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출생, 글 쓰는 간호사
저자는 필사와 글쓰기를 자신만의 인생 키워드로 삼아 책 쓰기로 자기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한다. ‘매일 쓰면 위대해진다’는 한 문장의 위력을 체감하며 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는 긍정마인드로 필사하며 글을 쓴다.
저서로는《내 인생에 찾아온 필사혁명》《새벽 시간은 특별합니다》가 있다.
공저로《필사 POWER》《인생이란 무엇인가》《고마워요, 엄마》《글이 되지 않는 삶이란 없다》《삶이 글이 되고 글이 삶이 된다》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 @olivia060713 (부계정- oliviahj1220)
블로그 : blog.naver.com/olivia060713
이 책은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 바라보게 한 따뜻한 여정을 담은 기록입니다. 글을 쓰게 되면서 언젠가 한 번쯤 글로 남기고 싶었던 부분이 ‘엄마’였습니다. 딸로 살아온 시간과 엄마가 되어 건너온 시간은 제게 많은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동안 당연한 게 아닌데 당연하게 여겼던 마음과 사랑의 결을 글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막상 엄마라는 존재를 제 가까이 두고 글로 쓰려하니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이름으로 다가왔습니다. 손끝을 통해 글이 되기도 전에 가슴이 먼저 눈물을 쏟아냈으니까요. 글을 쓰는 동안 엄마를 향한 감정과 기억을 차분히 되짚으며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 속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문장으로 옮겨 보려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엄마를 이해하려는 시도였고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부디 이 책이 ‘엄마’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미처 말하지 못한 사랑을 더는 미루지 않게 하는 작은 용기로 와 닿길 바랍니다. 제가 쓴 글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엄마’라는 존재를 새롭게 바라보고 다시 부를 수 있다면 더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바로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그리고 제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하세요. 지금이 아니면 늦을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