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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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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지상에서의 며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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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lesome yes to life(온전히 삶을 껴안기)! 이 시집의 초대이다. 폭 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최복주 시인은 자아뿐 아니라 타인, 자연과 사회현상을 있는 그대로 대면하며 수용한다. 칼 융의 ‘shadow’ 그림자적인 개인과 집단의 모습마저도 진솔하게 드러내며,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찰나와 영원, 고통과 기쁨, 인간과 신 등 여러 ‘duality’ 이분법적인 양상을 하나의 ‘춤’으로 용해시킨다. ‘상선약수’의 경지를 지향하는 끈질긴 변형과 치유의 행적이다. 이런 철학적 영성적인 고찰이 일상의 구체적인 디테일과 따뜻한 휴머니즘, 의인화를 통한 자연과의 합일, 나아가 사회적 역사적 세계적인 이슈와 스케일을 통해 보여짐으로써 보편성과 공감을 확장시킨다. 또한 성장하는 시인으로서의 정체성이‘ars poetica’ 시와 시 쓰기에 대한 언어의 조탁을 통해서 처절히 보여진다. 지리적이든 심리적이든 ‘집’으로부터 멀어진 디아스포라의 영혼들은 이 질긴 뿌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본향과 재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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