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중편소설 부문에 〈촉각의 경험〉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얼마나 닮았는가》, 《다섯 번째 감각》, 《7인의 집행관》, 《종의 기원담》, 《저 이승의 선지자》, 《천국 보다 성스러운》, 《역병의 바다》, 《고래눈이 내리다》 등이 있다. J. 김보영이라는 필명으로 《사바삼사라 서》(전 2권)를 펴내기도 하였다.
2014년 제1회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에 한국 작가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 역시 한국 SF 사상 처음으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와 〈당신에게 가고 있어〉는 소피 보우만이, 《저 이승의 선지자》는 류승경이 번역한 영문판이 세계적인 출판사 하퍼콜린스의 SF 전문 임프린트 하퍼보이저에서 출간되었다.〈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와 〈당신에게 가고 있어〉는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