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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신의주 출신 실향민의 아들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희곡 「태수는 왜?」 「이인실」 「방문」 「에어콘 없는 방」 「서교동에서 죽다」, 장편소설 『서교동에서 죽다』, 기행전기 『레이먼드 카버―삶의 세밀화를 그린 아메리칸 체호프』를 썼다.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펄프헤드』 『레이먼드 카버의 말』 『우리 모두』 『스웨트』 외 다수를 번역했다. 「에어콘 없는 방」으로 제6회 벽산예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