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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은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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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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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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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사씨남정기』.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2.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금방울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3.
저는 매일 쓰는 사람입니다. 일상을 글로 담아내는 삶은 우울했던 저의 일상을 서서히, 하지만 놀라울 만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글쓰기는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의 서사’를 회복하는 가장 온순한 방식입니다. 글을 쓴다는 건 자신을 더 선명히 이해하고 더 따뜻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오래된 훈련입니다. 쓰는 동안 우리는 흔들리고 소란했던 마음을 바로 세우고 오래 밀어두었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잊고 지낸 나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됩니다. 지금처럼 각자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고 비교와 평가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적어 보는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책 속 따스한 이야기가 전하는 에세이 클럽으로의 초대에 흔쾌히 응하는 독자가 많아지길 기다리겠습니다. 어서 가보세요, 에세이 클럽으로.
4.
이 책은 '나 아닌 이들'을 돌보느라 '나'를 잃어버린 여성이, 매일 새벽의 고요한 시간을 틈타 자신을 조용히 불러내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은 아이를 사랑하지만 때로는 버겁고, 완벽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 그럼에도 다시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육아의 기록을 넘어, '엄마'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자기 회복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고등학생 두 아들을 키우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엄마로서의 제 일상이 위로받는 동시에, 요즘의 소란스러운 일상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5.
저는 두 아들의 사춘기를 겨우 통과한, 이제야 조금 능숙하고 여유로워진 엄마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요리책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된 음식 하나 만들지 못하는 서툰 주부이기도 하죠. 지금껏 정확한 레시피와 화려한 사진으로 가득한 요리책들을 가전제품 사용설명서처럼 옆에 두고 보아왔지만, 정작 번거로운 무언가를 선뜻 해볼 용기가 도통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은 달랐습니다. 두 저자가 다정하게 주고받는 이야기를 따라간 끝에 마주한 레시피들이 제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 겁니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끼니를 대충 해결하려 애쓰던 제가 다시 주방 불을 켜고 싶게 만든 힘, 그 힘이 이 책 안에 있습니다.
6.
엄마가 사실은 여우라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초등학교 5학년 유이. 유이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도무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에 점점 더 깊이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책을 덮으면서는 다음 권의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읽어 왔던 이야기들과는 다른 색다르고 낯선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여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기발한 이야기, 판타지와 현실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야기를 기다려 온 어린이 독자라면 나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독서의 시작은 ‘나만의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책’ 한 권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책의 맛을 알게 해 줄 나만의 책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지금껏 그림책, 학습 만화 등에 치우쳐 글맛을 알지 못했던 친구들, 영상과 게임에 익숙해져 자연스레 책을 멀리하기 시작했던 친구들도 유이네 가족에게 일어난 흥미진진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이어질 내용이 궁금해 책장을 빨리 넘기는 경험을 하게 될 거라 확신한다.
7.
  • 유통 중단 후 추가 제작중이며, 출간 이후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 책은 교실의 작은 에피소드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 속도로 피어나는 과정을 어떻게 지켜보고 돕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성적과 경쟁으로만 평가되는 현실에서 저자는 ‘기다림’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습니다. 아이가 넘어지는 순간에 손을 뻗어주는 대신 옆에서 묵묵히 걸음을 지켜보는 법, 서툴지만 자기만의 언어로 세상을 배우도록 돕는 법을 들려줍니다. 빠른 성과와 즉각적인 결과를 요구받는 교실에서 이 책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줍니다. 아이의 속도가 더디다고 해서 뒤처진 것이 아님을, 그 속도가 곧 아이의 고유한 리듬임을 다시 일깨워 줍니다. 교육자로서 아이와 함께 자라는 길을 기꺼이 걸어가도록 손을 잡아주는 책입니다. 교실 속에서 ‘도움반’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라면 이 책의 첫 장을 여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더디지만 꿋꿋이 자기 길을 걸어가는 아이들, 그 곁에서 하루하루 애써주시는 학부모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저자는 살아낸 이야기로 증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지 한 교사의 기록이 아니라 도움반 아이들을 품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그 아이들을 키워내는 부모에게는 깊은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의 속도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조급해지거나 불안해지는 부모에게도 이 책은 큰 위로와 새로운 시각을 선물합니다. 아이가 넘어지더라도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결국 자기 힘으로 일어서는 과정을 기다려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단단한 양육임을 알려주지요. 읽고 나면 부모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부드러워지고, ‘느린 성장’이야말로 오히려 오래도록 튼튼한 뿌리가 된다는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도움반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제게 이 책은 남다른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의 걸음을 기다려 주고, 작은 성취에도 함께 기뻐하는 일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저 또한 날마다 배워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교육 에세이를 넘어 제 삶과 맞닿은 진심의 기록처럼 읽혔습니다. 교육의 방향이 흔들리기 쉬운 이 시대에, 이 책은 교사
8.
“셜록 홈즈의 범죄 해결 과정을 궁금해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수사, 추리물에 관심을 가져본 적 없었던 어린이까지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빠져들어 다음 편을 기다리는 새로운 독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9.
“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 오랜 기간 초등 담임 교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얻게 된 귀한 깨달음이 있는데, 교실 속 아이들은 학년이나 성별, 성적과 무관하게 ‘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잘 논다‘는 건 매사 스스럼없이 쾌활한 성격이나 뛰어난 운동 신경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기 조절력과 회복 탄력성을 몸과 마음으로 익혀 가고, 놀이의 경험은 아이의 자신감과 수업 태도, 선생님과의 관계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지요. 다시 말해 친구와 함께한 놀이 경험은 사회성뿐 아니라, 배움의 태도까지 키워 주는 든든한 뿌리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 《웰컴 투 놀이 학교》는 놀이의 가치를 미화하거나 확대 해석하지 않고, 스마트폰과 학업에 밀려난 놀이의 가치를 잔잔하지만, 담대하게 제안합니다.
10.
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 내어 읽기 물끄러미 책을 바라보던 아이가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기 시작할 때, 교실의 공기는 조용히 숨을 고릅니다. 그 작은 목소리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소리가 아니라 아이가 언어를 몸으로 익히고 있다는 증거이자, 세상과의 첫 대화를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조용히 눈으로만 글을 따라가던 아이들이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글의 흐름이 살아 움직입니다. 그 흐름 덕분에 교실은 수동적인 배움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이 오가는 생생한 언어의 장이 됩니다. 읽기 유창성은 문해력의 시작이자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로 꺼낼 준비를 마쳤다는 가장 확실하고 따뜻한 신호입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교실에서 요구되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은 타고난 소질이 아니라 매일의 반복과 경험으로 길러진다는 점에서 희망이 있습니다. 이 능력은 말문이 트일 때처럼 기회와 시기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 아이의 적기를 잘 붙잡아 즐겁고 안정된 낭독의 경험을 쌓는다면 아이는 앞으로 펼쳐질 모든 학습과 대화의 장면에서 단단히 중심을 잡고 설 수 있게 됩니다. 읽기 유창성은 결국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 소중한 첫걸음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듣는 소리 내어 읽기의 삼중 자극을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교과 과정과 긴밀히 연결된 글감을 통해 아이들의 말하기, 읽기, 이해력을 함께 길러주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교실에서의 오랜 경력을 지닌 두 명의 저자가 교실 속 아이들을 관찰하며 절감한 읽기 유창성의 중요성과 지도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교실에서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한다면 더 늦기 전에 아이의 읽기 유창성을 점검하고, 주목하고, 함께 도와주는 시간을 내어보시길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목소리를 내는 시간을 꾸준히 쌓아간다면 아이는 어느새 문해력이라는 평생의 날개를 달고 자신만의 속도로 날아오르게 될 것입니다.
11.
고전은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인간다움을 배웅는 첫 문장이 되어줍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고전이 더 절실한 책이 되었음을 느낍니다. 빠르고 단순한 자극에 익숙해진 시대, 무수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중이지만 너무도 쉽게 소비되고 잊힙니다. 이런 시대에야말로 한 문장 한 문장 오래 살아남은 이야기를 천천히 곱씹어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데 고전만큼 단단한 토양이 없을 거라 믿습니다. 그림책과 동화책의 세계를 지나 이제는 더 깊은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이 책이 고전과 단단히 손잡는 첫걸음이 되어줄 거예요. 고전이 처음이라면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길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12.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춘향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13.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박씨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14.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춘향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15.
초등 시기의 아이들은 호기심이 전부입니다. 호기심이 생겨야 읽고, 읽어야 깊고 다양하게 생각할 기회를 얻고, 이 과정에서 길러진 문해력과 사고력은 이후의 학습에 날개가 되어줄 것입니다. 『초등 첫 문해력 신문』은 아이 수준에서 호기심 가질만한 소재를 메인 기사로 선정한 점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필수 활동들로 구성된 점이 돋보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로 하여금 세상을 향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중물이 되어줄 거라 확신합니다.
16.
  • 인정 육아 - 후회와 불안뿐인 감정에서 벗어나 다정하고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 이현정 (지은이)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 19,000원 → 17,100원 (10%할인), 마일리지 950
  • 9.8 (36) | 세일즈포인트 : 477
우리는 아이를 위한다고 하면서도 자꾸만 ‘더 빠르게, 더 똑똑하게, 더 많이’라는 경쟁의 렌즈를 아이에게 들이댑니다. ‘네가 지금 당장 잘해줘야 내가 안심할 수 있어’라는 눈빛을 애써 감춘 채 아이를 재촉하지요. 『인정 육아』는 육아가 ‘아이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바뀌는 일’임을 확실하고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단정 짓기 전에, 부모 스스로 조급함과 불안을 먼저 들여다보게 하지요. 내 아이가 느려도 말이 많아도 예민해도 자기만의 색으로 반짝이는 아이임을 알아차리게 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낼까, 왜 자꾸 비교하게 되는 걸까, 이대로 괜찮은 부모일까 등의 불안한 질문을 품은 채 오늘도 자책하는, 그래서 자신을 ‘불량한 부모’라고 몰아붙이는 이 시대의 엄마, 아빠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확신을 건넵니다. 고등학생 아이의 엄마이자 여러 육아서의 저자인 이현정 작가의 깊은 육아 내공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귀한 기회이기에 부모 역할이 버겁고 무겁게 느껴지는 모든 부모에게 추천합니다.
17.
육아 후, 내가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을까를 망설이는 엄마,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가 무언가를 시작해도 될까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다정하게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대표가 되었을까』는 어느 날 망해가던 스터디 카페 하나를 인수하며 시작된 한 내향인 엄마의 기적 같은 성장기입니다. 마케팅도 계약서도 손님 응대도 익숙지 않았던 평범한 아이 셋 엄마가 ‘사장님’이 되어가는 과정은 단순한 창업 성공담이 아닙니다. 실패하고, 울고, 다시 일어서며 ‘나답게 사는 삶’이 무엇인지 천천히 배워가는 여정이지요. 스터디 카페에서 고시원까지, 세 아이의 엄마로 또 한 공간의 대표로 살아가는 작가는 공간 안에 깃든 사람들의 삶을 따뜻하게 품습니다. 장사 수완보다 관계의 온도를 먼저 고민하는 그녀의 진심은 손님을 ‘고객’이 아니라 ‘사람’으로 대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스터디 카페에 모인 아이들이 목표했던 대학교에 합격하고, 방값을 올리지 않겠다는 고시원에서 입실자들은 ‘이곳은 집 같다’ 말하며 오래 머물고 또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납니다. 이 책은 그런 감동의 풍경들을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언어로 기록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면 삶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능력이 아니라 결국은 진심이라는 사실을 다시 믿게 되지요. 무엇보다 저는 저자가 브런치에 연재를 시작하던 즈음부터 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엮이기를 독자의 한 사람으로 기다려 왔습니다. 글 속에서 사람을 품는 법을 배우고 실패 속에서 길을 찾는 과정을 지켜보며 수없이 울컥했고, 그 이야기들이 꼭 한 권의 책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기다림 끝에 이렇게 한 권으로 만나는 순간 독자로서 오래 품어온 응원의 마음을 기쁘게 건넵니다. 모두가 불안한 시대입니다. 육아도, 경제도, 미래도 온통 안갯속입니다. 그럴수록 우리에겐 삶의 작은 불빛 같은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실패를 숨기지 않고 진심을 자랑처럼 꺼내놓는 이 책을 시작을 꿈꾸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18.
책을 읽으며 제가 초등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 상담 기간에 마주했던 학부모님들의 모습이 차례로 스쳤습니다. 산만한 아이의 공부 습관이 잘 잡히지 않아 지친 모습으로 오셨던 분들 말이죠. 반면, 아이를 원망하거나 한숨 쉬고 속상해하기보다는 아이의 속도에 맞춰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쌓아 올리던 학부모님들의 모습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아들을 위한 방법은 사실 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저희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된 지금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아이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아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초등 남자아이의 내면적인 성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언젠가 열매를 보여주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코 열등한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속도와 시기가 명확할 뿐입니다. 모든 아이가 같은 속도로 성장하지는 않기에 우리 아이의 기질을 정확히 알고 '맞춤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는 언제쯤 열매를 맺을까?’라는 막막함 속에서도 놓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고민을 안고 계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 남자아이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아낌없이 제안합니다. 무엇보다 저자가 직접 부딪치며 경험하고 발로 뛰며 얻은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부모와 아들이 함께 웃으며 공부하는 그날이 가까워질 것입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부모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9.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정치는 나와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의 변화를 남의 일처럼 바라보는 대신, 자신의 작은 생각과 행동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움트기 시작한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이 책을 건네고 싶습니다. 책을 읽고 난 아이는 세상의 규칙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임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오늘, 스스로 사고하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정치란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추천합니다.
20.
“정치는 나와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의 변화를 남의 일처럼 바라보는 대신, 자신의 작은 생각과 행동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움트기 시작한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이 책을 건네고 싶습니다. 책을 읽고 난 아이는 세상의 규칙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임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오늘, 스스로 사고하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정치란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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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학습과 연결되길 바라는 부모, 아이의 문해력을 깊이 있게 키워주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에서 그 확실한 첫걸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22.
영상과 학습 만화에 익숙한 친구들도 텍스트 읽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책!"
23.
물기 머금은 눈동자처럼 맑고, 숨 고르듯 조용한 문장들. 『나는 다시 출근하는 간호사 엄마입니다』는 일터와 가정을 오가며 매일 조금씩 삶을 회복해 나가는 한 엄마 간호사의 기록입니다. 누구의 위로도 닿지 않던 마음 가장자리까지 다녀온 이 글은, 당신의 무언가를 조용히 쓰다듬고 갈지도 모릅니다. 이 바쁜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만 기다리지 않고 그 안에서 피어난 감정과 깨달음을 차분히 꺼내어 우리와 나누어주신 작가님께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는 웃는데 마음이 아프고, 일은 끝났는데 하루는 끝나지 않는 날들. 지금 이 순간에도 일터로 향하며 아이를 뒤로 두고 나온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넵니다. 모든 것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지쳐버린 워킹맘이라면, 이 책의 고요한 문장 속에서 자기 자신과 다시 연결될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흔들리면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엄마를 보며 자라는 아이는 세상의 다정함을 믿게 될 겁니다. 이 글이 숨이 차오르는 어느 아침, 당신의 책상 위에 놓인 선배의 손편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조용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24.
요즘 들어 부쩍 교실 속 친구 관계로 마음 아파하는 아이들이 많아 보입니다. 작은 다툼이나 서운함이 쉽게 지나가지 않은 채 마음 깊은 곳에 상처로 남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몰라 더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어떤 폭력이든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마음도 몸처럼 아프고 다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바로 그런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줍니다. 장난과 폭력의 경계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지키는 법과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교실에서 실제로 흔히 겪는 상황들을 다루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께도 큰 힘이 됩니다.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읽으며 책 속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아이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혹시 너도 이런 일이 있었니?” “그땐 어떻게 느꼈어?” 함께 읽던 중 시작된 대화는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끌어내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이며 관계를 더 단단히 만드는 과정이 되겠지요. 부모님께는 아이와 함께 문제를 헤쳐 나갈 힌트를 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쌓아가는 과정은 분명 특별한 시간이 될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관계 속에서도 빛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5.
아이를 키운다는 건, 매일 말을 고르는 일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이 말이 아이에게 위로가 될까, 상처가 될까? 말 앞에 선 부모는 늘 망설입니다. 《부모의 말 수업》은 그 망설임을 따뜻하게 껴안으며 출발합니다. “단단한 애착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첫 질문에서 시작해, 아이의 언어 발달, 정서 조절, 자기 인식, 자율성, 학교생활 적응까지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세심하게 따라가며, 그 여정에 꼭 맞는 부모의 ‘말’을 하나하나 짚어줍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알려주기보다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를 먼저 들여다보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말을 다듬는 일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부모가 감정적으로 격앙될 때, 스트레스를 꾹 눌러 담아 아이에게 흘려보낼 때, 내면에 쌓여 있는 오래된 상처가 아이와의 관계를 가로막을 때, 그 마음의 결을 먼저 알아차릴 수 있도록 곁에서 안내합니다. 《부모의 말 수업》은 내 마음도 지치고, 말조차 따뜻하게 나오지 않는 날이 반복되어 고민해 본 적이 있는 모든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양치 전쟁, 장보기 갈등, 스마트폰 사용 규칙, 잠자리 갈등 등 일상 속 갈등 상황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다루되, ‘아이의 언어로 말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말을 잘하고 싶은 부모는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건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아이와 연결되고 싶은 진심을 아이의 발달 수준과 마음 상태에 맞게 ‘번역해 내는 감각’입니다. 이 책은 그 감각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언어로 만지고 싶은 부모, 말로 상처 주는 대신 말로 관계를 살리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게 될 것입니다. 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입니다. 말을 바꾸는 일은 마음의 무늬를 새로 새기는 일입니다. 심리치료사이자 교육자, 발달심리학 전문가인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가득한 《부모의 말 수업》은 그 섬세한 작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정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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