일 출고 
자본이 주도하는 현대 사회를 안전하고, 현명하고, 또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금융 리터러시는 모든 사람이 필히 갖추어야 할 지적 능력이다. 안타깝게도 일반인이 이러한 금융 리터러시를 키우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이 책이 특히 반가운 이유다. 《주식하는 마음》은 일반인이 투자에 대해 건전하게 생각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왜 인간의 마음이 투자에 실패할 수밖에 없도록 되어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주식하는 마음》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
11.
오늘날의 실리콘밸리를 일군, 역사적인 시대를 만든 이들의 목소리를 빌려 그 시절의 정서를 저자의 관점으로 소개한다. 야심찬 낭만 또는 낭만적인 야심을 품은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다.
12.
자본이 주도하는 현대 사회를 안전하고, 현명하고, 또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금융 리터러시는 모든 사람이 필히 갖추어야 할 지적 능력이다. 안타깝게도 일반인이 이러한 금융 리터러시를 키우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이 책이 특히 반가운 이유다. 《주식하는 마음》은 일반인이 투자에 대해 건전하게 생각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왜 인간의 마음이 투자에 실패할 수밖에 없도록 되어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주식하는 마음》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
13.
인류 문명의 첨단에는 어김없이 수학이 자리해 있습니다. 수학과 우리를 연결해주는 친절한 채널로서 이 책은 겸손하고 합리적인 언어로 수학이라는 언어 또는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4.
갈수록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화의 흐름과 모양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하는 것은 언제나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 나의 세계를 넓혀줄 하나의 근사한 시선이라고 생각하고 읽는다면, 이 책은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15.
안녕하세요, 책에서 이른바 ‘밀레니얼 개척자’로 소개된 사람입니다. 그것도 무려 첫 번째로요. 그런 제가 추천하는 글을 쓰자니 민망합니다. 이 책은 ‘지금,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도들이 세상에 좋은 변화로 이어질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그저 ‘세상 한편에 이런 태도와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시선으로 책을 읽어주세요. 이왕이면 응원까지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16.
박찬용은 대한민국에서 상업적인 글을 제일 잘 쓰는 사람 중 하나다. 적어도 내가 아는 한에서는 그렇다. (내가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상업적인 글은 돈 받고 쓰는 글을 말한다. 그러니까 박찬용이 상업적인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박찬용이 돈값 하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게 책을 사서 보는 독자든, 월급을 주는 편집장이나 광고주든. 박찬용은 그들의 시간과 돈에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한다. 가끔은 보기 딱할 만큼. 그런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책은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책'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과연 그랬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인사이트가 생기진 않는다. 유니클로나 스타벅스, 다이슨이나 이케아 같은 브랜드들에 대해서 엄청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을 읽어도 우리의 인생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사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재밌다. 근사한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고, '지금, 여기'에 대한 이야기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알 법한, 그러나 별 상관 없어 보이는 사실들을 자연스럽고 기발하게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재주에 감탄하는 재미도 있다. 한 문장력 하는 박찬용이니만큼 정갈한 한국어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의 태도'를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 독자들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저자가 어떤 고민을 했을 것 같은지를 상상하면서 읽으면, 이 책의 가치는 갑자기 두 배가 된다. 박찬용은 분명 좋은 문장가고 스토리텔러지만, 그의 진가는 무엇보다도 그의 투철한 프로정신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잘 읽힌다. 술술 읽다 보면 완독까지 세 시간이 채 안 걸릴 수도 있다. 만사천 원으로 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선 꽤나 근사한 축에 들 테니, 어느 한갓진 주말 오후의 카페에서 <요즘 브랜드>를 읽어보길 권한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4일 출고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맞게 될까. 리프킨이나 서스킨드 같은 석학들은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있을까. 이승건과 박희은 같은 젊은 인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점점 빠르게 변해서 도무지 예측하기 어려운 오늘날의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이라는 걸 해야 하나. 이런 게 궁금하지 않다면 안 사도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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