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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상희

최근작
2023년 10월 <4·3이 나에게 건넨 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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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김인순 선생님은 교육과 삶, 생각과 행동이 한결같은 분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교사들은 그를 좋아하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는 선생님이 펼친 회복적 정의와 성장의 기록들이 생생하게 녹아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자가 되는지, 위기의 공동체가 어떻게 공공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지, 궁극적으로 어떻게 인간에 대한 예의를 배워나가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고 회복하는 하나의 디딤돌이 될 책입니다. 『그래도, 너희가 내일이야』가 교육공동체에 널리 퍼져 아름다운 연대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
《나쁜 유적지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인권과 윤리가 깡그리 사라졌던 역사이자 평범한 사람도 집단 속에서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역사입니다. 작가는 어두운 과거에서 고통에만 머물기보다 회복의 길을 찾아가며 역사의 교훈을 우리에게 건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똑바로 마주하고 과거를 뛰어넘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3.
저자는 아침마다 어싱광장에 가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늘 살핍니다. 많은 사람이 어싱광장에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모두가 이웃이 됩니다. 그는 사람들을 그렇게 맞이했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공직자와 시민이, 자연과 사람이,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존재 그 자체로 만나게 되는지 보여줍니다.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우정과 환대, 애환과 연민은 이 책을 읽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황토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낸 저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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