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해석

최근작
2025년 11월 <인간석가 1>

김해석

경북 경주출신으로 대구대 예과를 수료하고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중퇴한 후에 교직생활을 했다. 현대문학 시 부문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 시 동인 〈청맥〉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첫 시집 《코끼리와 시인》 산문집 《삶의 끈 마음의 끈》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마음의 발견》 《마음의 원점》 《인간 석가》 《다카하시신지의 붓다》외 다수가 있다. ‘한국정법회’를 주관했으며, 문예지 〈화백문학〉을 발행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인간석가 1> - 2025년 11월  더보기

이 [인간석가]는 여느 석가전과는 특이하게 다른 데가 두 가지 있다. 그 첫째가 깨달음의 과정과 내용이 아주 극명하게 묘사되었다는 점이다. 깨달음의 경지는 깨달은 자만이 설명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일이다. 저자 고교신차의 깨달음이 붓다의 경지의 것이었는지는 일단은 독자들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의 일련의 저서 [마음의 발견] [마음의 원점] [원설·반야심경] 등을 아울러 읽어보면 이에 대한 해답은 자명해질 것으로 안다. 그의 저서며 강연 등이 모두 체험적 대각에서 얻어진 지혜의 용현湧現이었던 것인 만큼 그의 설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실감있게 전달되고 있다. 그 둘째는 석가전에 난데없이 그리스도와 모세가 붓다의 수호령·지도령으로 등장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석가보다 500여년이나 후의 인물인 그리스도가 붓다의 수호령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사고방식(물질계의 3차원적 사고방식)으로써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이다. 하지만 영계(공계空界)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불생불사의 세계이고 지상의 육체적 형제와는 달리 비슷한 수준의 영혼들끼리 그룹을 짓고 생활하고 있는 실재계의 실상을 이해한다면 그 궁금증은 쉽게 풀릴 것이라고 여겨진다. -김해석-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