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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대집

최근작
2024년 12월 <최대집과 함께 하는 도전, 의사의 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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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하는 전문의사로 바쁜 중에도 오랜 기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동료 의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회원이다. 저자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오지에 구호활동을 다니면서 체험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내놓았다.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책 속에 담겨있어 가치 있게 읽을 만한 책이라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2.
“이 책은 우리 국민들에게 중대한 과제를 던지고 있다. 변희재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기자들은 진실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옥고까지 치르는 간난신고艱難辛苦의 노력으로 윤석열, 한동훈 등 권력 지향 검사들의 무지막지한 증거 조작을 밝혀 놓았다. 이제 국민들이 이 진실에 대한 열정과 밝혀진 진실에 행동으로 응답해야 할 때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이 원장은 의과대학 입학 후 11년 간 공부와 수련을 거쳐 내과전문의가 되었고, 대학원에서 5년 간 공부하여 의학박사가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간 일요일에도 병원 문을 열어 놓고 경산시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던 경산의 건강지킴이 이덕영 박사. 이제 의사로서 부와 명예, 일신상의 안위를 모두 포기하고 오직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 을 위한 바람직한 보건의료정책을 위해 외롭고 고된 정치인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덕영 선생님에게 13만 의사를 대신해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9일 출고 
따뜻하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난 뒤 잔잔하게 울려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의사입니다. 그러나 저는 머지않은 미래에 의사라는 직업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없어진다는 것은 아픈 사람이 없다는 얘기겠죠. 그러나 아직은 병이 존재하고 그중 암이라는 고약한 녀석이 많은 환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우리 의사들은 시인의 부인처럼 암이 완치되어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암 선고를 받는다는 것은 여전히 평온하게 살아가던 우리의 일상과 분리되어 환자가 한 순간에 말 못할 고통을 경험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다행히 그 출발점에 혼자 서 있지는 않습니다. 환자와 가족과 의료인이 서로 든든하게 버티어주며 같이 헤쳐가면, 제아무리 지독한 병마라 해도 우리는 지치지 않고 싸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그러나 국내의 의료 여건은 달라진 우리의 국가 위상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저수가로 인해 특정 과에만 의사들이 몰리고, 위험부담이 있는 외과계열은 지원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보사연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0년부터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여, 2025년에는 외과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우려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암환자를 수술할 의사가 부족한 끔찍한 상황이 연출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정부 지원과 정책 수립으로 인해 외과계열에 많은 의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무의 강도와 근무 여건 때문에 투철한 봉사의식이 없다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없는 직종이 바로 의료인 입니다. 시집 『아내가 생머리를 잘랐습니다』의 시적 대상에 대해 의료인인 저로서는 그 고된 일상과 봉사하는 일상의 민낯을 너무도 잘 알기에 절실히 공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의료 상황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리고 그런 의료 상황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좀 더 나은 세계 의료 여건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의료인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알기에 마음속에 울림이 컸습니다. 시집 『아내가 생머리를 잘랐습니다』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건강한 우리가 사랑으로 채워나갈 수 있는 환우 가족과 이웃에 대한 여백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시집의 사이사이에는 빈 편지지가 있습니다. 시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누구를 향해, 무엇으로 그 여백을 채워나갈 것인지를 고민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까운 암 환우 가족이나 이웃에게 오늘 짧은 편지를 띄워 이 시집과 함께 전하고픈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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