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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안미영

최근작
2024년 7월 <글쓰기, 나를 알아가는 기쁨>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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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4일 출고 
작가는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죽음의 제 양태를 보여주고, 죽음의 의미를 되묻는다. 그 혹은 그녀는 왜 죽어야 했는지, 그들은 죽기 전에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마음으로 살아갔는지, 그들의 죽음은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한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가 스스로 죽음을 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가는 ‘죽음’앞에 놓인 ‘죽은 자’와 ‘죽음을 지켜보는 자’를 통해 삶을 반추해 낸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3일 출고 
이 작품집에는 근대 작가 ‘김유정’을 소재로 한 작품이 2편이나 있다. 작가가 한국 근대 작가 김유정의 삶과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을 요한다. 작가가 즐겨 읽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의 창작 세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늘 아래 첫 서점」이 김유정의 작품을 중심 소재로 삼고 있다면, 「초원을 달리다」는 김유정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두 작품을 통해 작가가 김유정과 그의 소설에서 특별히 수용해내려 한 미학적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하늘 아래 첫 서점」은 지리산 자락을 배경으로 한다. 찬경은 지리산 자락의 하늘 아래 첫 동네에서 서점을 운영한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퇴직 후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서점은 산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읽을거리와 커피를 제공하는 쉼터이다. 그는 김유정의 「산골 나그네」를 읽던 차, 산골에 사는 여인을 맞이한다. 중년의 여인은 서점에 딸려 있는 방을 보며 하룻밤 묵게 해주기를 간청한다. (중략) 김유정이 주목한 것이 ‘가난’이 아니라 ‘사랑’이었듯이, 이 작품도 ‘윤리’가 아닌‘ 사랑’에 주목한다. 나그네가 찬경의 통장을 훔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남자에 대한 사랑에 있었다면, 주인공 찬경이 두 남녀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돌봄’이 전제되어 있다. 그것은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거나,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이성간의 사랑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내가 나 아닌 대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것이다. 작중 찬경의 고백처럼 “마음을 정하지 말고 마음이 흐르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점에서, 그것은 자연의 속성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가 견지하는 ‘돌봄’의 미덕은 인위적인 힘이 더해지지 않고 저절로 생겨나 스스로 이루어지는 존재로서 자연에 기원을 두고 있다. (중략) 이 작품집에서 돌봄은 단순히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두루 살피는 돌아봄의 영역으로 전이되고 확산된다. ‘돌봄’이 이른바 ‘돌아봄’으로 우리 사회와 현실의 곳곳으로 확대된다. 특히 이 세상의 그늘진 곳에서 신음하는 어린 생명을 돌아보며 그들의 삶을 읽어내고 그들이 현실에 건재할 수 있는 삶의 문법을 모색한다. 「한 잔의 에스프레소」와 「요구르트와 돈까스」는 우리 사회에서 자존감 없는 청년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음식을 제목으로 삼고 있는데, 불우하고 미숙한 청춘들은 에스프레소, 요구르트와 돈까스를 탐하며 내면의 공허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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