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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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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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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읽고 쓰고 옮긴다. 2016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자두》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누의 자리》, 산문집 《눈물을 심어본 적 있는 당신에게》, 옮긴 책으로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멀리 오래 보기》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양귀비 전쟁》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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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세트] 나의 레즈비언 여자 친구에게 + 핸드타월 (북펀드 굿즈)> - 2022년 10월  더보기

어쩌면 이 소설은 내 기도의 실패일지도 모른다. 다만, 소설 속 두 사람은 실패로 범람하는 마른강을 무사히 건넜으면 좋겠다. 꼿꼿하게. 묵묵하게. 한 방향으로. 가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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