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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 『백치의 산수』 『그리고 나는 눈먼 자가 되었다』 『커다란 하양으로』 『웃어라, 용!』 『기적』이 있다. 시로여는세상작품상, 현대시작품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귀신> - 2014년 9월 더보기
말의 회오리는 고요의 축 주변에서 모래알 하나도 선명하게 포착하지 못한다. 바람 지난 자리의 유령 발자국들. 말은 늘 마지막이길 바랐다. 2014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